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30살
중고등 지지리도 속썪이던아들
군대에서도 여친 헤어졌다고
자살소동하던
아 ㅠ
우리부부 인생 끝으로몰던
큰아이
어찌저찌 지방으로 취업
순둥이가되었고
월급300도 못받는데
아니 200조금넘으려나 ,
엄마아빠 각각 20만원에
꽃다발
으앙!
남편과 술한잔하다
7080 그집앞 노래듣다 눈물이 왈칵!
우리부부 미쳤나봐요.
벌써30살
중고등 지지리도 속썪이던아들
군대에서도 여친 헤어졌다고
자살소동하던
아 ㅠ
우리부부 인생 끝으로몰던
큰아이
어찌저찌 지방으로 취업
순둥이가되었고
월급300도 못받는데
아니 200조금넘으려나 ,
엄마아빠 각각 20만원에
꽃다발
으앙!
남편과 술한잔하다
7080 그집앞 노래듣다 눈물이 왈칵!
우리부부 미쳤나봐요.
축하합니다.
잘 키우셨네요.ㅎㅎㅎ
오늘을 즐기세요~
아드님도 부모님도 맘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 쭉~ 좋은날만 있으시길^^
참 감사한 일이군요. 축하드려요. 짝짝짝! 이런 이야기는 우리 아들 이야기가 아니라도 마음이 막 좋아져요.
어제 보다 낫다는게 제일 감사한거죠
너무 감사한일이네요
요즘 아이땜시 넘 힘들었는데 이글보니 정신이 드네요 아드님 장하네요
이글에 저도 같이 힘 얻고가네요.
울아들 진짜 중고딩때 그리 힘들게하고 재수후 어찌저찌 군대가서 나름 나에게 안식년이다 생각하며 지내고 있거든요.
전역후 또 어떨지 자기직업은 제대로 가질지 넘 걱정뿐인데 아드님처럼 그리 마음잡고 변하길 희망걸어 봅니다.
그집앞은. 저도 가끔 듣다가 울어요..
저는 그 예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서 최진영이, 그집앞. 그 가곡인가 시 인가.. 나오던 장면 생각나서요
(아 이것도 가물가물해요...소설로 읽던거라서)
오가며 그 집 앞을...으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가물가물해요...
그동안 너무너무..힘드셨으리라 생각해요 그래도 아. 이룬 날도 오는군요!!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제게도 속썩이는 자식이 있는데 좋은 날 오겠지 바래봅니다ㅠ
어이쿠... 사람만들어놓으셨네요.. ㅎㅎ 감동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