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결혼안한 상사분이 본인은 이제 결혼식에 안가고
축의만한다더라고요.
결혼당사자들이나 혼주들이 싫어한다고요.
맞나요?
직장동료 자녀결혼식이 있어서요.
안가고싶은 맘도 있고요.
똑같이 결혼안한 상사분이 본인은 이제 결혼식에 안가고
축의만한다더라고요.
결혼당사자들이나 혼주들이 싫어한다고요.
맞나요?
직장동료 자녀결혼식이 있어서요.
안가고싶은 맘도 있고요.
오는 걸 싫어한다면 “그 돈 내고 와서 밥먹냐?”하는 인성일듯하고요
결혼계획 없는 미혼이 남의 자녀 결혼식까지 가기는 싫다하는 마음이면 다 이해하죠
직장동료 자녀결혼식 안가셔도 돼요
말하기 뭐하면 집안일 있다고 하시던지 하세요
어딨어요? 무슨 결혼당사자들이나 혼주들이 싫어해요
참나 기막히네요
오십다 된 기혼이나
오십다 된 미혼이나..뭐가 다르죠.
안그래요 그냥 본인이 신경쓰는거죠
본인이 가기 싫다고는 말 못하고
남 배려하는 척 하는거네요.
축의도 안하면 안되나요?
축하해줄일 있으면 가서 축하해주면 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근데 친한 사람아니고 그냥 형식적인 직장 동료면 안가도 되구요
경사는 안가요. 축의금은 하죠. 조사는 꼭 가고
축하해 주러 오시는 하객
남,녀,노,소 다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큰 일 치뤄 보면 알아요.
사실 축의도하기싫어요.
저를 괴롭히는 동료라서요.
괴롭히는 동료라니..안갑니다.
오십다 된 기혼이나
오십다 된 미혼이나..뭐가 다르죠.2222
설사 주변인 자식 결혼한다고 해도 오십에 미혼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그냥 가기 싫은거니까 그런거고
평소에는 별생각없이 축하자리에 가겠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자식, 배우자까지 데려와서 밥만 축내고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혼이 싫을리가요?
혼주측이 싫으건 없고
내가 가서 이런저란 소리 듣기 싫어서 안가요
괴롭히는 동료면 축의하지 마세요.
축하하고프면 가서 축의축하하는거죠.
사람가려거며 축하받는 경우라면 여기서 사절해야죠.
돈 시간 아까운 건 하지 마세요
제 경우 부러운 맘이 들어서 가도 시무룩 할 것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