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아파트를 이번에 매수해서 화장실 주방은 그대로 쓰고 다른 부분은 수리하고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까지 해서 3000정도 든 것 같은데 10년은 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보통 20년차 되면 노후아파트로 보던데 도배는 계속 산다면 10년후에 다시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20년차 되면 아파트 어떤 게 슬슬 문제가 되기 시작하나요?
10년차 아파트를 이번에 매수해서 화장실 주방은 그대로 쓰고 다른 부분은 수리하고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까지 해서 3000정도 든 것 같은데 10년은 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보통 20년차 되면 노후아파트로 보던데 도배는 계속 산다면 10년후에 다시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20년차 되면 아파트 어떤 게 슬슬 문제가 되기 시작하나요?
창틀 실리콘이 들떠서 빗물 샐 수 있고
베란다에서 물 쓰면 바닥 줄눈이나 타일 틈새로 물이 들어가 아래층으로 떨어질 수 있어요
방바닥의 난방배관에 누수가 생기기 쉽죠.
배관누수는 20년까지도 아니고 보통 15년 정도 넘으면 시작하는 듯 해요.
운 좋으면 20년까지도 버티고,
방바닥 배관문제
화장실이나 베란다코킹 누수문제
샤시 뒤틀려서 바람들어오고 방충망노후로 작은 충격에도 파손
실제로 20년 넘은 아파트 전세로 살 때 베란다 창 닫아놔도 빗물이 다 새어들어와서 베란다가 한강이었어요. 베란다도 넓고 길었는데 여름 빗물때문에 아예 활용을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요.
현재 24년차 아파트 살고 있는데 다행히 위에 언급된 문제는 아직 발생 안 했어요.
그런데 시부모님 사시는 아파트는 25년 차 정도에 난방 배관 터져서 바닥 공사했어요.
아파트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부엌싱크대, 화장실 배수구가 자주 막혀요..
녹물은 괜찮나요? 10년 넘으면 배관이 녹슨다는데요. 10년 된 어파트인데 화장실 2개 중 1곳은 필터를 1년에 2번 갈아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