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드 드론 스트라이크로?

통행금지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24-12-31 02:48:34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전 항공기 조종사와 관제탑 사이에 오간 교신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조종사는 분명하게 조류와 충돌했다고 밝혔고, 관제탑과 여객기 사이에 일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강정현/국토부 항공운항과장 : 조종사가 '조류 충돌로 인한 비상선언 및 복행'을 통보했습니다.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세 번 선언했고요. '버드 스트라이크, 버드 스트라이크, 고잉 어라운드' 용어를 썼습니다.] 착륙 시도를 접고 고도를 높이던 항공기는 급히 방향만 바꿔 반대편 활주로 북쪽을 통해 활주로 3분의 1지점에 접지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강정현/국토부 항공운항과장 : (통상) 좌선회해서 5천 피트까지 올라가서 '홀딩'하다가 다시 01 방향으로 착륙하든지 이렇게 하는 절차인데, 조류 충돌로 인한 사유인지 어떤 사유인지, 019 방향으로 조종사가 (착륙을) 요청했습니다. 한 1,200미터 정도 되는 지점에 접지를 했고….]

 

IP : 39.7.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1 2:52 AM (118.235.xxx.115)

    "...이런 가운데, 일부 외신 등은 이번 사고가 조류충돌에 의한 것이라는 가설에 대해 회의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충돌이 사고의 유일한 이유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의견이다.

    파이낸셜뉴스가 BBC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항공 전문가이자 에어라인뉴스의 편집자인 제프리 토머스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그것(조류 충돌)은 그 자체로 항공기를 잃게 되지 않는다"면서 "이 비극과 관련한 많은 부분은 말이 안 된다"라고 평가했다.

    호주 항공안전 전문가 제프리 델도 로이터에 "조류 충돌로 인해 랜딩기어(바퀴 등 착륙장치)가 펼쳐지지 않는 일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헀다...."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62

  • 2. 아무리봐도
    '24.12.31 3:30 AM (211.234.xxx.23)

    왜 바퀴가 안 내려왔는지 철저히 조사바랍니다

  • 3. ...
    '24.12.31 4:15 AM (183.102.xxx.152)

    보잉사와 미국 교통조사국에서도 나온다니 기다려 봐야죠.
    제조사에서 진상을 밝혀줄지
    자기네 항공기 결함을 덮을지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 4. 세이런
    '24.12.31 4:19 AM (1.177.xxx.84) - 삭제된댓글

    한국이 개발해서 UAE 에 수출도 한 "자폭 조류형 드론 세이런 "

    새가 껴서 비행기 한쪽 날개에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났다....???
    새가 아니라 세이런이었다면....

  • 5. 세이런
    '24.12.31 5:02 AM (1.177.xxx.84)

    한국이 개발해서 UAE 에 수출도 한 "자폭 조류형 드론 세이런 "

  • 6. 어머
    '24.12.31 6:48 AM (220.72.xxx.2)

    자폭 조류형 드론 세이런이요? 어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517 테일러 푸룬 딥 워터 드셔보신 분 변비 08:42:35 29
1672516 헉 윤석열 도주하는 영상이 찍혔다는데...? 1 야옹 08:40:15 554
1672515 그알- 결론. 이게 맞나요 4 레드향 08:23:03 1,866
1672514 82님들 학창시절에 여학생은 안맞았나요? 29 ㅇㅇ 08:16:54 796
1672513 현 시각 한남동 관저 앞 시위 근황 20 자랑스런국민.. 08:11:54 1,923
1672512 낼이나 모레 사전구속영장 청구할 듯 17 사필귀정 08:03:28 1,906
1672511 여객기 참사 악성 글 86건 수사(압수수색 5건 집행, 44건 .. 6 벌레박멸 08:02:25 613
1672510 밤샘 시위대 현재 모습 13 고생많음 07:58:50 1,822
1672509 작두 망치 송곳 두건 케이블타이 드라마에 다나와요 소름 끼칩니.. 6 눈팅코팅Ka.. 07:39:24 1,320
1672508 일상글)LG빌트인 냉장고 쓰시는 분 계신가요 ddd 07:32:44 238
1672507 윤석열 심판과 프랑스 비시정부 심판 12 프랑스 07:31:37 985
1672506 공수처 오늘 출근했나요? 9 ㅇㅇ 07:30:58 1,337
1672505 그알어디서볼수있나요?? 6 @@ 07:26:00 998
1672504 일상글) 소나타 vs 아반떼 고민. 14 고민 07:24:30 1,101
1672503 이제 애들이 다 들어왔어요. 25 ... 07:23:23 4,292
1672502 강아지 꼬리털 다시 자랄까요? 2 아까비 07:08:28 619
1672501 나는 또 이 새벽에 일어나... 6 하늘에 07:08:14 1,769
1672500 비나이다.비나이다. 8 비나이다. 07:03:49 712
1672499 체포 할건지 말건지는 딱 하나만 보면 돼요 7 눈팅코팅Ka.. 06:56:42 2,990
1672498 유연석이 백장호(정동환)의 친 아들 인가봐요 1 지금거신전화.. 06:54:43 1,663
1672497 윤땜에 악몽꾸고 일어나서 뉴스봤어요 3 ㄴㄱ 06:53:49 770
1672496 롯데리아앱) 클래식치즈버거 할인합니다 6 ㅇㅇ 05:59:45 1,415
1672495 눈쌓이고요.경찰차량들 의심스럽네요 15 노꼬 05:57:24 6,862
1672494 눈까지 내리네요 ㅠㅠㅠ 3 ..... 05:53:02 2,559
1672493 노인단체 시국선언 - “尹 지키겠단 추태 그만해야” 10 ... 05:39:57 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