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를까요?
그러니까..강하게 나는사람과 약하게 또는 안나는사람이요
그리고 여자,남자 경우도 다를까요?
어쩌다 저희 엄마 만나도 80대인데 냄새나는거 잘 모르겠어서요
사람마다 다를까요?
그러니까..강하게 나는사람과 약하게 또는 안나는사람이요
그리고 여자,남자 경우도 다를까요?
어쩌다 저희 엄마 만나도 80대인데 냄새나는거 잘 모르겠어서요
그럼요. 어린아이들도 젊은 사람들도 냄새 다르잖아요. 아침에 머리 감아도 오후면 정수리 냄새 올라오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양치 똑같은 조건으로 해도 누군 구취 나고 누군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친정부모님, 시어머님 70~80대 이신데 냄새 전혀 안나요.
목욕 자주하시고 옷 깔끔하게 세탁하시고 아픈데 없으셔요.
근데 뭐 요즘 그렇게 냄새 나는 어른들 잘 없지 않나요. 맨날 그렇게 씻으시는데.. 냄새가 날까요..?? 남자 어른들도 깔끔하고 잘 씻는 어른들은 냄새 안날것 같아요..
밖에서 봐도 다들 어른들 깔끔하게 다니시던데요
노인들끼리 단체로 있으면 노인 냄새 나요,
그 근처 가보면 맡아지더라고요.
다들 깔끔한 옷차람인데도..
예전에 온수쓰기 힘들어 잘 안 씻던 시절에나 있던 소리지 요새는 그런 노인들 드물지 않아요?
젊건 나이들었건 사람 많이 모인 곳은 좋은 냄새 나긴 힘듭니다. 신생아실이면 모를까.
글쎄..비릿한 냄새가 씻어도 나요
쒜~한 냄새도..파스냄샌줄알았는데 노인냄새예요
우리할머니도 났어요 저어릴때 기억해요
우리어머니 75세 넘으니 더 진해지셨더라구요 비린내
아프셔서 약 많이 드시는 분
속에서 쓰고 역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울 엄마..
청결과는 무관
나죠?
나이드신 분
특히 노인 남자혼자 사는 집 가 보세요
매스꺼운 냄새나죠,
사춘기 남자애 냄새랑 다른데
그런 냄새
나이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사람마다 다 다르기도 하죠
근데 보면 어르신들은 환기 죽어라 안 해요 ㅜㅜ 그니까 이런저런 집냄새가 다 배어들고..
저도 요새 반찬 간단하게라도 하나 하면, 옷 갈아입고 나가야지 안 그럼 나가서 슬쩍 집냄새 나는 거 같더라구요. 반찬냄새. 근데 이런 거 안 예민한 남편은 벗어놨던 거 또 집어입고 나가고 그러면 냄새남.
울 어머님도 하루 입은 거는 왜 빠냐며 안 빨고, 춥다고 환기 절대 안 시키고, 그러니까 냄새 나시더라구요. 씻는 거는 매일 씻으시는데도.
근데 초4짜리 딸래미도 머리 제대로 안 감으면 감고 나와도 킁킁대보면 냄새나요 -_-
그냥.. 사람냄새... 어쩔 수 없는 듯.
70대후반 아버님
냄새 하나도 안낫어요 평소에 깔끔하셔서요
그게 노인되면 게을러져서 옷도 자주 안갈아입고 샤워도 매일 안해서 그래요
친정아버지 70대이고 매일 샤워(가끔은 2번)하시니 체취 전혀 없어요.
젊은이도 관리못하면 노인보다 더한냄새 나구요.
에효님 말씀이 맞아요
노인들 환기 잘 안 하니까 온갖 음식 냄새며 잡냄새가 옷에도 그대로 배어 있어요
노인 되면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처럼 매일 씻는 것도 아니고 관절 아프면 여저저기 파스 붙이고 멘소래담 바르고..
이래저래 냄새가 안 날 수가 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