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긴장하는 성격 어찌해야..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25-01-02 12:39:01

저는

어떤 일에 앞서

늘 긴장해요.

날씨가 흐려도 긴장되어지고 불안하고요.

 

익숙한 일이라도 그앞에선

왜 그렇게 긴장이 되는지

 

스스로 좀 자유롭고 싶네요.

나이가 50중반이면

좀 느긋할때도 된 거 같은데,

 

매번 힘들어요.

 

조언 구해봅니다~

 

IP : 106.101.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 12:41 PM (211.234.xxx.235)

    내가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전재하에, 첫번째는 알아차리기 인것 같아요.
    내가 긴장을 하고 있구나.
    내가 불안해 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변 상당히 해소가 되더라구요.

  • 2. ..
    '25.1.2 12:42 PM (118.131.xxx.219)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서 한두번 먹긴 했는데 평생 먹고 살고 싶더라구요. 맘에 평안이 강같이 흐르는데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살 수 없으니 무슨날에나 먹어야지 하고 그냥 쥐고 있어요.

  • 3. 해결
    '25.1.2 12:43 PM (61.105.xxx.165)

    제가 그래서 한의원 다녀요.
    선생님 기다린다고 누워있는데
    꼭 발표 앞두고 차례 기다리는 것처럼
    긴장되고 두근두근 초조초조
    침만 오래 맞고있는데
    그건 엄청 좋아졌는데
    다른 문제가 아직 치료중

  • 4.
    '25.1.2 12:49 PM (106.101.xxx.26)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 5.
    '25.1.2 12:50 PM (106.101.xxx.26)

    좀 밝고 느긋한 마음으로 살면,
    행복도도 올라갈 거 같은데
    맘먹은 것처럼 쉽지가 않아요.

  • 6. 50까자
    '25.1.2 12:55 PM (121.188.xxx.245)

    살아오신거면 괜찮으신거라고봐요. 점점 더 편안해지시면 좋겠네요.

  • 7. ..
    '25.1.2 1:11 PM (211.218.xxx.251)

    남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래요. 못해도 되고, 남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됨을 자산에게 계속 주입시키면 좀 도움됩니다.

  • 8.
    '25.1.2 1:16 PM (121.167.xxx.120)

    타고 나는 유전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직장 퇴직하고 인간 관계 단순해지고 내 식구들하고 복작거리니까 편안해졌어요
    증상이 심하면 정신과에서 긴장 없애는 약 드시고 본인이 제어할수 있으면 천천히 집중하면서 심호흡 하면서 생각을 정리 하세요

  • 9.
    '25.1.2 4:08 PM (122.36.xxx.5)

    도움 되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장훈처럼
    '25.1.2 8:26 PM (118.46.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하고 남편의 여러 사고로 인한 풍파를 맞으면서 불안이 시작됐는데 첫 댓글처럼 불안이 시작됨을 인지하지만 더 심해지더라고요ㅠ
    약을 먹으면 나아지려나요..

  • 11. ㅇㅁ
    '25.1.2 8:27 PM (118.46.xxx.100)

    저는 결혼하고 남편의 여러 사고로 인한 풍파를 맞으면서 불안이 시작됐는데 첫 댓글처럼 불안이 시작됨을 인지하지만 더 심해지더라고요ㅠ
    약을 먹으면 나아지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275 탄핵) 50대 남자 가발 어디서 맞추나요? 2 탈모 2025/01/04 618
1672274 지금 한남동집회 라이브 어디서볼까요? 6 99 2025/01/04 1,517
1672273 나혼산, 김치를 통채로 35 도대체이 2025/01/04 17,307
1672272 무능하고 멍청하고 무의미한 공수처 14 ㅡㅡ 2025/01/04 1,784
1672271 이혼하고 돈만보고 결혼할까봐요 40 .. 2025/01/04 7,264
1672270 공수처 지금 영장갖고 와라!! 11 ..... .. 2025/01/04 2,195
1672269 갈곳 없는 분들 해오름으로 오세요~ 31 ㅇㅇ 2025/01/04 3,785
1672268 우와~ 우리 시민들이 한남동 길 다뚫어버렸어요^^ 17 ,. 2025/01/04 6,274
1672267 尹, 윤상현 만나 “좌파사법카르텔에 대한민국 무너지고 있다” -.. 17 ㅇㅇ 2025/01/04 2,543
1672266 물미역 냉동시켜도 되나요? 1 요리꽝 2025/01/04 638
1672265 나는솔로24기 옥순 골반뽕? 12 나솔 2025/01/04 3,269
1672264 광화문집회랑 한남동 집회 나중에 합하나요? 2 오늘 2025/01/04 1,280
1672263 알바하는 곳에 새 알바가 들어왔는데.. 7 ... 2025/01/04 2,145
1672262 김규현변호사 정의규현 2 ... 2025/01/04 1,538
1672261 공수처가 의지만 있다면 지금 가면 딱인데 8 지금이야 2025/01/04 1,485
1672260 곧 미국으로 들어가는 형님 선물 추천 해 주세요. 6 탄핵인용 2025/01/04 981
1672259 한남동 두 집회 상황 3 .... 2025/01/04 2,482
1672258 체포실패하면 그담에는 어떻게 3 ㅅㄷ 2025/01/04 1,124
1672257 저와 제 아이의 감기와 독감 경로 분석 좀 해주세요 8 Dd 2025/01/04 1,418
1672256 예쁘게 태어나는 확률이 어려운 거였네요 15 .. 2025/01/04 5,495
1672255 LG유플러스 쓰시는 분? 2 피곤하다 2025/01/04 875
1672254 평화 계엄 씨불이신 50대 주부님께 4 뇌는생각하라.. 2025/01/04 1,609
1672253 1027집회에는 100만나왔다던 기독교 5 노답 2025/01/04 1,211
1672252 명언 1 *** 2025/01/04 493
1672251 어미닭 품에 안긴 강쥐..감동적예요ㅠ 5 이런 2025/01/04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