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댓글에서 본글인데요
결정사대표가 여자 나이 40에
5천도 없는 사람 수두룩하다던데
이게 현실적인 통계라 믿어지시나요
5천이 큰돈도 아닌데 결혼 앞두고서
40되도록 이만한 현금도 없다는게 의아하네요
지방 작은 중소도시 결정사 통계인건지...
이게 현실일까요?
아님 제가 세상 물정을 모르는건지...
어떻게 나이40되도록 수중에 5천도 없이
결혼하겠다고 결정사 가입을 한단 말인가요
인터넷에선 1억도 큰돈 아니다하고
사실 1억으론 2인가구 2년 생활비밖에 안되니
큰돈이랄순 없겠으나......
노후대비로는 기본현금 10억 정도는 비축해야한다고하는데
인터넷과 현실 통계의 괴리는 참 비대하네요
마흔에 오천도 못모은 사람 엄청 많습니다.
저축이란걸 해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결혼하러 가는 거죠
살만하면 그냥 조용히 혼자 잘 살아요....
그리고 결정사는 여자 회비가 주 수입원이라 여자를 후려칠 수록 가입이 많아서 좋은 거예요
그러니 30에도 5천 없는 사람들이 40 생각하며 나이라도 어릴 때 결정사 가야겠다 이러면서 가는 거고
사십대에 적금이란 걸 평생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남자들은 주식한다고... 저금 시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적금 안하는 사람들 특징이 티끌모아티끌이라고...
개인적으로 1억도 적다고 생각하는데
30초부터 사회생활했으면 최소 2억은 모았어야 정상같은데요
설마요
30살에 5천이면 몰라도
직장 다녔으면 40살에 5천 이상 있어야죠
이건 남녀를 떠나서..저 정도라니
우리 대학생인 애도 4천은 있는데
이잖아요. 일해서 돈 좀 모이면 일 고나두고 여행 다니기 도장찍기 하고
성형하고 sns에 카페 사진 여행 사진 명품 사진 올리고 노는 건 다 찾아 다니고
그러다 돈 떨어지면 알바라도 하고. 무한 반복.
저도 곧 삽십대 후반 조카 있는데 돈 천 도 없는 애가 있어요.
금수저 못 물려준 부모 원망이나 하고. 참 철없어요
좋은직업 안정적업 없이
알바생활자로 전전하면 돈 못으죠.
그래도 돈 안빌리고 그렇게라도 벌며 생계이어가는 사람들에겐 너무 뭐라 하지 맙시다.
얼마나 힘들겠어요.
많으니까 많다고하겠죠
씀씀이 크고 대범한거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이미 오래된 일인데 새삼 놀랄일인가요
과소비가 왜 있겠어요
그사람들 인생이야 알바아니지만
문제는 나이 마흔에 5천도 없으면서 결혼하려고하니
그게 뻔뻔해서 기가 막혀 말 나오는거죠
남자는 그나이에 5천도 없으면 결혼은 포기하거나 들이밀지는 못하잖아요
좋은직업 안정적 직업 없이
알바생활자로 전전하면 돈 못으죠.
그래도 돈 안빌리고 그렇게라도 벌며 생계이어가는 사람들에겐 너무 뭐라 하지 맙시다.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리고 지금은 최저월급200만원되니까
의식주로 돈 나갈거 없이 자기가 번거 하나도 안쓰고 모으면 4천 금방 모으죠.
많으니까 많다고하겠죠
씀씀이 크고 대범한거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이미 오래된 일인데 새삼 놀랄일인가요
과소비가 왜 있겠어요
그사람들 인생이야 알바아니지만
문제는 나이 마흔에 5천도 없으면서 결혼하려고하고 조건마저 따지고 있으니
그게 뻔뻔해서 기가 막혀 말 나오는거죠
남자는 그나이에 5천도 없으면 결혼은 포기하잖아요
그리고 스스로 5천 안 모아본 사람은
40에 5천도 못모았다고 비난하지 맙시다.
그리고 스스로 근로노동자로 5천 안 모아본 사람은
40에 5천도 못모았다고 비난하지 맙시다.
많으니까 많다고하겠죠
씀씀이 크고 대범한거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이미 오래된 일인데 새삼 놀랄일인가요
과소비가 왜 있겠어요
그사람들 인생이야 알바아니지만
문제는 나이 마흔에 5천도 없으면서 결혼하려고하고 조건마저 따지고 있으니
그게 뻔뻔해서 기가 막혀 말 나오는거죠
남자는 그나이에 5천도 없으면 결혼은 포기하잖아요
50에 1억이면 어때요?
유명한 마통론 있잖아요
여자들 결혼전에 성형이나 여행.명품등으로 다쓰고
결혼할때 마이너스통장 뚫어서 혼수해온거 들통나서
이혼하는 경우 많다고 이혼전문 변호사들이 얘기하던데요.
젊어서 실컷 즐기다 서른중반부터 호구남 잡아서 결혼하려고
한다고 남자들은 게거품물고.
저축안하고 다 쓰고 살면 그리되기 쉽더라구요.
제대로된 직장 없이
비정규 알바 전전하고
그때그때 써버리고
그와중 해외여행은 가고
남들쓰는 아이폰 때맞춰사고
5천은 커녕 일이천도 없어 쩔쩔매는 사람 많아요. 서른중반에 그러고있음 마흔되는거죠.
서울에서 자취하면 월세만 50만원잡아도 월급이 300이라 치면 월세 50, 보험료 20, 공과금10, 식료품비 등 한달에 100만원쓴다면 벌써 180, 사실 더 쓸수 있어요. 미용실가거나 책을 사거나 강의를 듣거나 하면 남은 120에서 한달에 저축을 100만원씩 한다고 하면 그래도 1년이면 1200만원, 5천모으려면 몇년이 꼬박 걸리긴하겠네요. 차를 몰게 되면 돈이 더 들고, 중요한건 월에 300벌기도 그리 녹록하지는 않아요...ㅠㅠ
가족도 아니고 개인보험료 20씩 쓰고 혼자 식료품 100씩 쓰면 돈 모으기 어렵죠
가족도 아니고 개인보험료 20씩 쓰고 혼자 식료품 100씩 쓰면 돈 모으기 어렵죠
가족도 아니고 개인보험료 혼자 20씩 쓰고 혼자 식료품 100씩 쓰면 돈 모으기 어렵죠
많을 겁니다.
혼자라서 이리저리 돈을 쓰게 되죠
농협 다니는데 마흔에 오천 없어서 부모님 돈 지원받아서 시집 갔어요. 맨날 피부과 다니고 철철이 비싼 옷 사고, 1년에 해외여행 한 번씩 가고, 가방은 가끔 한 번씩 사고. 못 모은 사람 수두룩 합니다.
여성비하발언하면서 유튜브로 돈버는 결정사 대표가 있던데 그 유튜브 보신듯
그런 여자 있기야 있겠지만 남자도 많을걸요
여기서 말하는 디폴트는 부양가족이 없다는 거네요
병든 부모 혹은 가족의 생활비를 대야하는 사람도 있어요
죽어라 일해도 가난을 벗어날수없죠
그럴지도. 요즘 잚은이들 우리때보다 명품 한두개 사고, 미용실(옛날보다 엄청 비싸죠), 팔라태스, pt , 피부과, 식사 다사먹고 커피사 마시고. 무슨수로 저금을 하겠어요.
마흔에 오천없다는데 집전세금같은 거 빼고 현금오천저축이 없다는 거에요 탈탈 털어 순재산 오천이 안된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