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저랑 닮아서 그런지 유달리 저에게 잘해주시거든요 물심양면
어릴때부터 엄마가 저에게 뭘잘해준 기억이 없어요. 물건 지원 돈 등등 대접은 받고 살았는데
딸로써 이쁨을 받은 기억이 없고 아빠가 하도 저에게 신경을 쓰니까 마지못해 엄마도 해준 느낌???
지금도 그런데 자기 딸인데도 자기 남편이 너무 딸에게만 다 갖다바치면 싫은가요?
저는 아들밖에 없어서 엄마 맘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엄마 나름일까요?
어떤 집 엄마보면 아빠가 딸에게 잘해도 자기도 모녀공주님처럼 꾸미고 서로 가꾸고 자매처럼 지내던데
저희집은 한번도 그런 기억이.....
제가 요리를 해도 뭐라 그러고 뭘잘해도 잘했다는 말을 극히 안했어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