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치에 침묵한 댓가

불의에눈감은자들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25-01-19 18:10:35

"처음 그들이 왔을때"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덮쳤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들이 유대인을 덮쳤을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오늘의 폭동은 윤정권 3년동안 상식이 무너지고 원칙이 짓밟혀도 모른척 뒷짐지고 구경만 하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권력의 개가 되어 불법을 자행하는데 앞장 섰던 자들이 키운 재앙의 불씨였다.

IP : 1.177.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1.19 7:38 PM (116.41.xxx.141)

    이시국에도 양비론 펼치는 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737 엠비씨 뉴스 보니 시민도 때렸네요 4 000 2025/01/19 2,437
1673736 저는 솔직히 말이죠 집값 내려주면 찍습니다 55 000 2025/01/19 6,581
1673735 화면보니 주동자는 조폭들 솜씨네요 8 ㅇㅇㅇ 2025/01/19 2,269
1673734 우파 좌파 편갈라서 쌈질하는거 43 2025/01/19 3,314
1673733 교회 다니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ㅠ 34 ... 2025/01/19 6,651
1673732 공수처 "尹, 변호인 제외 접견금지 결정…구치소에 송부.. 18 변호인도못믿.. 2025/01/19 6,246
1673731 내란 외환죄는 머그샷 공개 8 .. 2025/01/19 3,619
1673730 남편이 낮에 냉동만두 튀기면서 3 멧돼지 2025/01/19 4,286
1673729 경찰은 항상 보수집회난동은 봤줬음 3 ㄴㄱ 2025/01/19 1,944
1673728 극과극 탄핵 찬성 측 집회... 6 ㅅㅅ 2025/01/19 2,086
1673727 성수 연남 홍대 4말 5초 안 어울리죠? 11 .... 2025/01/19 2,619
1673726 명박이 시절에 과잉대응하던 경찰은 어디갔어요? 4 2025/01/19 1,417
1673725 전광훈 "윤 대통령,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어&.. 16 사이비구속좀.. 2025/01/19 5,287
1673724 내란폭도들 돈 받았다는 증거 스스로도 쓰네요 6 ㅇㅇㅇ 2025/01/19 4,057
1673723 돼지고기 고추장 구이 13 베스트레시피.. 2025/01/19 2,381
1673722 내일 오전 긴급 대법관회의 연다 9 ㅇㅇ 2025/01/19 4,059
1673721 낼모레 애가 성신여대 실기를 보는데 차를(내부간선) 15 1234 2025/01/19 2,079
1673720 경호차장이 경호처장대행이네요. 해임해야겠네요. 11 2025/01/19 3,233
1673719 차은경 판사 사무실에 있었다면 최악의 결과도 18 ㅇㅇ 2025/01/19 5,838
1673718 유투브 댓글에 반중 정서 과도한 것에 대한 추측. 4 .... 2025/01/19 894
1673717 인도막은거 신고되나요? 3 .. 2025/01/19 1,243
1673716 목사님들은 왜 대부분 극우쪽일까요? 37 ㅇㅇ 2025/01/19 5,023
1673715 나경원 미국 휴가 13 ㅎㅎ 2025/01/19 6,682
1673714 서초을 국짐 신동욱의 궤변 3 양비론 2025/01/19 2,226
1673713 계엄 성공했으면 온국민이 불렀을 노래 9 123 2025/01/19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