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의 차이로 아이 키우면서 답답하고 벽 같이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자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같이 걱정할 수 있는 사람은
남편뿐이고요
자식 일로 힘들어하면 내 마음 알아주는 건 남편인거 같구요
자녀가 성인이 되니 부모가 도와줄 건 거의 경제적인거뿐인 거 같아요
엄마가 하는 건 걱정뿐이지 별로 도와줄 게 없는 거 같아요
남편은 마음고생 하는 부인을 안스러워할 뿐이구요
다른 집들은 어떠세요
교육관의 차이로 아이 키우면서 답답하고 벽 같이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자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같이 걱정할 수 있는 사람은
남편뿐이고요
자식 일로 힘들어하면 내 마음 알아주는 건 남편인거 같구요
자녀가 성인이 되니 부모가 도와줄 건 거의 경제적인거뿐인 거 같아요
엄마가 하는 건 걱정뿐이지 별로 도와줄 게 없는 거 같아요
남편은 마음고생 하는 부인을 안스러워할 뿐이구요
다른 집들은 어떠세요
그런것같네요
성인자식 이래라저래라 할수없고..
내 하소연 풀어낼 곳이 남편밖에 없어요.
남편이 해결해주기는 안 바라요.
전 자식없지만 자식일이나 그런건 누구보다 감정이 비슷하겠죠.. 생각의 차이는 있을수는 있겠지만
자식을 걱정하는건 두사람이 비슷할테니까요...
그 걱정을 남편이 아니면 누가 그렇게까지 걱정하고 하겠어요.???
할수있어도 해결하는데 도움은 안됩니다
자식이 오롯이 다 제 문제에요
남편은 이성적으로 풀어내는 사람이라 함께 해결하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자식 키울때 남편과 생각의 차이는 있었어도
노후에는 남편이 그래도 의지는 되더라고요
자식은 세대차이 때문에 나의 일방적인 희생만있을뿐
남편은 비슷한 시대에 공유감도 있어서 그나마 낫더라고요
젊은시절 남편과 친하게 지내는것도 보험 넣어 놓듯이 노후에 좋아요
자식들 제 갈길 갔는데 남편과 사이 안 좋으면
자식에 집착하게 되고 외롭죠
해결할수 없는 일이라도 하소연이라도 자식이야기 할수 있는건 남편뿐이죠 자식의 단점 이나 문제점 절대 형제자매나 친정부모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다른건 다 안맞아도 유일하게 합심힐 수 있는게 자식문제죠
의지가 되는건 남편이에요
모든면에서요
아이들 문제를 상의를 할때도 제가 못보는 부분을 남편은 객관적으로 보는면이 있더라구요
고민을 같이 하는 동지입니다
백발백중 도움 안되죠
남편이 스트레스줘서 아이가 더 힘들고
엄마는 맨몸으로 막아내느라 사오십대가 다 간거 같아요
그래도 그 두아이들 사회인되어서
제한몫하고 잘 삽니다. 물론 결혼도요
자식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데 본인이 자식일에 더 스트레스 받아하니 의논하기 어려워요.
안좋은 일로 의논하는 일이 더 많은데 그때마다 성질 내며 회피.
평소에 무관심 해도
자식의 치부도 유일하게 말할수있는게
부부인듯요
윗분들 부럽네요.
저는 자식 문제로 힘들때
제일 큰 우환덩어리예요.
지가 더 난리가 나서 펄펄 뛰고
개ㅆㄴ같아요.
상처받은 애를 위로하기보단
지 자존심이 먼저라 그 분노를 만만한 가족에게
표출하죠.
애들에게 미안해요 .
믿고 의지하고 지지받는 기분보다
비난.질책 받는 기분이니
작은 애가 특히나 자기 문제를 숨겨요.
도움많이 되요
저랑 반대성향인데 제가 힘들어하면 위로해주고 가운데서 정말 많이 소통역활해주고 남편이 이제 우리끼리 재밌게 잘살자고 해주고 애들한테도 참 다정다감하고 아닌건 꼭 집어 혼내요
애들이 저를 무시하는 행동이나 발언하면 반드시 교정해주구요
저는 아들때문에 제가 못살겠어서
남편한테 다 하라 했어요.
다 하더라구요.
덕분에 아들이랑 아빠 사이도 좋아지고,
저랑도 편해졌어요.
남편이 아니라 아빠의 역할은 중요하다는걸
절감했어요.
저는 아들때문에 제가 못살겠어서
남편한테 다 하라 했어요.
다 하더라구요.
덕분에 아들이랑 아빠 사이도 좋아지고,
저랑도 편해졌어요.
남편이 아니라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걸
절감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8925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보는데 7 | 이런 | 00:43:35 | 804 |
1668924 | 강릉에서도 난리가 났어야 하죠!!! 17 | … | 00:32:47 | 2,862 |
1668923 | 전세를 최저가보다 더 싸게 올렸더니 9 | ,,,,,,.. | 00:32:40 | 1,864 |
1668922 | 사회대개혁 2 | 종달새 | 00:25:56 | 269 |
1668921 | 4성장군 김병주의원 소녀시대 가사외우고 집회 참석 7 | 응원봉 | 00:24:52 | 1,689 |
1668920 | 로제 아빠 멋지네요 1 | 123 | 00:23:59 | 2,866 |
1668919 | 아니 어떻게 노태건이 대통령선거에서 이긴건가요 14 | ..... | 00:23:27 | 1,408 |
1668918 | 오늘 광화문에서 8 | ... | 00:17:24 | 1,239 |
1668917 | 문가비 인스타에 2차 입장문 냈어요 39 | 문가비 | 00:15:24 | 6,271 |
1668916 | 오늘 떡돌린 사진이랑 현장 배경들입니다 21 | 유지니맘 | 00:05:48 | 3,686 |
1668915 | 서울의 봄 결론을 아니 재미가 없네요 12 | ㄷㄹ | 00:04:18 | 1,297 |
1668914 | 서울성모~여의도성모 몇분거린가요? 6 | 택시로 | 00:02:36 | 407 |
1668913 | 줄리할 사간도 없다던 건희가 김어준 가족 해친다? 3 | 나빠요 | 00:02:27 | 1,975 |
1668912 | 이제 고3되는 아이 엄마인데 6 | ... | 00:01:02 | 1,157 |
1668911 | 윤석열, 검찰 수사 못믿어 30 | ... | 2024/12/28 | 3,023 |
1668910 | 여기 도움으로 푸켓 잘 다녀옴요 1 | Hk | 2024/12/28 | 598 |
1668909 | 오겜2 다시 보니까 재밌어요.. 3 | .ㅇㅇ | 2024/12/28 | 1,020 |
1668908 | 친정엄마가 안티인 분들 계세요? 5 | 나르시 | 2024/12/28 | 1,074 |
1668907 | 유럽여행 얼마 전에 예약하나요 3 | ,, | 2024/12/28 | 760 |
1668906 | 어리버리하던 애들도 나이들면 야물어지나요? 7 | 궁금 해요 | 2024/12/28 | 1,122 |
1668905 | 친구딸이 대학합격했는데.. 19 | Jo | 2024/12/28 | 5,260 |
1668904 | 서울의봄 보는데 ㅜㅜ 7 | ........ | 2024/12/28 | 1,750 |
1668903 | 국힘 박수영과 만나는 부산시민들 대단해요 7 | 정신차려 | 2024/12/28 | 1,531 |
1668902 | 남태령때처럼 또 판키우는 국짐 8 | Xc | 2024/12/28 | 2,002 |
1668901 | 우리나라 평화시위 시작은 언제였을까요 4 | 내란진압국정.. | 2024/12/28 | 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