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날씬해 보이게 해주는 저렴하게 산 보세 원피스
상표도 없어 이젠 구할 수도 없는데요
무려 5년을 겨울마다 입었는데 똑같은 옷 있다면
정말 다섯 벌은 쟁여두고 싶을 정도로 제게 맞춤옷이거든요
이런 인생옷 있으신가요
따뜻하고 날씬해 보이게 해주는 저렴하게 산 보세 원피스
상표도 없어 이젠 구할 수도 없는데요
무려 5년을 겨울마다 입었는데 똑같은 옷 있다면
정말 다섯 벌은 쟁여두고 싶을 정도로 제게 맞춤옷이거든요
이런 인생옷 있으신가요
네 저두 있어요
딱 좋아하는 색상의 코트인데 10년 넘게 입어서 빛바랜듯해서
버릴까하고 입고나갔더니 이쁘다고 잘 어울린다고
그래서 또 입고 또입고 ㅎㅎ
15년째입고있어요
저도 있어요 그래서 당시에 세개삼ㅋㅋ
이해못하는 사람은 모르는 그런 옷...
낡을까봐 최대한 미루다 세탁해요.
내패딩바지흑ㅠ
알죠알죠 브랜드옷이면 이월이라도 찾아보겠는데 아무리 뒤져도 못찾겠어서 십여년전 그때 두개세개 안샀던 나를 반성하면서 최대한 아껴입는 봄여름용 조거바지 하나가 있어요 진짜 저렴했던 지금은 완판된 아주편한 신발도 있구요 암튼 맘에꼭드는건 두개씩 사놔야하는 버릇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