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주호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 등에 거부권 행사할 것”

쓰레기들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25-01-06 14:51:3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5223?cds=news_edit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지방재정교부금법 개정안)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용 도서 관련 법(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부총리를 접견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부총리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에 대해) 시·도 교육청 재원은 넉넉한데 국가 재원은 부족하니 정부가 애초 생각한대로 했으면 좋겠다”며 “관련 법안에 재의 요구를 할 예정이니 당에서 협조를 부탁한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고교 무상교육 국고 부담 일몰 기한을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는 ‘고교 무상 교육은 지방교육재정으로 실시 가능하다’며 해당 법안에 반대했으나 야당은 ‘고교 무상교육의 안정적 지속을 위해 중앙정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부총리는 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용 도서’(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도 “(에이아이 디지털 교과서가 교과서가 아닌) 참고서에 불과하게 된다면,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에서 교과서 외 비용 문제 때문에 제대로 채택이 안 돼 교육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재의요구가 돼야 되고 (재의결 때) 부결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고 한다.

권 위원장은 이에 “원내대표와 잘 상의해 처리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학생들한테 쓰는 돈이 아깝냐?
IP : 117.111.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2:53 PM (59.12.xxx.29)

    현수막에 고교 무상교육 국힘이 해냈습니다
    동네마다 엄청 붙어 있던데 ㅋㅋ

  • 2.
    '25.1.6 2:54 PM (118.32.xxx.104)

    배운게 거부권이냐

  • 3. 여유11
    '25.1.6 2:56 PM (172.226.xxx.44)

    뉴라이트 !

  • 4. 다들
    '25.1.6 2:58 PM (220.72.xxx.2)

    다들 나 탄핵시켜줘 하는거 같아요 왜 저래요 진짜

  • 5. ..
    '25.1.6 3:06 PM (119.74.xxx.180) - 삭제된댓글

    뭐 눈만 뜨면 거부권 할거만 찾는듯.
    중앙정부 재정은 다 지들이 해쳐먹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애가 타나봄.

  • 6. ...
    '25.1.6 3:18 PM (175.198.xxx.179) - 삭제된댓글

    뉴라이트 들은 한국이 잘되는거를 ..? 왜 거부 하는건지..?
    어머님들 ...국짐당에 만행이 어디 까지..? 나라에 암덩어리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15 증명사진은 믿을수가 없네요. 14 ,,, 2025/01/06 4,097
1668814 내란성 피로가 극심 9 ㅁㅁㅁ 2025/01/06 1,251
1668813 블링컨-조태열 외교부장관 공동회견에서 조 장관에게 던진 NYT기.. 17 2025/01/06 2,913
1668812 그알에서 꼭 해주세요. 2 .. 2025/01/06 1,387
1668811 발 크신분들 단화 어디에서 구입하시나요? 13 ... 2025/01/06 1,015
1668810 윤석열측 다시 공수처 인력으로 집행해야 55 ㅇㅇㅇ 2025/01/06 15,412
1668809 바퀴벌레 서식지 (윤바퀴가 숨은 곳) 3 ㅇㅇ 2025/01/06 2,137
1668808 美 "비상계엄 尹조치에 심각한 우려 한국 정부에 전달&.. 3 태극기할배인.. 2025/01/06 2,031
1668807 궁금))) 경찰, 체포영장 일임 관련되서 브리핑 8 ........ 2025/01/06 2,145
1668806 초등때 학원비 아끼라는데...어떻게 아껴야 하는지 26 ... 2025/01/06 3,374
1668805 인감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떼나요? 3 ... 2025/01/06 970
1668804 간병인 보험, 인터넷 가입과 영업자 통한 가입 가격 차이는? 1 간병인보험 2025/01/06 719
1668803 45세 물구나무서기 가능할까요. 22 ... 2025/01/06 2,120
1668802 새해 첫날은 항상 시댁에 갔어요. 25 2025/01/06 5,002
1668801 부천 샤브샤브집에서 집단구토 8 ... 2025/01/06 4,135
1668800 체포기원) 퇴직하는 언니에게 보내는 꽃다발 좋은 문구 부탁드립니.. 5 소중한 언니.. 2025/01/06 1,159
1668799 경찰 "대통령경호처, 일반 사병 동원 확인" 13 .. 2025/01/06 2,683
1668798 신임 주한 미국대사 어떡하나요ㅠㅠ 13 ... 2025/01/06 6,092
1668797 닭발 고와서 주면 먹을까요 10 길고양이가 2025/01/06 1,795
1668796 공수처 앞 시위 .... 2025/01/06 942
1668795 일상)내일 알배기배추로 겉절이 담글건데.. 3 33 2025/01/06 1,067
1668794 공수처 전번 아시는분 4 2025/01/06 858
1668793 일반의무사병들이 내란수괴보호에 이용되는건 아니겠죠? 2 국방부책임 2025/01/06 778
1668792 美 "비상계엄 尹조치에 심각한 우려 한국 정부에 전달&.. 15 000 2025/01/06 4,257
1668791 이주호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 등에 거부권 행사.. 4 쓰레기들 2025/01/06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