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 짜서 살림 하는 걸 시작 했습니다.
가사도우미 이모 안오시고 나서 집안일에 허우적대다가
슬슬 요령이 생기고 나서.. 특히 로봇청소기 사두고 나서
밀키트 만들기 시작하고 나서
일이 확 줄었어요
오늘부터 계획표 짜서 살림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할일은 빨래. 이불빨래. 분리수거. 애들 밥차려주기. 간단청소. 설거지.
메추리알장조림 만들기에요.
오전에 빨래. 이불빨래. 돌려놓고 로봇청소기 돌려놓고. 물건정리하고 나서
운동다녀오고 분리수거 끝내니 이 시간이네요.
이따 오후에 밥차려주고 메추리알장조림 만들고 설거지만 하면 오늘 할일 끝이에요..
너무 여유롭네요. 진작 시간표 짜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