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고 허세 가득한 성향의 남자아이들
기숙재수 들어가면 정신 좀 차리나요?
고등 3년을 본인 머리 좋다면서 시험기간에도 정말 딱 학원 숙제만 했고 꼼꼼하게 정리를 한다던지 본인만의 공부법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기숙가서 자극좀 받고 사람되면 좋겠는데 걱정입니다ㅜ
게으르고 허세 가득한 성향의 남자아이들
기숙재수 들어가면 정신 좀 차리나요?
고등 3년을 본인 머리 좋다면서 시험기간에도 정말 딱 학원 숙제만 했고 꼼꼼하게 정리를 한다던지 본인만의 공부법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기숙가서 자극좀 받고 사람되면 좋겠는데 걱정입니다ㅜ
솔직히 얘기하면
못합니다
사오천 돈 낭비예요
본인이 먼저 정신차리고 하겠다고 한거아니면 효과없어요.
본인이 먼저 정신차리고 하겠다고 해도 될까말까인데 부모생각에 가면 정신차리겠지...어림도 없습니다.
기한을 정하세요 딱 1년만..재수는 더이상은 안된다
정 점수 안되면 군대가든 지방 전문대가던지 등등으로 기한을 전하고 단호함 보이세요
4,5천 쓸것도 없이 기숙재수 못 견디는 깜양안되는 아이들 한 달 안에 다 튀어나옵니다.
본인이 그렇게 재수하기를 원하면 일단은 보내보세요.
그래도 끝까지 버티고 견디는 애들은 성적이 오르긴 하더라고요.
가겠다고 하던가요?
그런거 아니면 그냥 점수 맞춰서 보내세요.
시험기간에 저렇게 공부하고 성적은 얼마나 나왔나요?
내신은 쓸만해서 최저 맞추기 위해 재수학원을 선택하는건지 아님 내신으로 수시 못 쓸 상황이라 정시지원해서 대학가려고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텐데요.
일단 대략적으로 내신이랑 수능이 어느정도인지 알려 주시면 답 드릴게요.
기숙재수 보낸애들 수능 성적 듣고 우리애는 안보내기로 했어요. 거기서도 계속 수업시간에 누워자고 놀거 다 논다고~~ 어딜가도 자기 하기나름이라 전 그냥 가성비로 독재시킬려구요.
하지 마세요.
아이 친구들 중위권은 재수해도 비슷해요. 안 오릅니다.
재수학원 다닌 아이친구들...N수생 형들이랑 친해져서 무한 서포트 해주는 부잣집들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냥 올해 성적 맞춰 보내세요. 재수해도 비슷.
아이가 재수하겠다고 기숙보내달라는것도 아닌거죠? 그러면 그냥 성적맞춰 대학보내세요. 의지도 없는아이 부모한테 등떠밀려가는거면
99.9프로 제자리걸음 입니다. 돈아끼세요.
재수반댈세
수시 합격한 학교 걸고 기숙 들어간다고 했는데
오늘 기숙 안가겠다고 하네요 하....
내신 2.4에 수능 32156 과탐은 안했었구요
6모 9모 22155 정도 나왔었고 정말 기출 깨끗, 공부라고는
안하고 잠만 자던 인간입니다
재수 해서 이제 공부 제대로 해 보겠다고는 하는데 기숙재수는
왜 안가며 아이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ㅜ
비율이 높지 않아요. 심지어 떨어지는 경우가 은근 많구요.
절대 비추요
일단 합격한 데 무조건 보내세요.
건조하고 냉정해지셔야 돼요.
나중에 철들면(철들기 어려움)
그때 다시 생각해보든지 하시고
지금은 여기서 멈추셔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