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포기하고 주3일 알바해요.
아이말론 내년에 수능본다는데 전혀 공부
안하는아이라 솔직히 안믿어요..
담달에 친구들이랑 일본여행 간다고 여행경비
도와달래서 이번 한번만 내주겠다고 했어요.
오늘 용돈주는 날이라 보냈는데 (매달20)
아이가 오늘 가족관계증명서 떼며서 든 비용까지
저한테 보내라고 카톡보냈더라구요 (천원)
부모돈을 너무 우습게 아는것 같아서 3월달부턴 학생아니니까 네용돈은 니가 벌어서 쓰라고 하고싶은데
어떨까요?
얼마전에 아이랑 트러블 있었는데 언쟁중에 부모가 해준게 뭐냐는 얘기도 들어서 맘같아선 딱 끊고싶은데ㅠ
에효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