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남이면 끊으면 되는데
친정엄마가 님의 적이자 안티인 분들 계세요?
노인네가 이제 심심하고 기운없어지니 외손주에게 집착이 엄청나고 그외에 드라마를 자꾸 만드네요.
자식에겐 그리 못되게 하면서 외손주에게 집착하고 관심끌려고 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차라리 남이면 끊으면 되는데
친정엄마가 님의 적이자 안티인 분들 계세요?
노인네가 이제 심심하고 기운없어지니 외손주에게 집착이 엄청나고 그외에 드라마를 자꾸 만드네요.
자식에겐 그리 못되게 하면서 외손주에게 집착하고 관심끌려고 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근데 아이들 할머니한테 보내지 마세요. 보냈더니 결국 은근 내욕도 섞어서 하더라고요.
결국 할머니도 싫어하게 되고 엄마에 대한 불심감도 커져요. 엄마가 안티면 그냥 멀리하고
안보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에요.
오랫동안 거리 뒀죠
그러다 이제 애가 크니까 가고싶대서 한번 만나게 해주니
역시나네요
안 겪어본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겠지만 딸을 질투하고 시기하는 친정모가 드물게 있어요.
연 끊었더니 세상 자유롭고 스트레스 안 받아서 행복해요.
평화롭게 잊고 살다가도 수많은 언어폭력들 떠올라서 소름끼치고 몸서리쳐져요.
부정적이고 어떻게 저런말을...... 했던걸 기억도 못하고 자식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기고 대화후 늘 찜찜하고 우울해지고 정말 자주 안봐야 되는 존재였어요.
자주 안보고 가끔 연락하고 가끔 만나니 적어도 트러블은 없네요.
친정엄마도 있더라구요
82에도 하소연글 올라왔었죠
엄마한테 언어폭력당한 분들 하소연글은 많이 올라왔구요
정서적 물리적 학대 당한 분들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