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7 3:59 PM
(221.168.xxx.78)
끝까지 이기적으로 떠났군요.. 정신과 치료 심리치료 몇년간 꾸준히 받으세요. 치유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 죽은사람은
'25.1.17 3:59 PM
(118.235.xxx.154)
지옥에서 죄값받을것이고.
원글님은 신앙생활 하세요.
제정신으로 살기 힘드시니까...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3. 솔직히
'25.1.17 4:00 PM
(112.154.xxx.177)
원글님 제 말 독하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어차피 버리려고 했던 사람이 깨끗하게 떨어져줬으니 고마운거죠
재산 안나눠도 되고
아픈 몸으로 병수발 안시켜서 고맙고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은, 죽은 사람이 제일 바라는 복수일 거예요
휘둘리지 말고 씩씩하게 사세요
4. ...
'25.1.17 4:00 PM
(106.102.xxx.217)
지독하게 지만 아니까 자살해버린거죠. 혼자 지 몸 하나 건사하기도 겁나고 싫어서...부디 원글님과 자녀분들 마음 빨리 아물고 평화와 자유로 충만해지시길...
5. ㅇㅇ
'25.1.17 4:00 PM
(175.116.xxx.192)
끝까지 고통만 주고 갔네요.
최선을 다해 사셨잖아요. 이제 남은 사람들은 다시 살아야죠.
시간이 조금은 해결 해 줘요, 병원치료나 상담 적극적으로 받으시고 힘내세요,
6. ㅇㅇㅇ
'25.1.17 4:01 PM
(172.225.xxx.236)
최악이네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7. ...
'25.1.17 4:01 PM
(1.228.xxx.59)
남편분 끝까지 이기적이고 못돼먹었네요..원글님 죄책감 가질 필요없으세요. 남편은 끝까지 회피하고 죽을때 되었으니 죽은거 같아요..원글님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8. ᆢ
'25.1.17 4:01 PM
(211.235.xxx.213)
분노가 자신에게 갔으니 자살이지 가족한테 향했으면 살인이나 방화 일수도 있었어요. 정신 차려요. 원글님 잘못이 아니잖아요.
9. ..
'25.1.17 4:01 PM
(223.38.xxx.19)
지우신다니 짧게 쓸게요
그냥 갈 사람이었던 거에요
원글님 30년 사신 것도 고난 그 자체였을텐데
그 사람 생각으로 잠식당하지 마시고
본인 생각만 하세요
병수발하게 되면 살인충동도 올라오셨을 거에요
10. 세상에
'25.1.17 4:02 PM
(211.234.xxx.19)
정말 너무했네요.다친 마음 어쩌나요.
11. ㅇ
'25.1.17 4:02 PM
(1.235.xxx.169)
원글님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12. ...
'25.1.17 4:02 PM
(128.134.xxx.128)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그사람은 그저 마음의 병이 깊어 그리 된것이에요.
치료 잘받으시고
매일 햇빛쐬고 산책하시고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회복하리라 생각해요.
13. ..
'25.1.17 4:02 PM
(221.138.xxx.252)
절대로 마음의 짐을 지지 마세요.
충분히 하실 말씀하셨고,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끝까지 이기적이기만 한 사람때문에 남은 가족들이 고통 받지 않기를 기도드릴께요.
어서 극복하시고,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ㅜ
14. ...
'25.1.17 4:03 PM
(210.178.xxx.80)
살아집니다
네 그렇더라고요
독하고 못되면 아닐 것 같은데 그게 또 아니에요
극단적 선택은 또 별개예요
그게 그래요
곧 삭제하신다길래 말씀드립니다
덜 고통스러워질 시간이 올 겁니다
몸 잘 챙기세요
15. ..
'25.1.17 4:03 PM
(223.38.xxx.201)
마지막까지 이기적으로 떠났군요. 자기 그릇만큼 마무리했다고 생각하세요. 님 탓도 아니고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충격 받으셨겠지만 잘 다스리시고 아무도 브레이크 걸지 않을 님의 인생을 사세요. 어차피 살았어도 다른 방법으로 괴롭혔을거에요.
16. .$...
'25.1.17 4:04 PM
(223.38.xxx.30)
돌아가신분께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가족분들 책임은 1도 없어 보여요.
그 분?이 그렇게 생을 마감할 운명이라고 봐요.
죽고 사는건 정말 사람의 의지로 되느건 아니더라고요.
가족분들 어떤 원망과 미움 죄책감 다 내려 놓으시고 평안한 마응 찾으시기를 바래요.
시간이 걸릴텐데 식사 잘 하심면서 꿋꿋하게 잘 버티시기를
17. ㅇㅇ
'25.1.17 4:04 PM
(39.7.xxx.243)
죽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하세요
당뇨병 수발 정말 힘들어요
착한 남편이어도 당뇨식 준비해주기 너무 힘든데
하물며 한평생 날 힘들게 한 남편놈 위해서 당뇨식 준비하다간 원글님 스트레스받아죽어요
아주 잘 죽었다, 니가 내인생에 최초로 고마운일 했다, 땡큐베리머치다, 그러고 사셔요!
18. 자기가
'25.1.17 4:04 PM
(118.235.xxx.154)
죽고 떠났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겠어요.
윗님 말씀대로 다른이에게 무지막지한일 져질렀으면 ....이제부터 다 떨쳐내시고 벗어나세요.
19. 음...
'25.1.17 4:04 PM
(210.204.xxx.18)
저도 남편이 자살을 했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이었어요. 젊은 나이에 진짜 청산 과부가 되어... 벌써 저도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러게 간 것은 진짜 나 엿먹어보라는 거였죠...
비슷해요.. 저도.. 원글님의 사연과....
처음에 내가 너무 모질게 굴었나.. 내가 모질어서 갔나..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게 아니예요.
한번은 남편 살아있을 때 맘카페에 제가 썼던 글을 되돌아 봤는데...
그걸 보다보니.. 와.. 내가 이걸 어떻게 견디고 살았지.. 내가 이 새끼랑 어떻게 살았지..
싶더라고요.
원글님도... 앞으로 더 행복해지세요. 좀 더 편해지세요.
당분간은 좀 힘들겠지만... 시간 지나고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나쁜 건 내가 아니라 그 놈이었구나 알게 될 거예여.
원글님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이제 그런 일 안겪으셔도 된다는 것은 정말 내 인생에서 다행인 일일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아실겁니다.
화이팅하세요. 님 잘못 없어요.
20. 원글님
'25.1.17 4:05 PM
(121.134.xxx.62)
시간이 약입니다. 지금은 마음이 지옥이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 이제 해방이에요. 편하게 지내세요.
21. ㅇㅇ
'25.1.17 4:05 PM
(210.105.xxx.227)
사과하고 반성하기도 싫어서 뒈진놈때문에 왜 스트레스받으세요. 어차피 이혼하면 남남인데 무슨 상관이에요. 이혼하고 사망했다 생각하고 편하게 사세요
22. 열공
'25.1.17 4:05 PM
(118.221.xxx.45)
분노가 자신에게 갔으니 자살이지 가족한테 향했으면 살인이나 방화 일수도 있었어요. 정신 차려요. 원글님 잘못이 아니잖아요. 22222
23. 각자
'25.1.17 4: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기 인생 각자의 선택대로 사는거죠.
원글님도 이제 원글님 인생 사세요.
끝까지 자식이나 배우자에 대한 예의도 못차리고 이기적으로 마무리를 하다니... 진짜...
시간이 필요한 일이겠죠.
아이들이랑 평안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할게요.
24. blㅁ
'25.1.17 4:05 PM
(112.187.xxx.82)
어쩔 도리가 없잖아요
걍 버티고 견뎌야지 ᆢ
가 버린 사람은 어쩔 수 없고
자식들 생각해서 식사라도 꼭 챙기세요
원글님은 잘못한 것 없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 했으니
괜찮습니다
책임감도 없이 도망가 버린 사람이 잘 못 한 거지요
25. ...
'25.1.17 4:05 PM
(1.177.xxx.84)
남편이 자살한건 원글님 때문이 아니에요.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스스로 죄값을 치른것일뿐.
동정할 필요도 없고 죄책감 가지실 필요도 없어요.
원글님 맘에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26. 으아....
'25.1.17 4:06 PM
(210.123.xxx.144)
진짜 글 읽다가 화나다가 님 생각하니 눈물나네요.
평생 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 당하셨을거 같은데 끝에도 그렇게 가다니. 분해서 어쩌나요. ㅠㅠ
그래도 애들이랑 잘 사세요. 일찍 죽었으니 남은 인생 편하게 살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진짜 그 남편놈 상놈의 자식이네...
27. ..
'25.1.17 4:06 PM
(121.177.xxx.136)
원글님 때문에 남편이 자살한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빨리 마음의 평화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며칠 전 글인데 한 번 읽어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954986&reple=37411637
28. 살고 싶어요.
'25.1.17 4:06 PM
(221.150.xxx.197)
아이들과 그어려운 시간들 버티고 이겨내서
이제살만하니 이리되었어요.
단하루도 먹지도 자지도 못하니
여기가 지옥이지 싶어요.
아이들 지키려 힘내는데 , 우리 아이들 불쌍해서
더 죽을거 같아요. 우린 피해자들인데
죽음보다 더한 고통에 시랄리구 있으니...
29. 원글님
'25.1.17 4:06 PM
(211.235.xxx.7)
토닥토닥
힘내시고 부디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30. 시간
'25.1.17 4:06 PM
(211.44.xxx.64)
지금 혹독한 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위로말씀 드리고 싶어요
충분한 시간가지고 치료받으세요
시간이 지나야 견딜만해집니다.
그냥 눈 딱 감고 견뎌주시면 아이들도 잘 따라와줄거라 생각됩니다.
31. 123
'25.1.17 4:06 PM
(118.221.xxx.51)
님 인생을 사세요, 남편 의도대로(?) 님이 죄책감 갖고 불행하게 살지 마세요, 남편은 정말 무책임한 사람이네요
32. ㅇㅇ
'25.1.17 4:07 PM
(23.106.xxx.39)
그런식으로 죽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행실 쓰레기인데 우울증도 있는?
치료 꾸준히 받으면서 털어내세요. 참 지저분한 사람이네요.
33. 살인자예요
'25.1.17 4:08 PM
(180.68.xxx.158)
자기를 죽인…
원글님 자책하지마세요.
주변에 평생을 그리 살다가
70넘어서 자살한분 있어요.
도대체 남겨잔 가족들한테 무슨 짓을 한건지…
사망소식 듣고
왜 부고 안 알렸냐고 그랬더니,
한참후에 말씀해주시더군요.
진짜 끝까지 나빳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저 마음에 용서의 마음이 생긴다면,
기도나 해 주세요.
34. ㅁㅁ
'25.1.17 4:08 PM
(112.152.xxx.230)
무엇이 원글님을 그리 고통스럽게 하는지 솔직한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마지막까지 죽음으로 도망치고 회피한 사람일뿐입니다.
혹여 죄책감이 느껴진다면 정말 그럴 필요도 이유도 전혀 없다는 거 말씀 드리고 싶어요.
홀가분하게 떠나보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찾으시길…
35. 지우신다니...
'25.1.17 4:08 PM
(220.72.xxx.2)
그냥 남편분 생이 거기까지인거에요
몸도 아프고 더 이상 살 의미가 없었나봐요
죽음이 면죄부가 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상하게 죽으면 죽은 사람만 불쌍하게 느껴져요
잊으시고 그냥 편하게 사세요
36. 힘내세요
'25.1.17 4:08 PM
(203.142.xxx.241)
진짜 끝까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네요. 남은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기위해 그런 선택을 했을텐데.. 힘내시고, 그냥 어차피 한번 가는 인생인데 본인 선택에 따라 빨리 간거지 원글님 탓이아닙니다. 그냥 그런 운명의 인간이에요.
37. 정
'25.1.17 4:08 PM
(110.13.xxx.24)
확실히 떼주고 갔네요.
지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마지막까지 지가 편한대로
자기 의지로 본인 행복 찾아 간 거니까,
이제 원글님도 원글님 행복만 생각하세요.
38. 두아이엄마
'25.1.17 4:09 PM
(175.214.xxx.205)
전혀 원글님 잘못 1도 없어요. 끝까지 남편분 본인만 생각하고 가셨네요.
부인한테 사과 한마디 안하시고. 이제 씩씩하게 본인과 아이들만 위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 마음편히 사세요.
안타깝지만 이렇게 끝나지 않았더라면 앞날이 더 힘드셨을거 같아요.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을거 같은데 미움도 애정이 있을때 생긴다는말 맞아요.
그냥 남편에 대한 모든것은 다 잊으시고 행복하게 아이들과 잘 사시기를 기도 할께요.
39. ///
'25.1.17 4:09 PM
(58.234.xxx.21)
인간이 마지막까지 못됐네요
가족들한테 상처만 남기고...
자녀분들과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평안하시길
40. 아
'25.1.17 4:09 PM
(106.101.xxx.149)
과거는 흘러간 세월
현재에 집중하는시간을 보내세요
사람들 만나기 힘들어도 가끔 만나서 그 시간 만큼 잊으시고요
지나온 나의 세월을 한탄해봐야 나만 괴롭더라고요
현실을 살자
내가 왜 괴로운건지 즉시하고
죄책감이라면 그 죄책감은 날려보내주세요
좀 더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요
나를 위해 잘했다고 충분히 잘해왔다고
다독여 주세요
상담이 필요하면 꼭 해보세요
누군가에게 털어내면서 해소가 되더라고요
41. ᆢ
'25.1.17 4:10 PM
(211.235.xxx.213)
영원히 사는 사람 없어요. 죽은자는 조금 일찍 간 거 뿐이에요. 더 살아봐야 병들고 늙고 고통의 세월인데 그게 싫으니까 자신이 선택한거에요. 죽는게 뭐 별건가요? 누구나 다 죽어요.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42. 조금
'25.1.17 4:11 PM
(112.169.xxx.33)
냉정하게 말하자면
평생 꼴보기 싫었지않아요? 이제 눈앞에서 사라져줬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고 지옥이세요?
연민과 슬픔, 괴로움. 이거 다 왜 갖고 계신거예요?
아직 남편에게 애정이 있으셨던 거예요?
그냥 인간적으로 불쌍해서요?
아니면 나한테 사과 한마디 없이 훅 가버린게 원통해서요?
그냥 이혼하신거라 생각하세요. 이혼해도 평생 못보고 살았을거잖아요.
43. 00000001
'25.1.17 4:11 PM
(220.65.xxx.115)
힘내세요..ㅈ
44. ..
'25.1.17 4:11 PM
(211.234.xxx.232)
아니, 딴년들이랑 뒹구는 자체가 더럽다는건데,
성매매 여자들이 더? (더라는 것은 너보다
라는 건가?) 깨끗하다는 말은 왜 할까요?
저같으면 속이 시원할것 같은데, 그래도 막상 닥치면 그게 아닌가봐요.
저도 성매매 포함 여러 문제로 이혼소송 제기해서 1심만 3년 걸렸고, 다행히 항소를 안해서 판결확정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편하고 좋아요.
행복합니다. 아이둘 이제 3, 고3 이지만 더 잘살아갈
45. ㅇㅇ
'25.1.17 4:13 PM
(175.116.xxx.192)
원글님, 밥 먹어요. 아이들하고 같이 드세요.. 살아야죠 잘.
46. 죽음
'25.1.17 4:13 PM
(222.117.xxx.170)
꼭 죽음을 애도할필요가 없어요
이만한게 감사하다하세요
전 제 이모라면 이모야 진짜 다행이다
이말해줍니다
질척되지않고 떠나줘서
47. 애도상담
'25.1.17 4:13 PM
(124.53.xxx.104)
트라우마로 영향을 받으며 살지 않기위해서
충분한 가족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48. ᆢ
'25.1.17 4:14 PM
(58.76.xxx.65)
아버지가 그렇게 가셨는데
성당 다니면서 이겨 냈네요
아버지랑 친하지 않았는데 3년을 술로 살았어요
댁이 서울이시면 꼭 명동성당 가셔서 기도 하세요
삶은 다 각자예요
신을 믿으며 내 삶을 잘 살면 그게 정답입니다
내 가족,나의 것에 묶여 살지 마시고 세계 공동체라
생각 하시며 세상을 넓게 보려고 노력 한다면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원글님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49. 음
'25.1.17 4:15 PM
(203.142.xxx.241)
힘드시죠......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
그냥 그 사람 정해진 삶의 시간이 거기까지였다..생각하세요
이혼하고도 아이들 얽혀있으면
그 사람이 살아있는게 더 고통스러웠을 수도 있습니다
이사도 하시고..가벼운 일이나 취미생활, 운동...시작하세요
다 살아진답니다
50. 남자ㄴ들이란
'25.1.17 4:15 PM
(222.235.xxx.9)
제정신 있는 남자 찾기가 하늘에 별인지
어쩜 이리 한결같이 이기적이고 못났을까
51. 맞아요
'25.1.17 4:15 PM
(110.13.xxx.24)
꼭 죽음을 애도할필요가 없어요
이만한게 감사하다하세요
전 제 이모라면 이모야 진짜 다행이다
이말해줍니다
질척되지않고 떠나줘서 222222
52. ㅇㅇ
'25.1.17 4:16 PM
(118.235.xxx.89)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글쓴이 탓 아니니 자책하지 마세요.
스스로 죄가 많은데, 책임지기 싫어서 떠난거네요.
53. 아
'25.1.17 4:16 PM
(211.57.xxx.145)
이기적이라서 그래요
원글님 탓이 아니에요
원글님이 안그랬어도 언젠가는 끝이 이랬을거예요
이기적으로 본인만 아는 사람이라 그래요
54. ...
'25.1.17 4:16 PM
(210.178.xxx.80)
그 인간이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인격이 어떠했든 가족의 자살이란 어쩌면 죽을 때까지 가는 고통이 될 수 있는 충격이에요
하지만 지금 겪는 고통이 늘 똑같지는 않아요 시간이 해결해 주긴 합니다
좀 더 편해질 시간이 분명히 올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55. ....
'25.1.17 4:18 PM
(211.118.xxx.136)
이기적인 사람이라 성매매도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그 사람 삶의 방식의 연장선인 거에요.
성매매와 자살은...
오직 자신만 알고 생각하는 삶의 방식인 거죠
원글님은 씩씩하고 굳건하게 자식들 멘탈 지켜내며 사세요. 신앙 가지시구요
속사람이 강건해지는데 신앙이 큰 도움 되었습니다.
기도할게요
56. ...
'25.1.17 4:18 PM
(118.37.xxx.80)
댓글 그대로 두시고 몇번이고 읽고
기운내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57. 토닥토닥
'25.1.17 4:19 PM
(211.206.xxx.191)
원글님 이리 오세요.
안아 드릴게요.
님 잘못 없어요.
그런 선택한 책임감 없는 그 사람 탓입니다.
마음으로 수백번 이혼한 사이 그냥 그의 명복을 비시고
원글님 훌훌 털어 버리고 님 삶에 집중하세요.
58. 어차피
'25.1.17 4:20 PM
(125.190.xxx.37)
인간 누구나 죽어요.
평생 원글 골탕먹이다가
늙어 병수발까지 안시키고 깔끔하게 갔으니
딱 잊고
가볍게 사세요.
입밖으로 꺼내지마시고
다 삼켜버리세요.
두아이들 지키고 힘내서 새롭게 사세요.
그분의 삶은 거기까지였을뿐이에요.
59. ,,,,,
'25.1.17 4:2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인연이 다한거에요.
독하고 이기적이기에 자기목숨도 스스로 끊을수 있는 거구요.
스스로 자기 인생을 그리 만든 사람과의 연이 끝났구나 하시고
아이들과 원글님 정신적인 것만 잘 보호하셨음 좋겠네요.
아이들이 많이 걱정되는데 어차피 그런 애비였다면 시간이 잘 해결해줄거라 봅니다.
원래 깊은 정이 있는 사람이나 고통스럽지 정도 없으면 고통도 적어요.
다만 갑작스런 자살이니 놀라울뿐.
아이들과 함께 남이 가족이 죄책감과 무관하게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그냥 그의 운명입니다. 그의 선택이구요.
남의 가족이 그사람을 잘못 만난것뿐 전혀 잘못한게 없어요.
60. ,,,,,
'25.1.17 4:21 PM
(110.13.xxx.200)
인연이 다한거에요.
독하고 이기적이기에 자기목숨도 스스로 끊을수 있는 거구요.
스스로 자기 인생을 그리 만든 사람과의 연이 끝났구나 하시고
아이들과 원글님 정신적인 것만 잘 보호하셨음 좋겠네요.
아이들이 많이 걱정되는데 어차피 그런 애비였다면 시간이 잘 해결해줄거라 봅니다.
원래 깊은 정이 있는 사람이나 고통스럽지 정도 없으면 고통도 적어요.
다만 갑작스런 자살이니 놀라울뿐.
아이들과 함께 남은 가족이 죄책감과 무관하게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그냥 그의 운명입니다. 그의 선택이구요.
님과 아이들이 그사람을 잘못 만난 것뿐 전혀 잘못한게 없어요.
61. ...
'25.1.17 4:21 PM
(183.96.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 말 독하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어차피 버리려고 했던 사람이 깨끗하게 떨어져줬으니 고마운거죠
재산 안나눠도 되고
아픈 몸으로 병수발 안시켜서 고맙고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은, 죽은 사람이 제일 바라는 복수일 거예요
휘둘리지 말고 씩씩하게 사세요 22222
62. ㅇㅇ
'25.1.17 4:22 PM
(112.169.xxx.231)
자살은 본인의 선택이지 누구때문이 아니니 자책하지 마시고 애들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그리고 애들 장기간 치료받게 하세요. 애들에게는 더 큰 충격입니다.,
63. …
'25.1.17 4:23 PM
(175.213.xxx.199)
원글님 잘못이 아닙니다.
죄책김 가지실 필요없어요.
끝까지 괴로움을 주고 떠난 나쁜 사람인 겁니다.
당분간 충격과 혼돈인 상황이겠지만
극복하시고
아이들과 홀가분하게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64. ...
'25.1.17 4:23 PM
(183.96.xxx.252)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은,
죽은 사람이 제일 바라는 복수일 거예요
휘둘리지 말고 씩씩하게 사세요 2222
65. ᆢ
'25.1.17 4:24 PM
(58.76.xxx.65)
그리고 원글님 한 켠에 아쉬움과 미련 그리고 남들의 좋지 못 한
시선이 남아서예요
저는 남들에게 가정사 다 얘기해요
다들 놀라시죠 그것도 내 몫이예요
저도 그랬어요 고생은 다 시켜 놓고
돌아 가실 때도 힘들게 한다고...
시간을 흘려 보내시며 하루를 좋게 살려고 일부러라도
노력 하세요
그리고 다시 살아 돌아 오신다고 해도 더 잘해 줄
자신 있으세요?
지금 슬픔은 어쩜 잔인 하지만 욕심일 뿐입니다
66. 행복한새댁
'25.1.17 4:24 PM
(118.235.xxx.156)
종교가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예수성심전교수녀회는 자살 유가족을 위한 모임과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도시에는 웬만하면 있어요. 여력되시면 한번 알아보세요. 원글님 아픔이 치유되고 다시 활동하시길 기도할게요..
67. 힘내세요
'25.1.17 4:25 PM
(112.161.xxx.224)
원글님 자신과
아이들 위해서
잘 사셔야해요!
다 잊어버리고
행복해지세요!
68. 이혼남돼서
'25.1.17 4:25 PM
(211.49.xxx.103)
성매매하는건 더이상 짜릿하지 않았나보죠.
금은보화같은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
성매매나 바람을 피운다는건
그냥 그 순간에 애들이랑 아내를 찔러죽인랑 같아요.
원래 살인자인겁니다.
자녀손에 죽지 않은걸 고맙게 여기라하세요.
엄마사랑하는 성격 강한 아들있었으면 아들손에 죽었을
인간이에요.
69. 잘살아오셨습니다
'25.1.17 4:26 PM
(222.100.xxx.51)
얼마나 참고 애쓰셨을까요..
마음 다잡고 아이들 모아서 그동안 우리 모두 애썼다
아빠가 그리 떠난건 우리 탓이 아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그건 그의 선택이고,
우리는 남은 생을 잘 사는게 우리의 몫이다.
엄마는 너희 편이다. 잘살아보자하고 다독여주시길.....
그리고 원글님도 좋은 상담자 만나서 치료받으시고, 운동하시고..
좋은 일 하시고
남은 삶 하루하루 행복하고 알차게...꼭 잘살아주시길..
70. 010
'25.1.17 4:26 PM
(112.151.xxx.75)
원글님 힘들어하지 마세요
자기 아프니 어차피.그렇게 갈 사람
나쁘게도 남 탓하며 죽은겁니다
깔끔하게 이혼했다 생각하세요
곧 지우신다니
원글님 앞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71. 지옥갈 인간
'25.1.17 4:27 PM
(114.84.xxx.1)
끝까지 자식과 아내를 가스라이팅시키고 갔네요.
님과 자식들은 강하게 맘잡고 그 인간 잊으시실 바래요. 님 책임이 아닌거 잘 아시잖아요.
정말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72. 소중한댓글들
'25.1.17 4:28 PM
(221.150.xxx.197)
지우지 않아야겠어요.
힘들때마다 보면서 힘을내볼까해요.
마지막까지 저를 고통에 가두고 갔네요.
명동성당에서 울면서 기도 하면 저일거예요.
챙피함도 없더라구요. 이고통의 크기가 줄어만 든다면요.
73. 잔인하게
'25.1.17 4:28 PM
(211.234.xxx.46)
-
삭제된댓글
이야기하자면
그사람이 이혼도 안해주면서
병 간호 해달라고 붙어있음
원글님 인생은 지금보다
더 최악입니다.
스스로 자기를 죽인 살인자라고 생각하세요
74. …
'25.1.17 4:29 PM
(175.213.xxx.199)
-
삭제된댓글
남은 가족들에게 가장 큰 염려는
자살의 유혹이 있다는 글을 읽어 본 적 있는데…
그토록 긴 고통의 세월을 견뎌왔으니
이제 그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부디 아아들과 잘 치료받으시고
회복하시고
이제 자유롭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한 날들이 기다릴꺼예요.
따스하게 안아드리고 싶네요.
75. 아아
'25.1.17 4:33 PM
(121.175.xxx.85)
원글님
저는 그런 놈이랑 이혼했어요.
몇년 간 분노가 치밀었어요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죄책감 갖지 마시고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원글님 아프라고 이런 거예요
힘들겠지만 지우세요.
그냥 행복해지세요
나쁘게 한 것만 기억하시고
76. 솔직하게
'25.1.17 4:33 PM
(223.39.xxx.1)
저는 이혼했는데요..
이혼보다 사별이 낫다싶습니다.
부부정이 애틋한 사별도 아닌데요.
77. 남을
'25.1.17 4:33 PM
(183.97.xxx.120)
평생 해하다가 , 그걸 못하니 자기 자신을 해한거예요
죽은 사람은 잊고 지내세요
사람은 누구나 다 죽어요
제주항공 사고만 봐도 우리 모두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그러니 사는 순간까지는 즐겁게 지내세요
남자 평균 수명이 75세이고 아프기까지 했으니
더 일찍 죽었을 사람인데 그걸 못참고
스스로 길을 재촉한걸 어떻게하겠어요
그게 그 사람이 타고난 수명이였나보다 하는 수 밖에요
78. 원글님
'25.1.17 4:36 PM
(175.116.xxx.63)
과 자녀들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79. 원글님
'25.1.17 4:37 PM
(1.236.xxx.114)
사랑하는 사람이 원글님의 상황이었다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네 잘못이 아니다 이제 네 인생을 살라고 하시지않을까요
원글님 충분히 고통을 겪었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만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중심잡지 않으시면
자식들까지 죄책감을 떠앉고 살수있어요
그는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다간거다 생각하세요
80. ᆢ
'25.1.17 4:39 PM
(58.76.xxx.65)
원글님 힘드셔도 명동성당에서 10시미사
매일 드리려고 하세요
아버지 그렇게 가시고 어머니는 편찮으시다가 돌아 가시고
동생이 아프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아픈 동생 항암 없이 수술로 끝나고 나이 많은데
결혼 했네요
저는 부모님 봉양하기 위해 직장 다니려고 했는데
갑자기 두 분이 안계시니 그냥 가진 것으로 살 만 하구요
주님의 뜻대로 살면 됩니다 이기적인 인간의 뜻으로
살려고 하니 힘든 거예요
모든걸 신께 맡기시고 순간을 즐겁게 사세요
제 글은 조금 있다가 지우겠습니다
81. 잘
'25.1.17 4:42 PM
(211.234.xxx.19)
이겨내시고 ,더 이상 그생각 안하시는 평온한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82. ...
'25.1.17 4:42 PM
(124.49.xxx.13)
원글님 괴로우라고 자기목숨 던졌네요
그만큼 비열한 공격을 한 원수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잊어주고 편안하게 사는게 최고의 응수예요
83. ..
'25.1.17 4:45 PM
(220.118.xxx.37)
망자는 왜 죽음을 택했을까요. 자신을 버린 가족에게 복수하려고? 늙음과 질병만 앞에 있는 여생이 두려워서? 어떤 이유가 얼만큼씩 섞여있었든 그 사람은 자기 삶에 굳건히 마주서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그것만이 팩트이죠. 삶과 죽음이 남의 탓일 수는 절대 없어요.
84. ...
'25.1.17 4:45 PM
(82.132.xxx.131)
마음의 고통이 심하실 듯 합니다.
법륜스님 자문 구해 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5. ㄴㄴ
'25.1.17 4:45 PM
(59.14.xxx.42)
원글님ㆍ가족탓 아녀요. 자살은 본인이 본인을 높은자리 설정해놓구 그게 내 성에 안차니 꼴베기싫어
자기를 죽이는거여요...
즉문즉설 자살 검색해서 들으시고 정토회 가입해 보세요.
86. ..
'25.1.17 4:46 PM
(114.205.xxx.179)
절대 절대 무너지시거나 지시면 안됩니다.
남편분 마지막행적까지 욕나오네요.
뻔히 의도가 읽히는데
그렇게 의도대로 힘드시면 안됩니다.
일부러라도
가짜로라도
씩씩하게 웃고 일상을 살아내세요.
님 잘못은 1도 없습니다.
스스로 갉아먹지 마시고
일상을 힘차게 살아내세요.
그러다보면 희석이 됩니다.
잊혀지게도 됩니다.
그리고 진짜웃을수도 있게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87. 평화
'25.1.17 4:52 PM
(210.108.xxx.24)
금은보화같은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
성매매나 바람을 피운다는건
그냥 그 순간에 애들이랑 아내를 찔러죽인랑 같아요.
원래 살인자인겁니다.2222222222
88. ㅇㅇㅇㅇㅇ
'25.1.17 4:53 P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먼저 삼가명복을 드립니다
살아서 이혼안해주고
자식들 들러붙어서
부양비 내놔라 하는것보다 나아요
이사가시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남편이 죽은건 남은가족들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저 마지막까지 본인만 생각한 이기적인 사람일뿐
증거는 일단 놔두세요
시가쪽 사람들 이상한말 할때 보여주게요
89. .........
'25.1.17 4:56 PM
(115.139.xxx.224)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90. phrena
'25.1.17 5:00 PM
(175.112.xxx.149)
온갖 노화성 대사 질환 다 온 상태 같은데 ᆢ
몸이 약해지니
부정성의 캍끝이 본인을 향했지
기력 정정하고 혈기방장한 상태였음
이혼 요구 아내나 ᆢ자기 편 안 들어주는 자식들에게
칼끝을 겨눴을 악독한 성향 같아요
본인 병수발 들게 하는 게 죄스러 떠난 게 아니고 ㅠ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 다 안고 간 것도 아니고 (정황 상)
그저 자기 자신에 대한 연민으로
순간적으로 욱~한 것 같은데
그래도 살 섞고 자식 낳고 길러온 인연으로
저런 인간 천도제라도 지내 줘야 할까?
에구 ᆢ잘 모르겠네요
91. ….
'25.1.17 5:02 PM
(59.30.xxx.66)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부모로 옆에서 이젠 지켜주세요
이제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하세요
92. .,
'25.1.17 5:03 PM
(1.239.xxx.97)
끝까지 못됐네요..독한..원글님 많이 힘드셨겠어요..저도 죽을 만큼 힘든 결혼 생활 중이긴 합니다.인생 쉽지 않네요.. 우리 자식들 보고 기운 내세요...세월이 약이 되길..원글님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에요..
93.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7 5:09 PM
(116.44.xxx.181)
이제 님이 자식들과 이기적으로 자신과 아이들만 위하며
사세요
점점 평화롭고 행복하시길요
94. ㅇㅇ
'25.1.17 5:10 PM
(223.39.xxx.197)
님이 가여워서 눈물이 났어요.
힘내시고 새인생 사세요. 응원합니다!
95. 이뻐
'25.1.17 5:19 PM
(211.251.xxx.199)
쫌팽이 같은놈 어디서 끝까지 부인과 자식들에게 상처를 준답니까
원글님 잘못한거 하나 없습니다.
괜히 좀 더 참을걸 그랬나 어쨋나
자책하지마세요
아이들에게도 꼭 말씀해 주세요
너희들 잘못은 없다고
이젠 원망도 본인 자책감도 느끼지 마시고
남은 인생 마음 편히 본인 인생
느끼시길 바랍니다.
96. ᆢ
'25.1.17 5:23 PM
(121.159.xxx.222)
비교도 감히 안되긴하지만
친정엄마가 여고생때
집에찾아와서 프로포즈하고 졸업하면 결혼하고싶어하던
옆학교 노총각 독어선생이있었어요
처음본순간부터 사랑했다고
그당시 친정엄마가 공부와는담을높이쌓았고
어차피 졸업하면 신부수업 시집가는게 아주드물지는않아서
직장도 고등학교교사고
그럭저럭한가 해서 외할머니가 허락하려는데
외할아버지가 집에데리고있다 중을만들어도
너같은거랑은 절대결혼못시킨다
교복입은 학생집에 어디감히 선생이란자가
결혼시켜달라고오느냐
졸업하고 하루는기다리는 염치도없고
우리집이 그리 네놈이 달란다고 학생딸을 내줄줄아느냐
꺼져라 다시내눈앞에보이면 선생못하게투서넣는다
했더니 자살을해버렸어요
동네에 어린게 총각선생님 잡아먹었다고
(길에서 보기만했지 말도안해봤다고...)
소문나고 마음이힘들었는데
70넘도록
단한번도 굴곡없이 저도말잘듣고 화목한가정 잘만사세요
불의한자살은 생각할필요도없어요
제가알게된것도
뭔가이상한놈 죽는놈 죽는다는놈은
죽는다해도 상대해주면안된다
그리시집갔음 내가죽었을거야
교훈주시려 말씀해주셨어요
괴로워하지마세요 나쁜남편이에요
97. 경험자
'25.1.17 5:29 PM
(125.132.xxx.86)
-
삭제된댓글
살아집니다
네 그렇더라고요
덜 고통스러워질 시간이 올 겁니다
몸 잘 챙기세요 2222222
저는 성당다니면서 하느님께 메달리면서
지독같은 시기를 이겨냈어요
98. 경험자
'25.1.17 5:32 PM
(125.132.xxx.86)
살아집니다
네 그렇더라고요
덜 고통스러워질 시간이 올 겁니다
몸 잘 챙기세요 2222222
저는 성당다니면서 하느님께 메달리면서
지옥같은 시기를 이겨냈습니다.
99. 음
'25.1.17 5:36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성매매 하고 돌아다니는 거나 극단적 선택을 한 거나 자기 감정만 중요하고
충동적이라서 그런 거죠
부인이 본인의 행동으로 괴로워 하는데 전혀 미안함을 못느끼고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는
생각조차 없고 반성도 없었잖아요
정신적으로 경계성이거나 이미 병이 들어서 그런 선택을 한 거에요
그 사람 명이 거기까지인거죠
충격적이긴 하겠지만 원글님과 아이들은 온전히 피해자일뿐입니다
빨리 추스르시고 얼른 벗어나 본인 삶을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시간은 좀 필요하겠지만 그
100. 날아가고 싶어
'25.1.17 5:39 PM
(61.74.xxx.175)
성매매 하고 돌아다니는 거나 극단적 선택을 한 거나 자기 감정만 중요하고
충동적이라서 그런 거죠
부인이 본인의 행동으로 괴로워 하는데 전혀 미안함을 못느끼고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는
생각조차 없고 반성도 없었잖아요
정신적으로 경계성이거나 이미 병이 들어서 그런 선택을 한 거에요
그 사람 명이 거기까지인거죠
충격적이긴 하겠지만 원글님과 아이들은 온전히 피해자일뿐입니다
빨리 추스르시고 얼른 벗어나 본인 삶을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101. ㅁㅁ
'25.1.17 5:41 PM
(211.62.xxx.218)
분노가 자신에게 갔으니 자살이지 가족한테 향했으면 살인이나 방화 일수도 있었어요. 정신 차려요. 원글님 잘못이 아니잖아요.3333
이건 결코 괴로워할 일도 아니고 오히려 땡큐입니다. 부디 스스로 괴롭히지 마세요.
102. ..
'25.1.17 5:43 PM
(211.36.xxx.59)
원글님 그냥 잘 사세요
시원하게 잘 사세요
103. 행복하시길
'25.1.17 5:52 PM
(116.32.xxx.155)
시간이 약입니다. 지금은 마음이 지옥이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 이제 해방이에요. 편하게 지내세요.22
104. ᆢ
'25.1.17 5:52 PM
(58.140.xxx.20)
아이들이랑 이제 인간답게 잘 살아내세요
좋은세상이 펼쳐지실겁니다
105. ..
'25.1.17 5:52 PM
(122.202.xxx.4)
진짜 이기적이고 공감능력없는 사람이 뭔지를 알게 해주네요.
님이 이혼 안했으면 원글님이 병들어 더 일찍 죽게되었을것 같아요. 가족 괴롭던말던 나는 편해야하는게 기본 값인 사람이었던 것 같네요.
그동안 그꼴 봐주고 사느라 애쓴 자신을 잘 달래며 사세요.
106. 하푸
'25.1.17 5:53 PM
(121.160.xxx.78)
어쩌다 악마에게 엮여서 평생 고통받고 떠난 뒤에 죄책감까지 떠안으시다니…
저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 한명 아는데 그사람 멀쩡해보여도 속은 우울증으로 곪고 썩어 이미 정상인이 아니었어요. 잘난척 강한척 했지만 이미 불행하고 외롭고 두려워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자기 인생 잘못 살아 그리 된걸 딱 한사람 자기 아내에게 모두 뒤집어씌워 아내를 저주하고 분노하고 학대하고 비웃으며 살았지요. 그 아내가 어느날 결심해서 아이들 데리고 나갔는데 그날부터 사람 구실을 못하더군요. 아내를 학대하는 일로만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사람이었던 거예요.
남편이 자살시도하다가 살아서 지금 안방에 똥오줌싸며 누워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입은 살아서 다 네탓이라고 여전히 저주와 원망 퍼부으며…
댓글중에 제 마음에 제일 와닿았던건 니가 평생 딱한번 나한테 좋은일 했구나 땡큐베리머치다 하는 말이었어요. 몸뚱이는 떠났는데 죄책감의 악귀가 되어 원글님과 자식들의 남은 삶에 여전히 들러붙어 있지 않게 그놈을 퇴마해버리세요. 원글님이 퇴마해야 자식들도 그 고통에서 헤어날테니 아이들과 손 꼳 붙잡고 꼭 악귀를 물리치세요. 힘내시고 꼭 행복 찾으세요.
107. 그래도
'25.1.17 5:59 PM
(175.208.xxx.185)
그리 속썩히다 반신불수되서 대소변 받았음 어쩔뻔 했나요?
그리 맘 단도리 잘하시고 앞으로 웃고 사세요
인생 끝이 있더라구요
님 위해 행복하시라고 기도합니다.
108. ...
'25.1.17 6:05 PM
(61.32.xxx.245)
끝까지 나쁜 사람이었네요.
한동안 다 쏟아내시고 모두 잊어버리고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괴로우라고 자살한 인간이 바라던대로 되면 안되요.
109. 왐마
'25.1.17 6:07 PM
(125.244.xxx.62)
애들 사회 첫걸음에
응원은 못할망정
똥물을 끼얹고 가버렸네.
원글님. 애들과 그저 잘 사시면 됩니다.
남편이란분은 끝까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간거예요.
진짜 본인에게만 충실하다 가버렸네.
그사람 운명이 그정도예요.본인 질병조차
이겨낼 마음없이 가족들이게 마음이 짐 떠넘기고 간거예요.
그래도 본인 편하자고 간거니
인정해주고 맘에서도 얼릉 보내세요
110. ...
'25.1.17 6:12 PM
(218.51.xxx.95)
전에 일했던 회사 사장이 성매매 중독자였어요.
어딘지 모를 곳에 자꾸 입금시키길래 어디냐고 물었더니
그 다음부턴 현금 뽑아서 다니더라고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 읊는다고 모를 수가 없었어요.
가족은 이 사실을 알까 혼자 괜히 울분을 삼켰던 기억이 나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가족 괴롭히던 인간은
이쯤에서 사라진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나아요~
님탓 절대 하지 마시고 자녀분들과 함께
즐겁게 행복하게 잘 사시면 좋겠어요.
111. 음
'25.1.17 6:21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은,
죽은 사람이 제일 바라는 복수일 거예요
휘둘리지 말고 씩씩하게 사세요 3333333
님 괴로우라고 한거 맞습니다
진짜 잘못했다 느끼고 미안했다면 살아서 죽는것보다 더 힘들어도 끝까지 잘하고 노력하고 용서받으려 노력하지 그렇게 무책임하게 가지 않아요
진짜 악질이네요
동정할 가치가 1도 없으니 싹 잊으세요
나쁜 사람이 악의를 갖고 유도한 대로 사실 필요 없습니다
그럴 가치가 없어요
112. 음
'25.1.17 6:23 PM
(106.101.xxx.44)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은,
죽은 사람이 제일 바라는 복수일 거예요
휘둘리지 말고 씩씩하게 사세요 3333333
님 괴로우라고 한거 맞습니다
진짜 잘못했다 느끼고 미안했다면 살아서 죽는것보다 더 힘들어도 끝까지 잘하고 노력하고 용서받으려 노력하지 그렇게 무책임하게 가지 않아요
전에 정신과 교수가 나르시스트인지 경계선인지 아무튼 일부로 상대에 복수하려고 그런 마무리를 한다고 본적이 있어요
동정할 가치가 1도 없으니 싹 잊으세요
나쁜 사람이 악의를 갖고 유도한 대로 사실 필요 없습니다
그런 악의 가득한 행동엔 그럴 가치가 없어요
113. 행복시작
'25.1.17 6:26 PM
(223.38.xxx.105)
님 잘못이 아녜요.
관계는 상호적이고 만사 인과응보입니다
처자식에 못할 짓, 못돼 쳐먹었으니
나이들어 가족의 사랑과 지지를 못받는것 당연하죠.
본인 가족엔 주로 돈으로 잘했을것 같고
가족력 있어 형제도 그렇게 되었다면서요.
선천적(기질)+후천적(반성없는바람 등) 요인으로 결과가 그렇게 된겁니다. 남편 분은 그렇게 될 운명이었어요.
부인 입장에서 남편과 사는건 정신으로나 육체적으로 죽어가는거죠. 살아도 산게 아니었을꺼에요. 둘중 하나 죽어야 되면 잘못한 사람이 죽는게 맞죠. 아주 가끔 인간이 측은하구나, 생각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114. 요가쟁이
'25.1.17 6:28 PM
(112.170.xxx.52)
님 얼마나 다행이에요. 자진해서 안갔음 그 간병이며 뒷처리 다 님이 하셔야 하는데 오히려 차라리 이렇게 연 끊어줘서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이제부터라도 행복하게 자녀분들과 잘 사셔요.
115. 어휴
'25.1.17 6:28 PM
(58.230.xxx.181)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너무 충격이 크실텐데,,, 또 님탓이라고 계속 자책하실텐데... 남편은 끝까지 이기적으로 못된 사람이군요. 자식 생각한다면 그렇게 이기적이지 못할텐데...
님에게 복수하는 마음으로 그랬을텐데 보란듯이 잘 사시길 바랍니다. 착한 사람이라면 죄책감이라도 들텐데 너무 이기적이라서 차라리 속편하실수도 있겠어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트라우마 어서 빨리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116. ㅇㅇ
'25.1.17 6:29 PM
(39.7.xxx.232)
정말 용서 받지 못할 사람이네요
말할 가치도 없는 사람 때문에
원글님 괴로워하지 마세요
지금껏 괴로우신 것만으로 너무 억울해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단단하게 잘 사시길..
자녀에게 원글님이 보여줘야 되는 모습은 행복하고
안정된 모습이에요
자녀들 생각해서 단단해지세요
117. ㅇㅇ
'25.1.17 6:30 PM
(112.146.xxx.207)
땡큐베리머치 맞습니다.
그 인간이 오래오래 병 앓고 살면서
아이들 각자 결혼한 후에도
애비라고 찾아가고
도리 하라고 화내고
명절 생일 타령 하고 애비 대접 제대로 안 하느냐고 불호령 하고 있으면
그 꼴을 어떻게 봐 내시겠어요…? 이혼을 했더라도 애들은 내 애들이니 천륜이다
애비 대접 안 하면 패륜이다 운운 해 가며 들러붙으면요.
그 인간 평생에 딱 하나 잘 한 일이
먼저 가 준 거라고 생각하세요.
꿋꿋하게 밝은 길로 걸어가시길 빌어요!!!
118. 행복하세요
'25.1.17 6:31 PM
(148.252.xxx.163)
고인한테 뭐라고 싶지 않지만 이경우엔 너무 했네요. 다 잊고 이 행복하게 사세요
119. ㅡㅡㅡㅡ
'25.1.17 6:37 PM
(61.98.xxx.233)
죽은건 본인 선택인걸 어쩌겠어요.
확실한건.
원글님은 아무 잘못 없어요.
본인 인생 사세요.
120. ㅡㅡㅡ
'25.1.17 6:37 PM
(58.148.xxx.3)
성매매하는 자들이 속이 텅빈자들이라.. 독하고말고 할것없죠. 충동적이고 자신의 행위가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눈꼽만큼도 고려치 못하고 부모비위맞추느라 돈갖다치다 능력없어지니 찾아뵙지도 않는 제 ×와 똑같군요. 그들이 자신들의 미숙한 삶을 산 대가라고 봐요. 불쌍해하지 맙시다.
121. ㅇㅇ
'25.1.17 6:41 PM
(23.106.xxx.39)
-
삭제된댓글
이것도 에너지뱀파이어의 한 사례인 거죠.
님이 왜 그 사람 그림자에 에너지를 빼앗겨야 합니까?
당연히 갑작스런 죽음이니 충격받을 수 있지만
있는 그대로 미화없이 볼 수 있게 마음에서 정리되는 순간이 올 겁니다.
122. ㅇㅇ
'25.1.17 6:42 PM
(23.106.xxx.39)
이것도 에너지뱀파이어의 한 사례인 거죠.
님이 왜 그 사람 그림자에 에너지를 빼앗겨야 합니까?
당연히 갑작스런 죽음이니 충격받을 수 있지만
있는 그대로 미화없이 볼 수 있게 마음에서 정리되는 순간이 올 겁니다.
1주기까지는 정신 붙잡고 계세요. 아마 길면 1주기 넘기면 진정되실 거에요
123. 원글님
'25.1.17 6:53 PM
(112.184.xxx.188)
그 사람이 없어져야 집안이 피기 시작하는거예요. 오래오래 살아봐야 다른 가족들에게 더한 짐을 지우는거예요. 후회와 속죄로 떠났다 생각하시고 그리도 바라시던 남편만 빼내버린 삶, 힘차게 새로운 인생 시작하세요! 자살이 뭐라고요…
124. 원글 님을
'25.1.17 6:53 PM
(221.147.xxx.187)
위해 기도할게요.
나를 고통 속에 가두는 건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나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은 사람 때문에
나를 고통 속에 가두지 마세요.
남편은 끝까지 이기적이고 비겁했는데
원글 님이 고통 속에 있을 이유가 없어요.
사랑도 미움도,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원글 님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125. ...
'25.1.17 6:56 PM
(203.142.xxx.7)
엄마가 강해져야 아이들을 추스릴수 있어요
간사람은 본인의 명 이 거기까지 이기 때문이예요
누구의 탓도아닙니다
다잊고 남은사람 추스리고 행복하게 사시길
126. ㅡ,ㅡ
'25.1.17 6:59 PM
(124.80.xxx.38)
진정한 찐따에 이기적인 싸패네요. 젊을떄 지 꼴리는대로 살다가 지 인생 고달퍼질거같으니까 그리고 이혼하자는 와이프 괘씸하니까 엿먹어라 ㅆ 난 간다 딱 이마인드네요.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끄세요. 뭐 저딴게 다 있대요??!!
127. 진짜
'25.1.17 6:59 PM
(182.211.xxx.204)
독하고 못된 사람이라면 원글님과 자식들에게 같이
죽자고 난동피웠을 수도 있는데 본인만 가니 그나마
양심은 있었나 보네요. 용서하고 놓아드리세요.
128. 주변에
'25.1.17 7:06 PM
(118.235.xxx.15)
자살로 남편을 보낸 지인이 두분 계셔요
한분은 충격으로 청각을 거의 잃으셨고 말씀도 많이 어눌해지셨어요
겉으로 보기에 지금은 증상은 남아 있지만 마음은 평화를 되찾은듯 합니다
당시에 충격이 엄청났대요
또 한사람은 절친인데 저도 소식듣고 놀래서 장례식 내내 지키고 있었어요
그때 스님이 해주셨다는 말씀이 기억나서 얘기해준게 있어요
전생에 a라는 사람이 b에게 원수 질 일이 있었답니다
b가 복수하려고 다음생에 a집에 태어 났대요
b는 인물도 좋고 공부도 엄청 잘해서 a의 삶의 의미이자 모든것이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b가 최고로 눈부시게 훌륭하게 보이던 날 죽어버렸답니다
b가 복수를 위해 전생에 계획한대로 한것이지요
a가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어요
아마 최고의 복수가 아닌가 싶어요
원글님과 남편이 전생에 얽힌 원한관계가 이렇게 나타난거예요
그걸 알면 이 일도 그렇게까지 충격적인 일은 아닐거예요
충격이란건 예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을때 받는 심리상태니까요
이건 예정된대로 된건데 몰랐을 뿐이예요
알면 많이 진정 될거예요
인연이 그래서 그랬구나하고 놓아버리세요
계속 붙잡고 괴로워하면 다음생까지 또 인연이 이어져요
인연따라 생긴일이니 자책할 일도 없고 아무일도 아니예요
편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29. ㅇㅇ
'25.1.17 7:10 PM
(121.161.xxx.229)
댓글 너무 많아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살면서 저놈 어디 가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 적 없으세요? 저는 남편이 바람피우고 이혼할 용기가 없을 때, 차라리 죽어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혼보다 사별이 나으니까요. 마지막까지, 죽어서도 님을 괴롭히는 놈 때문에 아파하지 마세요. 그게 그 사람 운명이었어요. 하지만 같이 산 정이 있으니 아직은 괴로우실 테고, 시간이 약이랍니다. 좀 더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견디세요. 아이들이 있잖아요..저도 비슷한 또래입니다.
130. 죽을때는
'25.1.17 7:12 PM
(118.218.xxx.85)
원글님께도 자식들에게도 그나마 제일 좋은 선택을 했네요,
그렇다고 죽은사람의 죄가 씻겨지는건 아니지만 이제부터 마음껏 날개를 펴세요.
우울해하는건 바보입니다,정신과에 가는것도 어리석은 짓입니다.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하고싶은것 맘껏 하세요 아직도 젊으십니다.
귀찮은 시집도 없는데 거칠게 있나요,특별히 자제분들과 한껏 더할수없을만큼 행복하세요.건강부터 꼭 챙기시구요.
131. ....
'25.1.17 7:18 PM
(1.227.xxx.59)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죄책감에 시달리는 건 그 사람에게 지는 겁니다 다같이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이사도 할 수 있음 하시구요 너희들 잘못 아니다 내 잘못 아니다 못난 사람 우리가 만난 거다 하고 훌훌 버려주세요 몸도 아프고 나약하고 부도덕한 사람이었네요 님과 님 자녀들을 홧김에 해하지 않고 자기 혼자 가버렸으니 불행 중 다행이고 인생은 계속 된다 우리는 새 삶 산다 하세요 텐트밖은 유럽 보니 이태리도 좋고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도 넘 좋더라구요 국내든 가까운 곳이든 아디라도 다들 힐링하러 가세요
132. 999
'25.1.17 7:20 PM
(121.137.xxx.107)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133. ..
'25.1.17 7:27 PM
(223.39.xxx.40)
원글님 잘못 절대 아닙니다.
훌훌 털어내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134. ...
'25.1.17 7:52 PM
(219.254.xxx.170)
왜 원글님과 자식들이 고통을 받고 계신가요??
아주 그냥 끝까지 못돼쳐먹은 인간이네..
유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저거 이혼 요구한 원글님한테 고통 주기 위한 복수로 자살한거 같네요.
끝까지 반성 없고 가족을 아주 우습게 여겼네요.
죽을 놈 죽은거에요. 그 남퍈이 원한게 님이 고통 받는거였을거에요.
당하지 마시고 씩씩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재산 분할 안해도 되고 얼마나 다행인가요.
135. 아이고
'25.1.17 7:52 PM
(122.35.xxx.223)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죽은사람은 죽은사람이고요.
자식들도 살다가 힘든일 부딪히면 나쁜선택하는 사람이 되지않도록
엄마로서 긍정적인 모습, 행복해지는 모습 보여주며 사세요.
꼭 그렇게 하세요.
바람핀거 반성못하고 이혼당한 자괴감에 자살이라니.. 그보다 이기적일순 없네요.
그냥 사고난거라고 생각하세요. 원글님 잘못 절대 아니예요.
더한말하고 더한싸움하면서도 이혼하던 말던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자식들과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시고, 결혼해서 힘들어 이혼하고 돌아오겠다고 해도
그래 엄마품으로 와라. 같이 살면되지. 걱정마라 이렇게 지켜주는 엄마가 되세요.
그거 하나면 됩니다.
아버지의 자살은 돌이킬수 없는 상처겠지만, 엄마가 우울한 모습까지 보면. 아이들은 더 힘듭니다. 돈모아서 여행가시고요.. 느즈막히 연애도 하고 데이트도 하세요.
원글님 인생도 있는거잖아요????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136. ᆢ
'25.1.17 7:5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글쎄요
다 님을 응원하지만 님도 그닥
이용할수 있을땐 버티다 아프고 돈 못버니 버린거잖아요
아프지만 않았어도 자살하진 않았겠죠
137. ᆢ
'25.1.17 7:5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글쎄요
다 님을 응원하지만 님도 그닥
이용할수 있을땐 버티다 아프고 돈 못벌고 오히려 손가겠다 싶으니 버린거잖아요
아프지만 않았어도 자살하진 않았겠죠
138. 버린거라뇨
'25.1.17 7:59 P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이란 인간이 바람피고 성매매한 순간
가족 버린거지.
아픈것도 원초적 욕구.본능 못참아서 얻게된 병이니
그냥 쾌락의 대가일뿐.
139. ᆢ
'25.1.17 8:01 PM
(1.237.xxx.38)
글쎄요
다 님을 응원하지만 님도 그닥
이용할수 있을땐 버티다 아프고 돈 못벌고 오히려 손가겠다 싶으니 버린거잖아요
버릴려면 진작에 버리지 그랬어요
아프지만 않았어도 자살하진 않았겠죠
140. 티니
'25.1.17 8:07 PM
(106.101.xxx.20)
좋은 글들 너무 많네요
원글님 위해 저도 기도드립니다
자녀분들 원글님 이제라도 행복 찾으셔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누리시길…
141. 뭐가 글쎄요에요
'25.1.17 8:19 PM
(211.49.xxx.103)
1.237.xxx.38
남편놈이 아픈건 다 쾌락쫒다가 생긴병들인데.
몸 함부로 굴리다 골로 간거죠.
저 남자는 성매매한순간 가족 버린거 아녜요?
누구한테 덮어씌우나요.
142. ㅡㅡ
'25.1.17 8:26 PM
(121.166.xxx.43)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 그래요.
지 성질을 못 이겨 본인 그릇대로 살다 간거라고 주문을 거세요.
아니었다면 이혼 이야기 듣고 늦게라도 개과천선해서 조금이라도 님과 아이들을 위해 할 일을 찾아 실천하며 살았겠지요.
143. ㅇㅇ
'25.1.17 8:35 PM
(220.65.xxx.123)
살아있어도 원글님 다른 괴로움 속에 사셨을거에요 이혼 안해준다며 억랄하게 물고 늘어지고 소송걸고 밑바닥까지 다 후벼파내고 또 다른 지옥이 펼쳐졌을수도요 이혼한다 치면 아프다 어쩐다 혼자 살아가는 아버지 자식들은 또 들여다봐야 하고요 괴로우시겠지만 이또한 지나갑니다 내탓이라고 그런 생각은 부디 하지 마시고요
144. 아뮤
'25.1.17 8:51 PM
(61.105.xxx.18)
원글님 탓이 아닙니다
죄책감 갖지 마시고 고통받지 마세요
남편분은 끝까지 이기적인 선택을 한겁니다
본인 스스로..
마음 어느 한구석은 아리고 편치 않겠죠
하지만 절대로 원글님과 가족 탓이 아니니
지옥에서 벗어나시고 식사도 하세요
자식들에게도 항상 얘기해주세요
아버지 스스로의 선택이다
우리들 탓이 아니다
자식은 빚쟁이처럼 굴어도 되나
부모는 빚쟁이처럼 굴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식들에게 본인의 빚을
떠안기고 갔네요
부디 원글님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145. ...
'25.1.17 9: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자살이라는거 다들 생각들 하지만
아무나하는거 아니라고 봐요.
146. ...........
'25.1.17 9:20 PM
(210.95.xxx.227)
이 많은 사람들이 원글님 잘못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100명한테 물어보면 99명은 원글님 잘못이 아니라고 할겁니다.
나머지 1명은 그 못되고 어리석은 남편이랑 똑같은 인간이겠죠.
그런말 하는 인간이랑은 물한잔도 같이 마시지 마세요.
말도 섞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기를 바랄게요.
남을 위해서도 자식을 위해서도 아닌 원글님을 위해서 사시길 바래요.
147. 님땜에로긴
'25.1.17 9:24 PM
(112.18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여기다 글 잘 쓰셨어요
제가 대신 욕해드릴께요. 그ㅅㄲ 끝까지 원글님한테 나쁜짓하고 간거에요
너 나땜에 평생 죄책감에 살아봐라 어디..하구요
님이 거기 따라줄 아무 이유 없어요. 남한테 티는 내지 마시고 세상 슬픈듯하시고 속으론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서 고맙다 이 나쁜놈아 이혼하자니 그것도 겁나서 자살하고 이 개찌질한 ㅅㄲ야. 아주 속이 시원하다 여태 힘들게 산세월 이제는 편하게 아주 속편하게 오래오래 살다 갈꺼다 니가 원한데로 절대 괴로워하며 살진 않을꺼다 이 ㄷㅅ ㅅㄲ 야
혼자있을때 크게 소리내서 매일 매일 외치세요
원글님 화이팅
나중에 나아지시면 근황 또 올려주세요
148. 님땜에로긴
'25.1.17 9:27 PM
(112.186.xxx.90)
-
삭제된댓글
혹시 그래도 잘 안잊혀지면
자살안하고 이혼도 안해주고 평생 버텼으면 원글님이 먼저 가셨을꺼다 생각해보세요
그지옥보다는 낫잖아요
제발 그놈 원하는데로 해주지 마세요 보란듯이 잘 사세요
149. 그의 인생
'25.1.17 9:34 PM
(211.241.xxx.107)
어쩌면 원글님이 더 죽고 싶은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끝까지 자기 이기심만 채우고 가며
마지막까지 죽음처럼 힘들게 만들고가는 놈
자기생을 스스로 끌고 갔으니
원글님이 그놈의 인생을 어찌할수 있는 힘이 있는게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살다가는구나 생각하고
남은 인생 못다한거 하면서 진짜 내인생을 사세요
150. ..
'25.1.17 9:37 PM
(222.237.xxx.106)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겁니다.
가족 모두 마음 편안해지세요~
이 세상에 살아갈 가치가 있다면 아무리 자살을 하려해도 하나님께서 데려가지 않으십니다.
그만 살아도 되어 데려가신 것이니 이제 마음 편안해지세요~!!! 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151. ㅇㅇ
'25.1.17 9:52 PM
(223.38.xxx.211)
잘된거에오 괜히 이혼해서 재산반띵 안해도되고 병수발 안해도 되고 병원비 안들여도되고…
152. ....
'25.1.17 9:54 PM
(211.201.xxx.83)
끝까지 나쯘놈이었네요
+ 병수발 안해도되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정신과 다니시고.
나라에서 상담료 지원해줘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이라고 초록창에 검색해보세요.
지역내 보건소안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있어요. 예약하고 가서 상담받고 의뢰서 받아서 주민센터이.신청하면 다름날 문자로 신청되었다고 연락이와요..
국민행복카드 만드시고. 그걸로 결제하면 본인 소득에 따라 최대 회당 24천원 내면 상담 8회까제 받을수있어요.
마음 다독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153. ...
'25.1.17 9:57 PM
(182.215.xxx.28)
원글님보다 아이들이 받을 상처와 트라우마가 걱정이네요
그럴수록 엄마가 더 씩씩하게 중심을 잡으셔야할것 같아요
여기까지가 그분의 삶의 끝이라고 운명지어졌을수도 있구요
그분의 상처와 분노는 그분 몫이니 남은 사람들은 더 잘 살아내야죠
전 20년 한 여자와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한 외도와 성매매등등
받아들였어요 제가 경제력이 없고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서 애쓰고 살았음을 알기도 하니
그저 남자가 아닌 가족으로 연민으로 봐져서
그러니 또 봐지더라구요
이게 끝이 아닌걸 알지만 상관없을 만큼 제 마음의 그릇도
키워지길 바래요
154. 이제
'25.1.17 10:01 PM
(211.62.xxx.183)
진정으로 님을위해 행복하세요
애들도 다컷으니 님을위해 살날입니다
그분은 삶이 거기까지이니 제책감같은건 버리세요
윗분이 쓰신것같이 나라에서 해주는 상담받으시며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155. 남편은
'25.1.17 10:07 PM
(61.39.xxx.192)
명이 그만큼 이었으니 그렇게 간거니
자책과 괴로움 떨쳐버리시고
원글님이 담담해야 아이들도 잘 넘길테니
아이들 봐서리도 건강챙기세요
원글님 잘 살아오신거고
아이들도 잘 컸으니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하루빨리 평안하시기를 잠시나마 기도드립니다
156. ...
'25.1.17 10:23 PM
(39.7.xxx.156)
진짜 지독하네요..
그렇게나 무착임하고 이기적인 사람인거네요
괴로움은 오래가지않더라구요.
괴로운대로 시간이 지나면 또 살만해지고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께 힘이 되는 댓글 쓰고 싶은데.. 참 뭐라해야할지..
이런 말 잔인하지만 오하려 그렇게 정리되어서
오히려 그게 시간이 많이 흘렀을때엔 더 나을수도 있어요
힘내란 말 와닿지 않겠지만..
위로가 되었음 합니다
157. ….
'25.1.17 10:44 PM
(211.209.xxx.245)
원글님, 토닥토닥 , 허그….
끝까지 이기적으로 가족들을 힘 들게하다 갔네요.
158. 적
'25.1.17 10:56 PM
(49.163.xxx.3)
저는 원글님이 지금 고통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지난 30년의 시간을 말해주는 증거 같은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여리고 책임감이 강한 분인것 같아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살피느라 자신을 살피지 못한 분 같고요.
그러니 그런 상황에서 30년을 견뎠고
그러니 이기적인 남편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아직도 고통스러워하고 계시죠.
그런데 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
이 고통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를요.
그것은 아마도 분노일겁니다.
그 분노를 인정하고 만나야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모여서 이야기 해 보세요. 입으로 소리내서요.
그 사람의 죽음에 우리 잘못은 없다. 이렇게요.
고통은 원글님과 아이들이 져야 할 몫이 아닙니다.
부디 이 고통에서 자유로워지시길 기도합니다.
159. 그래요
'25.1.17 11:04 PM
(121.168.xxx.239)
끝까지 잔인하네요.
이기적인 사람때문에
또 많은 시간 힘들어 하실것 같아서
맘이 안좋아요.
그래도 제 삼자의 마음으론
마지막 선물같은 사건이예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힘 내시고
지우고 잊어 내시길요.
그리고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드려요.
160. Hj
'25.1.17 11:14 PM
(211.234.xxx.96)
-
삭제된댓글
그 누구의 탓도 아닌 그분의 명이 거기까지였던것을 어쩌겠습니까
다 지나가는 것들입니다
선물처럼 주어진 하루하루
그저 축복과 평안하시길바래봅니다
161. ..
'25.1.17 11:19 PM
(218.147.xxx.65)
본인 혼자 죽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즉지도 살지도 않고 병원에 있는 상태보다 낫잖아요.
누구나 죽고 어떤 인연이든 끊어지게 마련이에요.
지나간 과거로 묻어두시기 바랍니다.
162. ㅇㅇ
'25.1.17 11:29 PM
(117.111.xxx.34)
이혼도 안해주고
그나마 나이들어 인간쓰레기 병수발 하느니
자살한게 나은거 아닌가요?
그냥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요
쓰레기인데요 뭐
163. 와
'25.1.17 11:51 PM
(218.54.xxx.75)
진짜 못됀 남자네요.
자기밖에 몰라서 한 짓이에요.
님이 죽인것도 아닌고 힘들어 하고
본인을 그만 괴롭히세요.
죽은 나쁜 놈한테 휘둘리는거에요.
이제 그만 평안하게 사세요.
몇개월 지났는데 왜 아직도 괴롭다고 정신과 약에
의존해요? 여기 글 올린것도 괴로워서 올린거 같은데
님은 아직도 나쁜 인간 휘하에서 있는거에요.
이제 그만하고 편하게 살면 되겠네요.
잘 된거죠.
164. 왜
'25.1.17 11:51 PM
(211.211.xxx.168)
왜 괴로워 하세요? 원글님탓 아니에요.
"성매매하는 여자들이 왜 더럽냐구 일반 여자들보다 더 깨끗하면 깨끗하지 "
그냥 이런 말 했던 전 난편, 이런 사상 가진 전 남편.
스스로 생을 미감한 전 남편 정도로 기억 하세요.
원글님 때문에 자살한 거 아니에요.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어요.
165. oo
'25.1.17 11:54 PM
(39.122.xxx.185)
원글님이 이런 착한 성정을 가진 분인 줄 아니까 괴로우라고 저렇게 끝까지 못된 짓을 하고 간 거예요.
진짜 몹쓸..
그 어떤 죄책감도 갖지 마시고, 자녀분들과 서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166. 몬스터
'25.1.18 12:17 AM
(125.176.xxx.131)
금은보화같은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
성매매나 바람을 피운다는건
그냥 그 순간에 애들이랑 아내를 찔러죽인랑 같아요.
원래 살인자인겁니다.
자녀손에 죽지 않은걸 고맙게 여기라하세요.
엄마사랑하는 성격 강한 아들있었으면 아들손에 죽었을
인간이에요. 333333333
원글님 때문은 0.00000001% 도 아니고
그낭 그사람의 정신적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원글님 해방되신거 축하드리고.
깨끗이 잊으세요.
창녀보고 더러운지도 모르는데
사리분별이 되는 인간이 아니잖아요.
그냥 홧김에 저지른 일이니. 본인 잘못입니다
167. ..
'25.1.18 12:35 AM
(119.196.xxx.94)
지인이 젊을 때 사귀던 남자가 양다리 걸친 거 들켜서 헤어졌거든요.
근데 이 ㅅㄲ가 자살하면서 죽기 직전에 전화를 걸어서 나 지금 죽어간다고 생중계를 하며 죽은 거예요.
지인은 당연히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렸죠.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데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근데 죽고 나서 한참 후에 안 사실. 이 남자가 사실 양다리도 아니고 문어발식 연애를 했더래요.
원래 쓰레기였던 거죠. 그중 이 여자애를 가장 좋아해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그럼 이 여자가 안 헤어졌었어야 했나요?
대차게 쏘아붙이지 말고(한 성깔 합니다) 오은영샘 금쪽이 다루듯 마음읽기 해주며 헤어져야 했을까요?
원글님이라면 이 여자에게 무어라 말을 해주고 싶으세요?
그 말 그대로 자신에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68. 아고 끝까지
'25.1.18 1:03 AM
(14.42.xxx.99)
가족을 괴롭히고...못볼꼴 보이면서 갔네요. 참 독한 사람이군요. 겁도 많고요. 명은 하늘이 정한거 님은 잘못없어요. 갈 때가 되어서 갔을뿐, 님과 자녀분들 꼭 억지로라도 강하게 마음먹고 행복하게 사셔요. 산사람은 살아야지요
169. 남편분은
'25.1.18 1:15 AM
(211.217.xxx.156)
비겁하고 이기적인 겁쟁이네요. 살면서 해 온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했다면 용서를 구하고 아이들의 아버지 자리라도 지켰어야 했는데...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본인에게 불리해지니 자살이란 방법으로 상황을 벗어난 거 같네요. 억울하고 슬프고 분노할 일이지만, 님과 자식들은 다시 한번 용기내어 잘 살아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고통의 시간도 다 지나갑니다.
170. 잊으세요
'25.1.18 1:25 AM
(59.11.xxx.100)
참... 마지막까지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네요.
자기 젊은 날의 과보를 회피하고 가버린 걸로 보여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싶어서 안타깝구요.
원글님 탓이 아닙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원글님은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평안하시길.
171. …
'25.1.18 1:36 AM
(211.36.xxx.214)
도대체 왜 괴로워 하시는 거예요?
그간의 힘들었던 기억과 과정 때문이라면 모를까,
남편의 저런 식의 죽음은 전혀 원글님이 괴로울 일이 아니예요.
죄책감느낄 이유도 전혀 없구요. 오히려 화를 내며 욕을 하면 모를까.
물론 이런 사실을 알더라도 일단 이런 일을 당하면
어찌되었든 일단 마음이 괴롭고 떨쳐버릴 수 없는게 사람의 심리와 마음이지만,
제 마음과 입에서 나오는 말이 과정 다 빼고 단번에 이런 이유는
(제가) 겪을거 못겪을거 다 지나온 세월이 있어서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겪고 보면 결론은 이거예요.
님은 저런 못되고 못난 남편 만났던 인연 외에는
내 스스로 괴로울 일도 자책감 느낄 이유도 전혀 없다는거.
자녀분 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털어버리시고
앞으로는 원글님 마음에 행복과 평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쌓여가길 빕니다.
172. 지나다가
'25.1.18 3:46 AM
(172.56.xxx.188)
원글님은 소중한 생명을 받아 세상에 태어나
원글님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자 노력하는 중에 만난 한 인연에 괴로워 하시고 계신겁니다.
곧 이시간이 지나 원글님은 소중한 자녀분들과 사랑으로 하루하루 소중한 날들을 만들어가실겁니다.
힘내세요.
소중한 원글님
173. ...
'25.1.18 4:29 AM
(220.255.xxx.83)
아이들 대학때부터 가정으로 돌아왔다면서요... 좀 보듬어 주시지 ... 본인이 듣고 싶은말 들어서 좋으세요???
아이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사람을 막다른쪽으로 몰아가니 자살했겠죠.
174. ㅋㅋㅋ
'25.1.18 5:31 AM
(61.85.xxx.35)
윗님 그리고 저기 위에 한분
문해력이 딸리나
뭔 @소리를 댓글로 ㅎㅎ
댁이나 그러고 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