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화장실 변기에 물이 새는것 같아 잠깐 봐주시라고 오시라고 했거든요
오시더니 화장실 부속이 너무 낡았다 통째로 갈아야한다
자기는 못하니 철물점 불러라 그러더라구요
저희집 전세 얼마냐고 물어보고 제가 가격얘기하니
비싸게 들어왔다 저희집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이다 이썩은 아파트를 왜 그돈주고 들어왔냐
자기는 최신식 20층 아파트산다
직업군인하다가 은퇴하고 지금 이일한다
마누라랑은 각방쓴다 서로 말도안한다
제가 왜 관리실아저씨 각방쓰는 부부관계 얘기까지 들어야하나요
황당하고 어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