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금붙이 팔았다는 글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요.
며칠전 보석함 안을 보니 예전 학교 졸업할때 신청해서 맞추었던 기념반지가 있더라구요
나름 추억인듯도 한데..나이드니 뭐 뼈도 두꺼워진건지 손가락에도 안맞고 디자인도 딱히 굳이 평소 착용하고 싶은 스타일도 아닌데..그냥 파는게 나으려나요? 그래도 모교 반지라 기념인데 (?) 팔기 좀 그런거같기도 하고 ...하지만 또 제가 딱히 애교심 많은 편은 아닌거 같구요.... (?)
다 처분들 하셨나요?
밑에 금붙이 팔았다는 글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요.
며칠전 보석함 안을 보니 예전 학교 졸업할때 신청해서 맞추었던 기념반지가 있더라구요
나름 추억인듯도 한데..나이드니 뭐 뼈도 두꺼워진건지 손가락에도 안맞고 디자인도 딱히 굳이 평소 착용하고 싶은 스타일도 아닌데..그냥 파는게 나으려나요? 그래도 모교 반지라 기념인데 (?) 팔기 좀 그런거같기도 하고 ...하지만 또 제가 딱히 애교심 많은 편은 아닌거 같구요.... (?)
다 처분들 하셨나요?
저는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나름 명문대학 ㅋ
명문대라면 저도 갖고있겠지만 아니어서 진작에 팔았어요
있어요
명문대학이라
어디다 뒀을까요?
처분하지는 않았는데
저는 명문대는 아니고 그냥 인서울 4년제 대학인데 ...
굳이 갖고있어봤자 싶네요...
고등학교 졸업반지는 팔아야하나보군요
변기에 떨어뜨려서 잃어버렸어요. 30년도 넘었어요 ㅠㅠㅠㅠ
35년동안 약지만 살이 안쪄서 아직 맞기도 해서 그냥 두는데 끼고다니진 못하네요
입학할때 몇만원 내고 졸업할때 반지 받는 거죠?
졸업할때 한국에 없어서 저는 못 받았어요
팔아서 다른거 샀어요
다니기 싫어하던 후기 여대 반지 지난달에
팔았더니 속이 후련해요. 손가락이 굵어져 끼지도 못하는거 왜 여태 가지고 있었나 모르겠어요. 35년 넘게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금값이 올라 그나마 위안이 됐어요.
그러고보니 저도 있는데
E대라서 디자인도 나름 이쁜데..그게 금이었나 갑자기 헷갈리네요. 하도 오래전 일이라..
그때는 금 한돈에 4만원인가 했던 시절이라(세상에..ㅜㅜ)
굳이 은이나 다른건 안했었던듯하고..
이게 어딨을라나 함 찾아봐야겠네요
넷째 손가락에 맞던것이 새끼손가락에 맞아요.
귀여워서 가지고 있어요^^
전 남친이 ROTC 다닐 때 준 반지있던데 궁필할 때 팔아야겠어요
전 남친이 ROTC 다닐 때 준 반지있던데 궁핍할 때 팔아야겠어요 남친이 바람나서 헤어진 건데 쓸모있는 것도 있네요 ㅎㅎ
예전 반지 금이었어요
1학년이 입학할때 내는 돈으로 4학년 졸업 금반지 해준다고
설명하던 쓰잘데기 없는 기억이 나네요
그게 금 이었나요?
악세사리 모여있는 바구니에 넣어놨는데..
그게 금 이라면 꺼내서 보석함에 보관 해야겠네요
우리애가 인형놀이 할때 학교반지로 인형 머리 묶어놓곤 했었어요
금반지에 샤 마크있길래
언니는 무슨 서울대마크를 반지에 새겼냐고 막웃었는데
졸업반지라고 하더라구요.
언니 서울대 나옴?ㅋㅋㅋ 그때부터 그언니 빛나보였음ㅜ
갖고있어요 저도
노무현 대통령님 가시고 나서 팔아버렸어요
mb랑 같은 대학출신인게 싫어서요
학교가 무슨 죄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좀 우습기도 하고...
그때는 젊어서 그랬나봐요
아직 있어요
손가락에 잘 맞구요
혼자서 한번씩 껴보거든요
고등학교 은반지 있네...
대학교 반지는 할 생각도 못했네요
오
저도 있어요.
갑자기 횡재한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