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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원래 외롭고 그런 건데

;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25-01-19 14:02:46

 

 

항상 남들은 외롭지 않은데 

 

나만 외로운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IP : 183.102.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2:06 PM (114.204.xxx.203)

    다들 그리 생각해요

  • 2. ㅡㅡ
    '25.1.19 2:0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다들 그리 생각하니
    철학이나 종교가 생긴거 아닌가요
    생의 끝은 불행하니까요

  • 3. ....
    '25.1.19 2:10 PM (110.10.xxx.12)

    왜 남들은 외롭지않다생각하세요?

    와글와글 집단들의 모임속에 참석해도
    그 당시만 상황을 즐기지
    얼른 집에가서 혼자 쉬고싶단 생각해요.
    집에서 혼자 쉬는 시간이 최고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홀로이고 외롭습니다.
    단, 그 홀로있는 시간을 얼마나
    내적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지가 중요하겠죠

  • 4. .....
    '25.1.19 2:12 PM (220.79.xxx.206)

    인간이란 관계 속에 의미를 찾기 때문에

    외로움을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닌다네요.

    부모, 자식, 부부, 지인..모든 관계가 다 쉽지 않으니

    외로움이 늘 따라다니죠..

  • 5. 미안하지만
    '25.1.19 2:12 PM (188.150.xxx.231)

    꼭 홀로라고 다 외로운건 아니에요.
    다 그렇다고 생각지 말길.
    외로운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 6. ...
    '25.1.19 2:12 PM (114.200.xxx.129)

    솔직히 전 외롭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그걸 잘 못느껴서 미혼으로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원글님이 외롭다면 남들도 외로운 사람들은 외롭겠죠.. 하지만 본인이 해결할 부분인것 같아요. 내가 뭘 하면 안외로운가. 외로움을 잘 느낀다면 그감정을 느낄 틈은 안줄것 같기는 해요
    그건 가족들이 해결해줄수 있는 부분도 아니잖아요.

  • 7. ..
    '25.1.19 2:23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전 혼자 사는데 외롭지 않고 안정된 느낌이에요
    돈이 많거나 에너지가 넘차거나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친구들 연락 오면 귀찮아서 아주 늦게 하거나 안 할 때도 많아요
    혼자 살면서 대처할 일이 있을 땐 피곤하기도 하지만
    남편이 대신 다 해주는 사람도 소수고 그런 일 없는 사람 드물 거에요 우리 부모님 평생 다투면서 이혼 안 하고 사는 것도 한심했고
    연애 좀 하고 외국생활하며 외로움에 대해 깨우친 거 같아요

    사람은 믿고 의지할 만한 존재가 아니구나!!
    사람에게 잘하고 싶으면 괜히 시절인연들과 쓸 때 없는 대화 말고 봉사를 하자

    사람 마다 차이가 큰 거 같긴 해요
    외국생활 20년 가까이 하고 영주권 받기 직전에 한국서 남자 만나고싶다고 징징대다 기회를 날린 사람도 있어요

  • 8. 혼자
    '25.1.19 2:25 PM (210.222.xxx.250)

    멍때리는 시간이 젤좋은데

  • 9. ㆍㆍ
    '25.1.19 2:39 PM (125.185.xxx.27)

    꼭 이런글에 나는 혼자인게좋다..혼자인시간이 제일좋다.. 어쩌구하는데..
    여러사람 속에 있을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겠죠.
    남편 자식 모임 얘긴 왜 하는거죠?
    다 없는사람도 있어요.

    이런글에 꼭 ..맞지도 않는 글 쓰는데 환장하겠어요,.
    누구나 인간은외롭다..이런글 쓰지마세요.
    다 아닙니나. 그차이도심하고요

  • 10. ..
    '25.1.19 2:54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누구나 다 외롭다 아시니까 아니다 라고 쓰는 건데 125님은 왜 화가나셨나요ㅎㅎ
    82 댓글만 봐도 내면이 힘든 사람이 너무 많네요
    가끔 들어오는 게 맞음

  • 11. ..
    '25.1.19 3:05 PM (182.220.xxx.5)

    남들에게 티 안내니까요.
    남이 해결해 줄 수도 없고
    그런거 티나면 서로 힘들어요.
    혼자 삭이는거죠.

  • 12. 기질적으로
    '25.1.19 3:07 PM (211.206.xxx.180)

    외로움을 잘 안 타는 성향들이 있긴 해요.

  • 13. ..
    '25.1.19 3:07 PM (175.208.xxx.95)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 제일 행복해요.

  • 14. 모쏠님
    '25.1.19 3:15 PM (121.162.xxx.234)

    맞아요
    님들은 안외로와요
    여기서 나도 라는 분들만 빼구요

  • 15.
    '25.1.19 3:28 PM (61.74.xxx.175)

    외로움 안타는 성향을 가진 분들 부럽네요
    저는 어느 때부터인지 외로운 게 무섭고 가슴이 뻥 뚫린듯 허전하고 쓸쓸해서
    눈물까지 날 때가 있어요
    호르몬의 장난질이겠죠?
    혼자서도 씩씩하고 단단했으면 좋겠는데 태생이 그렇질 못하니 생긴대로
    감당하면서 살아야죠

  • 16.
    '25.1.19 3:5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다들 안 외로운척하니까

  • 17. ..
    '25.1.19 5:01 PM (58.121.xxx.89)

    저도 늘 외롭고 그게 두렵고 그렇습니다
    인생의 숙제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들은 다 행복하고 즐거운데
    나만 외로운것같아서 그게 두려웠고
    나의 외로움을 남들에게 들킬까봐 두려웠고

    근데 나만 외로운게 아니었고
    모든인간은 다 똑같이 외로운 존재이지만
    다만 그 외로움을 얼마만큼 인식하고 있느냐의
    차이라는것을 깨닫게 된 후부터는
    두려움이 좀 덜해졌습니다
    누구든, 어디에서든,
    인간은 다 외로운것

    쓰고보니 저는 외로움보다는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것같네요

  • 18. 다시한번
    '25.1.19 5:48 PM (112.165.xxx.130)

    꼭 이런글에 나는 혼자인게좋다..혼자인시간이 제일좋다.. 어쩌구하는데..
    여러사람 속에 있을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겠죠.
    남편 자식 모임 얘긴 왜 하는거죠?
    다 없는사람도 있어요.

    이런글에 꼭 ..맞지도 않는 글 쓰는데 환장하겠어요,.
    누구나 인간은외롭다..이런글 쓰지마세요.
    다 아닙니나. 그차이도심하고요222222222222222222222


    내말이!!!!!!!!

  • 19. 외로울 때
    '25.1.19 9:00 PM (58.225.xxx.235) - 삭제된댓글

    그럴때 있어요. 가족도 친구도 티비도 핸드폰도 다 위로가 안 될때. 다른 사람은 다 충만한것처럼 보이고 나만 홀로일때. 그냥 견뎌요. 원래 인생은 혼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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