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직장인입니다 늦게 들어와서 아직 실무자에요 나이는 많지만 일 잘한다 소리 들으면서 다녔어요 근데 너무 힘드네요 가는데마다 힘든 업무 당첨
저의 노력과 희생을 당연히 여기고 제가 이 이업무를 맡으면 좋겠다고 해서 6개월 열심히 했더니 다른 업무(새로 발령받은 사람들이 다 하기 싫다고 해서) 하라고 하네요 1월에 작은 수술이 예정되어 있어 힘들다 했더니 그냥 쉴거 다 쉬고 하라고?? 새 업무를 아는게 1도 없는데 어떻게 맘 편히 쉬겠어요
수술 끝나고 업무가 너무 밀릴거 같아 출근해서 오후에 병원다니고 있는데 다른 직원 병가 낸거 일 안도와준다고 팀워크도 없는 사람 만드네요 저는 작은 수술인데도 컨디션이 계속 안좋아 체중이 빠지고 있어요
그냥 우는 소리하면 다 들어주는데 제가 바보 같은가봐요 몸갈아서 이게 무슨짓인지
다른 기관으로 옮기려는데 잘되면 일못하는 바보처럼 굴며 다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