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그래요
'25.1.11 9:05 PM
(115.21.xxx.164)
그냥 이제 포기했어요. 동네 엄마들과는 안어울리려고 해요.
2. ...
'25.1.11 9:06 PM
(118.235.xxx.56)
주변이 계속 그렇다면 나를 돌아보는게 맞아요
엄마가 맨날 나는 인덕이 없다 어릴때 부터 그말해서 왜 그럴까 했는데
이젠 알아요. 없게 행동하세요
3. ...
'25.1.11 9:09 PM
(39.7.xxx.156)
제가 뭐가 있는 사람이 아니여서.. 없게 행동할것도 없네요ㅜㅜ
너무 없어보여서 이런거같기도 하고.
제가 부족한건 분명 맞겠는데.. 모르겠네요..
4. ㅇㅂㅇ
'25.1.11 9:09 PM
(182.215.xxx.32)
세상에 좋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요
5. oo
'25.1.11 9:1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좋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요 222
6. ..
'25.1.11 9:11 PM
(182.220.xxx.5)
순해보여서 이상한 사람들이 꼬인 것 같아요.
잘 정리하세요.
좋은 분들 찾아서 주변 채우시고요.
7. ...
'25.1.11 9:12 PM
(114.200.xxx.129)
그렇다고 이기적이고 무례하고 그런 사람들도 흔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세상에 당연히 좋은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냥 평균적으로는 걍 무난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아닌가요
8. 아마
'25.1.11 9:12 PM
(112.162.xxx.38)
순해보여 그럴겁니다. 사람들 웃긴게 썬언니에겐 꼼짝 못하고
순해보이면 밟을려 하더라고요
9. 오리
'25.1.11 9:13 PM
(110.11.xxx.205)
아뇨 원글님 ~~ 위에 댓글 쓰신분은 돈이나 이런거 없게행동 하라는 뜻이 아니고요 친정어머니
본인 스스로가 인덕이 없게 행동하신다는 뜻이예요
10. 오리
'25.1.11 9:15 PM
(110.11.xxx.205)
저도 비슷한데요 인간관계 다 그렇더라고요 ㅜ그냥 내 인생이나 당당하게 살려구요
11. 혹시
'25.1.11 9:15 PM
(211.186.xxx.7)
여유 되시면 대출 풀해서 좀 좋은 동네로 가세요.
확실히 점잖던데요.
12. ...
'25.1.11 9:20 PM
(42.82.xxx.254)
인간관계에서 존중받고 싶어 친절하게 구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예의 바르게 구니, 얕잡아 보고 자기보다 아래라고 관계를 규정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사람 봐가며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상식적인 인사 예절이 안 통하는 세상
13. ᆢ
'25.1.11 9:23 PM
(39.119.xxx.173)
요즘 젊은엄마들 좋은동네든 안좋은동네든
배울만큼 배운 여자들일텐데
왜 그런걸까요
14. 솔직히
'25.1.11 9:24 PM
(1.233.xxx.108)
-
삭제된댓글
다 이유 있긴해요
내가 무난하면 주변에도 무난한 사람만 모입니다
15. ..
'25.1.11 9:24 PM
(49.142.xxx.126)
내가 좋은 사람인데 주위가 이상하다먼
그 동네 수준이 떨어지는거
내가 별로라서 그런거면 나를 바꾸어야하고
16. 그게
'25.1.11 9:26 PM
(70.106.xxx.95)
만만해보여서
좋게말하면 착해보여서 그래요
17. 걸러야지요
'25.1.11 9:30 PM
(124.53.xxx.169)
오는 사람 다 받아주면 그럴수도...
좀 겪어보면 뭔가 느낌이 오지 않나요?
나랑 결이 맞아야지 ..
전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친절할수 있어도
정작 곁을 잘 안내줘요.
피곤할 바엔 혼자가 나아요.
좋아하는 뭔가에 몰두해 보세요.
18. 공감합니다!!
'25.1.11 9:30 PM
(106.102.xxx.187)
동네가 어쩌니..,그 사람 수준이 어쩌니..,원글님이 엊저니...,
이런 댓글 보이지만요..,
나이많은 제가 나이 앞세워서 감히 말씀드리면...!!
외국한인타운도 살아보고 신도시도 살아보고 부촌도 살아보고
전업도 만나고 대학교수도 만나고 의사 약사도 만나고
목사부인도 만나고...,결론은 아이 친구 엄마관계는 원래
시공간과 부와 학력을 떠나 그냥 거기까지예요
친구처럼(어릴때) 마음 주지도 않고 사회생활처럼 사회적
가면 쓰지도 않고 무조건 내아이 위주!!!이니까요
19. ...
'25.1.11 9:42 PM
(223.38.xxx.126)
살아보니깐요.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큰소리 나는거 싫으니 내가 한번 더 참자 하는
순한 사람들을 만만하게 보고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기분나쁠때 팩팩거리는 사람한테는 오히려 눈치보고 조심들해요.
이 구역의 미친x 로 사는 사람이 사는데 편한걸로는 1등이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20. ㅁㅁㅁ
'25.1.11 9:47 PM
(104.28.xxx.27)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껏
유치원 초등 중고등 동네엄마랑 차 한잔 마셔본적 없어요
아이랑 얽힌 집 부모랑은 아예 사귀지 않음…
그래서인지 주위에 좋은사람과만 교류하고 있어요
21. ㅇㅇ
'25.1.11 9:51 PM
(118.235.xxx.11)
저도 유독 무례한 인간들 많이 꼬이는데
상냥하고 다정하면 그게 약함이라고 인식하더군요
내쪽에서는 존중으로 대하니
지들은 감정적으로 상처 입을거 없으니
들러붙어서 이득보고 의존하려고 하면서
좀 있으면 자기 병리적인 모습 다 발산해내요
내면의 오물을 나에게 뱉어내는 느낌
후려치고 깎아내리고 꼽주고 빈정거리고
근데 절대 안 떨어져 나가려고 집착하고
지들 문제긴 한데 정상인들은 일단
각자 개인 플레이 한다고 보시면 돼요
막 같이 다니려고 애쓰고 심심할 때마다
전화하려고 하는 인간들 조심하세요
22. 영향력..
'25.1.11 9:55 PM
(218.147.xxx.249)
공감합니다!!님 의견 저도 일부 공감해요..
아이로 이어진 인연은 나만이 아니라 아이가 엮여있어서 세력 싸움..기 싸움이 더 있는 거 같아요..아이가 어릴수록 더 그런 성향이 인연에 더 반영되는 것 같고.
23. 글고
'25.1.11 9:59 PM
(70.106.xxx.95)
애엄마들 기본관계는 이기심으로 시작해서 그래요
자기 애 위해서 그러는거라.
24. .....
'25.1.11 10:19 PM
(222.112.xxx.143)
세상에 좋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요
33333333333333
25. bb
'25.1.11 10:20 PM
(121.156.xxx.193)
그래서 농담에 괜찮은 엄마들은 다 혼지 다닌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남에게 기대하고 기대는 사람들일수록 이상한 사람 많아요.
근데 또 초등 고학년으로 가다보니
2-3년에 한번씩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도 생겨요.
아이 친구 엄마로 만났다가 이제 그냥 인간대인간으로
대하게 되는 좋은 인연이요.
그런 인연의 사람 있을 거예요. 원글님도
26. ....
'25.1.11 10:24 PM
(1.241.xxx.216)
그러게요
수십 년 전에도 와 저 엄마 보통 아니네 기쎄네 하고 숨을 꿀떡 삼키곤 했지요
말도 어찌나 잘돌고 무리지어 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이 맞는 엄마들이 있어서 이젠 동네 달라도 친구처럼 만나고 있어요
애들 어릴 때 다 아는 집들이라 말하기도 너무 좋고요
원글님에게도 좋은 인연이 있을거에요
27. ..
'25.1.11 10:32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그래요
저 사주보면 주변 사람들이 저 힘빼는 형국이에요
저 40대들면서 사람 기대 놓았어요
혼자 지내기로 결단했고
운에서 친구나 동료 들어올때 잠시 어울리고 헤어지고 그래요
요새 82에 종종 등장하는 말 있잖아요
좋은 남자 만나기 힘든만큼 좋은 여자 만나기도 힘들다
없어요.. 없어ㅋㅋㅋ
28. ㅇㅇ
'25.1.11 10:56 PM
(223.38.xxx.48)
나이들어보니 동네도 중요해요
중등까지 변두리 살다 신도시로 전학왔는데
변두리에서 가난대물림 받으며 고만고만하게 사는 동창들이 나이들수록 시기질투에 염치도 없고 아둥바둥사니
성격은 더 꼬여가서 손절했어요
저는 미혼이라 동네사람들하고 어울릴일은 없고
운좋게 좋은회사 들어가서 고마운 인연들 만난거에 감사해요
29. ㅇㅇ
'25.1.11 11:54 PM
(211.218.xxx.216)
저도 혼자 다녔어요 이상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제 얼굴이 맘에 안 들었나 인사하는데 무시하고 단톡에서 은따시키는 사람.. 진짜 안녕하세요 한 번이 다였는데.. 동네에 있는 학원 몰랐다고 그것도 몰랐냐며 쿠사리를 주질 않나 기가 막혀서.. 물론 좋은 사람들 있지만 그들은 이미 친한 관계도 많고 그래도 결이 안 맞고
유치원셔틀이 한 엄마 애를 3분5분 기다리게 하고 그래도 자기 잘못 절대 모르고 선생이랑 기다리는 할머니 욕하더군요 자기 안 좋게 쳐다본다고 ㅎ 저 두번 째 본 날 바로 말 놓고 진짜 처음 봤어요ㅠ 희한하게 그 동네에 학력 낮은 여자들이 넓은 평수 살면서 콧대 높이고 사는데 뭔가 결도 안 맞고 내가 이상해지는 느낌이라 이사 나왔어요 진짜 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