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으로 일해요. 사장이 음료수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어요. 만 원이예요.
영수증 챙겼어요. 영수증 달라는 말을 5일 후에 하더군요. 그날 입금을 안하더군요.
다시 3일후에 생각이 났는지 지금 만 원 입금하겠다고 하더니 아직 입금을 안했어요. 돈 만원 갖고 치사하게 말하기도 그렇고 모르는척 넘어가기도 그렇고 ..... 사장은 저보다 30살이 어려요.
내일 만나면 얼굴보고 만 원 안들어왔다고 말하는게 낫겠죠. 만 원 안들어왔다고 말하는게 왜 이리 어려울까요?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