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공신인데 어떻게 선거에 이길수가..
저 어릴때라서 잘 모르거든요
1212 공신인데 어떻게 선거에 이길수가..
저 어릴때라서 잘 모르거든요
야당이 단일화를 못해서요
당시에도 태극기노인들은 똘똘 뭉쳤구요
1987항쟁의 결과로 인한 개헌인데 개헌 받아들였다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개선, 김영삼 김대중 단일화 실패로 어부지리 당선
지금도 내란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 때에도 있었으니까요
경상도+강원도+강남3구
김대중김영삼 단일화 실패에
노태우가 선거 며칠 남기고 김현희 칼기 사건, 자작극인지 뭔지 생기는 바람에 빨갱이 노이로제
걸린 국민들이 노태우 많이 찍었어여.
이번 노상원이 자작극 벌일려고 했던거 보니 저것들은 표 얻을려고 뭔짓도 할것들이라 생각됨.
국밥집아들에도 나오듯 단일화 실패가 컸어요.
그리고 독재에 익숙하고 의식이 덜 깨인 사람들도 많았구요.
군인이 쿠데타로 정권을 탈환했는데 그게 문젠지 모르는 국민들이 많았었다고요??
그때도 늘 경상도 몰표때문이죠
젊은 대학생 아이들이 데모를 엄청하고
박종철 이한열 이런 젊은이들의 죽음과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수많은 죽음에도
참 답없는 그 동네
역사에 죄 많이 짓는 지역때문이죠
군대에서 군인들 투표지 상관에게 보여주고 투표. 선거함 통째로 바꿔치기 (구로사태)등
불과 2년전에도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놨잖아요?
대한민국엔 무식한 인간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요
불과 2년전에도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놨잖아요?
대한민국엔 무식한 인간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요 22222222
노태우가 당선된 건 결과적으로는 정치인들의 당리당략 때문입니다.
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박정희 18년 독재가 끝나고, 전두환이라는 새로운 독재자가 나라를 작살내는 동안
민주화를 위해 싸우던 시민들은 많은 피를 흘리게 됩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게 됩니다.
이걸 629 선언이라고 해요. 여당 당대표였던 노태우가 발표한 겁니다.
물론 629 선언은 전두환이나 노태우가 뭔가를 대단히 각성해서 이루어진 조치가 아닙니다.
앞서 가신 선배들이 흘린 피의 대가로 더 이상 독재를 할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한거죠.
629 선언 직전 당시 대통령이던 학살범 전두환은 대통령 직선제로 개헌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싶어서
헌법개정을 하려면 여야합의가 필요하다 말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죠? 여야합의!!
그러면서 헌법개정에 관한 모든 논의를 중단하도록 조치합니다.
이른바 413 호헌조치! -> 현재의 헌(憲)법을 보호(護)하여 지킨다.
413 호헌조치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더 분노하게 만들었고, 더 많은 시위가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6월 9일에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에 맞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시위대의 분노가 극에 달합니다.
이게 바로 6.10 항쟁입니다.
국민들의 격한 분노를 더 이상 모른척할 수 없게 된 군부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이 아래와 같습니다.
대통령 직선제 개헌
선거법 개정
김대중 사면 및 복권
시국사범 대거 석방
국민기본권 신장
언론 자유 창달
지방자치제 실시 등
딱 이것만 내놓고 나머지는 여전히 그들이 갖고 있습니다.
그때의 그들이 지금의 국짐당들입니다.
그때의 전두환이 지금의 윤석열이고, 국짐당 중진들과 개혁신당 이준석 등은 제2의 노태우가 되고 싶어 혈안일겁니다.
그때 저 고등학생이었는데.. 김영삼이 너무 야속했어요. 그리고 나서 3당합당까지.. 참 허탈했죠..
저때 노태우가 졌으면 전씨가 정권 안내놨죠
바지 대통령 앉히고 자기가 상왕 노릇하려고 한건데
결국 통수 맞았지만
그러고보니 전두환 진짜 악질ㅅㄲ
김대중 빨갱이 민주당 종북
김대중 김영삼 단일화를 막기 위해 전두환네 패거리가 어마러마한 공작을 펼쳤죠.
군인이 쿠데타로 정권을 탈환했는데 그게 문젠지 모르는 국민들이 많았었다고요??
====>언론을 통제해서 오죽허면 KBS9시 땡뉴스가 전두환 국민사랑홍보로 시작했겠습니까?
지금도 아직도 빨갱이 No하면서 국힘에게 표를 주는데 그땐 지금보다 못배운 사람들도 넘쳤고 김영삼.김대중 단일화 실패로 표갈려서
어부지리 노태우를 당선시켰지요
노태우 이후 김영삼과 단일화 민정당이 거대 여당이되죠
호남 평민당만 소수야당 그리고 민정당에 합류하지 않은 극히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소수정당만 남아요
부산은 민주화운동하며 민주당쪽에 더 가까웠는데 김영삼이 합당하며 민정당쪽이 되버립니다
노통이 부산에서 허삼수 계엄 동참한 했던 인간에게 졌어요
3김의 세력이 강하다 해도 기막힌 일이였죠
대통령 병에 걸려 김영삼 김대중 두사람 결국 단일화 실패로 대한민국의 역사 지역간 분열 극심하게 갈라졌어요
노태우전두환의 언론장악등등 문제도 있었지만 양김이 나라 생각해 둘중 한명만이라도 욕심을 버렸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결국 나라 지역색 견고하게 바꿔놓고 둘다 imf사태까지 가서야 대통령 차례로 됐는데 여기에 더해 노태우전두환 사면까지... 직선제 통과됐을때 양감 단일화로 노태우 막고 둘다 사형시키고 민정당 해체시켰다면 현재 대한민국 크게 달라져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