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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절친 아버지 좀전돌아가셨는데 지금가봐도되나요

.....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25-01-24 22:35:02

저도 다 차려진 장례식장만 가봐서 잘모르는데요

친구는 외동이고요

어머니도 몇년전 돌아가셨고요.

아버지가 지금 막 돌아가셨는데

지금 병원에 가보는건가요?

지금가면 할일이 없는걸까요?

내일 아침에 가도되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 조언좀부탁드려요

IP : 106.101.xxx.3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4 10:35 PM (61.97.xxx.55) - 삭제된댓글

    지금 가봐야 빈소도 못 차렸을 겁니다
    내일 가세요

  • 2. ..
    '25.1.24 10:36 PM (175.121.xxx.114)

    내일 점심.지나서 가시는게 나아요

  • 3. ...
    '25.1.24 10:36 P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이 시간이면 빈소도 안 차려졌을텐데요. 친구가 가족이 없는게 아니면 내일 가세요.

  • 4. 장례식장에
    '25.1.24 10:36 PM (211.206.xxx.191)

    자리가 나야 빈소 차려지니
    내일 가세요.

  • 5. ..
    '25.1.24 10:37 PM (211.221.xxx.33)

    외동이라면 힘이 될것 같아요.
    이것저것 같이 알아봐 주셔도 좋구요.

  • 6. 00
    '25.1.24 10:37 PM (118.235.xxx.192)

    지금 가면 정신없지 않을까요?제가 치뤄보니 바로는 정할것도 많고 정신이 좀 없어서 여유가 없더라구요. 감정도 많이 힘들구요. 내일 가보시는게..

  • 7. 맞아요
    '25.1.24 10:37 PM (61.39.xxx.41)

    지금은 가족까리 장례문제로 상의하느라 바쁩니다.

  • 8. 지금
    '25.1.24 10:37 PM (116.43.xxx.143)

    지금 돌아가셨으면 가족들도 집에서 자고 아침에 오라고해요

  • 9. 블루매니아
    '25.1.24 10:38 PM (211.34.xxx.111)

    절친이시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친구가 형제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외동이면 옆에 누가 있어주는 것만도 의지가 될 것 같아요 ㅠㅠㅠ
    친구분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 10. ㅇㅇ
    '25.1.24 10:38 PM (175.213.xxx.190)

    저는 돌아가시자마자 친한 언니 와주셨는데 고마웠어요 빈소차리는 사이 위로해주고 안아줘서 저는 감사했어요

  • 11. ㅇㅇ
    '25.1.24 10:38 PM (1.225.xxx.193)

    빈소로 옮기신 다음 가셔요.
    외동이라도 친척들이 있으면 오셔서 이것저것
    의논하고 준비할 거예요.
    내일 오전에 가서 그냥 옆에 있으면서
    힘이 되어주세요.

  • 12. 그런데
    '25.1.24 10:38 PM (122.34.xxx.60)

    빈소가 차려지지 않았으면 친구나 지인을 만나기는 어려울겁니다
    일단 직계 가족이 모여서 장례식장을 정하고 화장터와 산소나 납골당 문제를 논의해야겠죠
    일단 친구분에게 문자나 톡을 보내서 고인의 명복을비시고 지금이라도 네가 부르면 달려갈 수 있지만 장례식장 준비로 바쁠테니 조심스럽다, 지금 갈까 내일 빈소 준비되면 갈까 물어보세요

  • 13. ㅇㅇ
    '25.1.24 10:39 PM (175.213.xxx.190)

    오빠 친구들도 몇명 와서 도와주셨어요

  • 14. bluㅁ
    '25.1.24 10:39 PM (112.187.xxx.82)

    절친이고 외동이면 조문 예의 보다는
    경황 없는 친구 가까이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위로해 주고
    필요한 일손 챙겨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원글님 시간 내실 수 있는 한도 안에서요

  • 15. ....
    '25.1.24 10:40 PM (114.200.xxx.129)

    내일아침에 가시면 되죠.. 그친구분들 친척들도 내일 아침쯤에 오실텐데요 ..
    그분이 외동이지 친척도 없고 아무도 없는건 아니잖아요
    아직 빈소도 준비가 덜되어 있을텐데요

  • 16.
    '25.1.24 10:40 PM (121.167.xxx.120)

    친구와 통화해 보고 지금 갈까 물어보고
    와 달라고 하면 가주세요
    절친이고 그댁에 일가 친척 많지 않고 조촐한 구성이면 가주면 친구는 고마워해요

  • 17. ......
    '25.1.24 10:41 PM (106.101.xxx.30)

    친척들은 돌아가신 당일에 모이나요?

  • 18. ...
    '25.1.24 10:41 PM (106.102.xxx.239)

    친구가 미혼이에요? 남편 남친 아무도 없으면 가주셔도 좋고요

  • 19. .....
    '25.1.24 10:41 PM (106.101.xxx.30)

    ㄴ 네 미혼이예요

  • 20. ...
    '25.1.24 10:43 PM (106.102.xxx.167)

    아버지 형제들 즉 삼촌 고모가 같은 지역 살고 교류가 있으면 바로 갈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일단 혼자 다 처리해야 할수도 있고 미혼에 외동이면 상조회사 가입했을수도 있겠네요

  • 21. ㅇㅇ
    '25.1.24 10:45 PM (175.213.xxx.190)

    친구에게 전화해보세요

  • 22. ...
    '25.1.24 10:46 PM (211.36.xxx.61)

    친척들 지금 와줄 사람 아무도 없으면 가세요.

  • 23. ..
    '25.1.24 10:46 PM (183.105.xxx.231)

    지금 가시면 너무 고마워 할거 같아요.
    제가 겪어보니 그렇더라고요.

  • 24. 미혼이면
    '25.1.24 10:46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지금 가셔도 될듯합니다

  • 25. 에고
    '25.1.24 10:49 PM (211.206.xxx.191)

    미혼이면 전화로 물어 보고 원하면 가주세요.

  • 26. ....
    '25.1.24 10:49 PM (114.200.xxx.129)

    미혼이면 뭐. 지금 가도 되기는 하죠 . 배우자도 없고 엄마랑 딸 둘이 있는데 원글님이 가시면 진짜 고맙기는 하겠죠 .. 친척들은 내일쯤 오겠죠 ..
    지금 밤 11시에 오실것 같지는 않구요

  • 27. 미혼이면
    '25.1.24 10:50 PM (118.218.xxx.119)

    지금 가셔도 될듯합니다
    영정사진만 있으면 선택한 꽃장식 하면서 빈소 마련되더라구요
    수의 고르고 선택하는거 하고 친구분이 옆에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 28. 위윗님
    '25.1.24 10:51 PM (112.146.xxx.207)

    엄마랑 딸이 있는 것도 아니죠. 엄마는 몇 년 전 돌아가셨다고 본문에 적혀 있잖아요.
    그러니 외동딸인 이 친구는 세상에 혼자 남은 거죠.

  • 29.
    '25.1.24 10:52 PM (182.221.xxx.239)

    원글님이 장례 경험이 있으시다면
    친구를 직접적으로 도와줄거면 친구한테 도움 필요한지 전화해보고 가세요
    괜히 일찍가서 도움도 안되면
    친구가 오히려 챙겨야해서 성가셔 할수 있어요

  • 30. 혹시
    '25.1.24 10:54 PM (211.108.xxx.76)

    도와줄 친척이 바로 와주는거 아니면
    원글님이 같이 있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네요ㅡㄹ

  • 31. ...
    '25.1.24 10:54 PM (210.126.xxx.42)

    친구가 외동이고 아버지만 계시다가 돌아가셨으면 많이 힘들고 슬플 것 같아요 준비나 결정해야할 것도 많을거구요 친구에게 전화해보시고 옆에 있어주면 좋을 듯 합니다

  • 32. ....
    '25.1.24 10:58 PM (58.125.xxx.87)

    절친인 친구 미혼에 외동이면
    전 바로 달려갑니다.
    친척 어른들 오셔도 이사람 저사람 말만 많지
    어차피 중심집고 상 치뤄야 하는 분은 상주니까요
    옆에 계셔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33. 흠...
    '25.1.24 10:59 PM (58.230.xxx.235)

    절친인 친구 미혼에 외동이면 전 바로 달려갑니다. 2222

  • 34. 오늘밤이
    '25.1.24 11:00 PM (118.218.xxx.119)

    오늘밤이 제일 힘들거예요
    친척들 일찍 안올수도 있어요
    오늘밤에 옆에 있어주세요

  • 35. 외동에
    '25.1.24 11:00 PM (180.68.xxx.158)

    혼자면
    가주시면 좋겠어요.
    저라면 평생 고마울듯해요.
    아버지 형제들이나 사촌들 가까이 사는거 아니면,
    아무도 없을수도 있잖아요.
    저희 집은 부모님 두분다 형제가 멀리 사셔서
    우리 형제끼리 먼저 준비했고,
    그나마 5형제라 덜 힘들었던거구요.
    외동이면…
    진짜 많이 힘들거예요.
    확인해야할것도 많고…

  • 36. ......
    '25.1.24 11:02 PM (106.101.xxx.10)

    네 조언감사합니다.가볼게요

  • 37. Kkk
    '25.1.24 11:46 PM (222.99.xxx.172)

    저도 친구가 외동에 미혼이면 지금 갑니다.
    참고로 요새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 화장장이 엄청 밀려있어서 3일상을 못 치룬다고 합니다.
    수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도 목욜에 들어가고 발인이 일욜에나 된다고 하더라구요.
    힘든 시기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 38. ㅡㅡ
    '25.1.25 12:04 AM (122.36.xxx.85)

    좋은 친구네요. 외동에 미혼이면 너무 막막하죠.
    정신도.없을텐데 도와주세요.

  • 39. 외동에 미혼이면
    '25.1.25 12:18 AM (124.53.xxx.169)

    가서 지켜보기만 해줘도
    굉장히 위로와 힘이 될겁니다.
    더구나 어머니도 떠나셨는데 ...
    원글님 마음,
    기특하고 생판모르는 제가 다 고맙네요.

  • 40. ooooo
    '25.1.25 1:01 AM (211.243.xxx.169)

    진짜 고마울 것 같아요
    외동에 혼자 치러야하는 장례에
    밤새 같이 있어줄 친구라니..

    그 분도 원글님도 잘 사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1.
    '25.1.25 3:16 AM (1.236.xxx.93)

    엄마도 돌아가시고 아버지까지 하늘나라 가셨으니 얼마나 힘들까요 외동이고 미혼이라면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 들겠어요
    원글님은 참 좋은 친구…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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