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럴수록 시가에서는 점점 바라고 불만스러워하고,
그와중에 남편이 먼저
자기집에서 하라는대로(종노릇) 안한다고
제가 답답해서 싫다는데,
저는 그 사람들 이기적이고 못되어서
저도 다 싫어요.
그래서 이혼 생각하지만,
애들 학교마칠때까지 참아야 하나 고민중인데,
이와중에 시가를 가야 하나요?
아마도 제가 시가안가면 직접 몰려올 수도 있는 사람들이에요.
남편과 한판 해야 할지 제 입장을 어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