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43
작성일 : 2025-01-02 17:24:49

『첩첩산중 악재 속 중소형주 약진』 

코스피 2,398.94 (-0.02%), 코스닥 686.63 (+1.24%)

 

아직 하방 압력 우위의 매크로 이슈

금일 KOSPI, KOSDAQ 각각 -0.0%, +1.2% 등락했습니다. 2,400p 돌파 시도를 하던 KOSPI는 결국 보합 마감했습니다. 전날 발표된 12월 수출 데이터는 시장 눈높이가 낮아져 있던 만큼 오히려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6.6% YoY, 예상 +4.0%). 반도체 수출은 31.5% 증가했고, 의약·화장품 등 수출이 약진했습니다. 다만 다음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1/8)를 앞두고 목표주가 하향이 이어지면서 외국인은 삼성전자(+0.4%)·SK하이닉스(-1.6%) 등 대형주를 순매도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후원을 받은 해커의 미국 재무부 해킹 사건 및 차이신 제조업 지수 쇼크(50.5p, 이전 51.5p) 등 복합적 요인으로 중화권 증시가 밀린 점도 국내 시장에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Shanghai -2.7%, HSCEI -2.6%).

외국인 양 시장 순매도

 

2025년 경제정책방향의 수혜 산업재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는 작년 하반기 내용과 유사하게 원전·방산·콘텐츠 등 신수출 사업 육성이 담겼습니다. 특히 G2G 사업으로 정치 리스크에 투심이 위축되어있던 원전(두산에너빌리티 +2.9%, 우진엔텍 +3.3%), 방산(LIG넥스원 +1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3%)에 기대감 유입되며 강세였습니다. 또한 수출 주력 업종인 전력기기(HD현대일렉트릭 +6.5%, LS ELECTRIC +7.8%)도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우주: 우주 경쟁 본격화(에이치브이엠 +11.8%) 2)화장품: 2024년 화장품 수출 최초 100억 달러 돌파(아이패밀리에스씨 +9.2%) 3)정치테마주: 이재명 당대표  대권주자 적합도 30%대(동원금속 +29.9%)

 

삼성전자가 쏘아 올린 로봇주 랠리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30.0%) 주식 콜옵션을 행사(12/31)하며 최대주주로 등극(지분 35%)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됐습니다. Tesla의 휴머노이드 로봇 Optimus나 Nvidia의 로봇용 소형 컴퓨터 Jetson Thor 출시 등 빅테크 중심으로 추진되던 로봇 산업은 해당 이슈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부각받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CES 2025(7~10)에서도 AI를 주축으로 로보틱스가 주요 화두로 논의되는 만큼 CES 개막 전까지 기대감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일정: 1)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2:30) 2)美 EIA 원유재고(3일 01:00) 3)獨 12월 실업률(3일 17:5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0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219 저항이 그리 격렬할 줄 몰랐다니 5 ㅁㅁ 2025/01/06 2,567
    1670218 사미헌 갈비탕 44,950원 세일 5 갈비탕 2025/01/06 2,620
    1670217 오동운이 x맨 내란수괴 은닉주범이네요 3 지안 2025/01/06 1,053
    1670216 내란범 체포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18 짜증 2025/01/06 1,667
    1670215 요즘 붕어빵이 왜이리 느끼한지요 11 붕어빵 2025/01/06 2,802
    1670214 성과급 받은거 어디다 쓸지 모르겠습니다.. 36 봄봄 2025/01/06 5,216
    1670213 야탑동 화재 건물주 관리자분들 감사합니다 19 ... 2025/01/06 3,938
    1670212 결국 공수처장은 윤석열의 요크셔테리어인가.. 6 ㅅㅇㅅ 2025/01/06 1,251
    1670211 존속살해 24년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 5 2025/01/06 2,437
    1670210 애들 인구 줄어서 앞으로는 사교육 불필요 17 ㅇㅇ 2025/01/06 4,037
    1670209 경찰 "尹 체포영장 집행, 공조본 체제서 하기로 공수처.. 12 ... 2025/01/06 2,445
    1670208 뻔한 꽃다발말고 정말 고급진 꽃다발 5 llll 2025/01/06 2,569
    1670207 베스트.남편 차상위글 무슨내용인가요 4 .. 2025/01/06 2,775
    1670206 최상목 다음 대행 22 흠... 2025/01/06 4,410
    1670205 공수처 “논란 소지 남기지 말아야”... 尹 체포영장 경찰 일임.. 35 네네 2025/01/06 5,406
    1670204 캐나다 튀르도 사임( 예정) 진짜 이유 찾아봤어요 5 밑에 중국 .. 2025/01/06 3,131
    1670203 증명사진은 믿을수가 없네요. 14 ,,, 2025/01/06 3,981
    1670202 내란성 피로가 극심 9 ㅁㅁㅁ 2025/01/06 1,147
    1670201 블링컨-조태열 외교부장관 공동회견에서 조 장관에게 던진 NYT기.. 17 2025/01/06 2,804
    1670200 그알에서 꼭 해주세요. 2 .. 2025/01/06 1,276
    1670199 발 크신분들 단화 어디에서 구입하시나요? 13 ... 2025/01/06 915
    1670198 윤석열측 다시 공수처 인력으로 집행해야 55 ㅇㅇㅇ 2025/01/06 15,300
    1670197 바퀴벌레 서식지 (윤바퀴가 숨은 곳) 3 ㅇㅇ 2025/01/06 2,024
    1670196 美 "비상계엄 尹조치에 심각한 우려 한국 정부에 전달&.. 3 태극기할배인.. 2025/01/06 1,918
    1670195 궁금))) 경찰, 체포영장 일임 관련되서 브리핑 8 ........ 2025/01/06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