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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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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에 트랙터 끌고 온 농민의 후기 “28시간의 남태령”

....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24-12-25 13:37:11

아래 둘은 같은 글이예요.

너무나 감동적이라서 공유합니다.

제목처럼, 트랙터를 끌고오신 농민의 글이예요.

 

https://theqoo.net/square/3544150712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8786059871514959&id=10000333101782...

 

 

IP : 219.255.xxx.15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5 1:45 PM (1.232.xxx.112)

    형식의 가벼움과 내용의 무거움
    젊은이들의 모습을 잘 표현한 문구네요.
    감동이에요.

  • 2. 오...
    '24.12.25 1:47 PM (174.127.xxx.217)

    글을 참 잘 적으시네요. 감동이에요.ㅠㅜ

  • 3. ㅜㅜ
    '24.12.25 1:48 PM (112.161.xxx.169)

    마지막 글귀에
    울컥합니다ㅜ
    고생하셨어요

  • 4. 플럼스카페
    '24.12.25 1:49 PM (1.240.xxx.197)

    82에도 추천 기능이 있으면 꾹 눌러드리고 싶어요.

  • 5. 승아맘
    '24.12.25 1:51 PM (112.148.xxx.79)

    너무나 감동적인 글이군요
    추천 백만개 누르고 싶어요

  • 6. 방금
    '24.12.25 1:53 PM (112.212.xxx.21)

    방금 읽었어요.
    눈물이 흐릅니다.
    12월3일 이후로 답답했던 ( 물론 그보다 더한 마음 상태지만)
    마음을 말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 열심히 싸우는 자들은 헤아려주셔서,
    눈물이 흐릅니다.
    왜 이런 선량하고 인간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고통받는지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슬픈 마음도 한켠에 있지만
    글을 너무 잘 쓰셔서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식구들하고 함께 읽어야겠어요.

    애써주시고 지치지않고 싸우는 모든 분들깨 감사드립니다.

  • 7. 멍문
    '24.12.25 1:54 PM (14.53.xxx.234)

    정말 명문이네요.
    긴 글인데 단숨에 읽었어요.
    남태령과 세월호라니~~

  • 8. ..
    '24.12.25 1:54 PM (39.118.xxx.199)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이번 정권 들어 특히 MINJJU 2030분들을 보며 느꼈습니다.
    분명코 실천하는 양심이 폭압적인 이 세상의 마지막 구원이라고 ㅠ

  • 9. ..
    '24.12.25 1:54 PM (203.211.xxx.100)

    마지막 글귀에
    울컥합니다ㅜ
    고생하셨어요22222

  • 10. 농민
    '24.12.25 1:54 PM (211.234.xxx.95)

    글을 정말 잘쓰셨네요.
    소설가의 글을 읽는것 같아요.
    2030 젊은이들게게 미안해 지네요.

    이글에서 처럼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또 어떤날을 기대합니다.

  • 11. 어쩜
    '24.12.25 1:57 PM (221.160.xxx.206)

    글이 주옥같은지 눈물이 글을 흐리게 만들어서 읽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이분은 원래농부셨는지 전직 작가이셨던거 아닐까요
    요즘 계속 느끼는거지만 정말 죽은자들이 산자를 돕고 있는것 같아요

  • 12. 와..
    '24.12.25 1:57 PM (110.70.xxx.39)

    눈물 콧물 줄줄 흘리며 읽었어요. 감동입니다

  • 13. 나무나무
    '24.12.25 1:59 PM (14.32.xxx.34)

    멋집니다
    잘 쓴 글이고
    솔직 담백하면서 감동적입니다

  • 14. ...
    '24.12.25 2:00 PM (60.242.xxx.241)

    대단한 글입니다. 공유 감사해요.

  • 15. ..
    '24.12.25 2:01 PM (112.151.xxx.75)

    눈물이 납니다

  • 16. 한낮의 별빛
    '24.12.25 2:05 PM (106.101.xxx.40)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이 시간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줍니다.
    꼭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 17. ...
    '24.12.25 2:09 PM (175.195.xxx.132)

    2024 비상계엄이라는 절망의 끝에서
    130년만에 서울에 입성한 트랙터 전봉준들,
    응원봉을 든 젊은이들,
    계엄군과 경찰로부터 국회를 지켜낸 시민과 야당 의원들 덕에
    환한 희망의 불빛을 봅니다.

  • 18. 정말
    '24.12.25 2:10 PM (211.250.xxx.132)

    치열한 현장을 담담한 말투로 쓴
    가슴을 파고드는 글입니다.
    수고많으셨고 그날 함께 밤을 새고 지켜준 젊은이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 19. 눈물이
    '24.12.25 2:13 PM (110.13.xxx.24)

    울컥 나네요...

    한 개의 나락이 160개의 알곡이 되는 일보다
    놀라웠다...

    내용도 글도 감동입니다

  • 20. 필독!!!!
    '24.12.25 2:13 PM (114.203.xxx.133)

    온 국민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산 역사를 담은 명문은
    교과서에 실려서 길이 남기를 바랍니다

  • 21. ...
    '24.12.25 2:16 PM (183.102.xxx.152)

    눈물로 글을 읽었어요.
    이 눈물은 슬픔이 아닌 감동의 눈물입니다.
    위대한 농부님들
    장한 우리 젊은이들
    우리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 22. ..
    '24.12.25 2:17 PM (211.206.xxx.191)

    남태령 그날 밤 현장이 생생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23. ㅇㅈ
    '24.12.25 2:18 PM (125.189.xxx.41)

    감동적인 명문이네요..
    길이길이 남겨지길..

  • 24. 여머나
    '24.12.25 2:19 PM (222.113.xxx.251)

    이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읽어야 해요!!

    넘 넘 감동적이네요 ㅠㅡㅠㅠ

    저는 저장해놨어요
    가끔 읽고플것같아요

  • 25. 감사
    '24.12.25 2:19 PM (211.241.xxx.183)

    역사의 기록.
    잘 쓰신 글 감동입니다.

  • 26. 그러게요
    '24.12.25 2:22 PM (125.178.xxx.170)

    대단한 역사의 기록 맞네요.

    힘들 것 알면서 오신 농민분들도
    그 밤을 함께 한 2030과 시민 분들
    사회자, 민중가수들

    모두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국민이 이길 겁니다.

  • 27. ㅇㅇ
    '24.12.25 2:32 PM (59.29.xxx.78)

    명문입니다 ㅠㅠ

  • 28. 눈물이 흘러요.
    '24.12.25 2:38 PM (124.53.xxx.169)

    우리 민중은 이토록 정많고 의롭고
    타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민족인데
    몇 안되는 기득권과 위정자들이
    세상을 더럽게 더 더럽고 살벌하게
    정치를 갈라넣고 서로를 증오하게 만들어
    귿르의 자릴 굳건히 만든거 같아요.
    낡은 정치를 새정치로 갈아치워야 할 때가
    온거 같네요.
    구시대의 유물은 우리 젊은이들은
    용납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여러분
    날이 밝기직전이 사장 어둡다고 했던가요?
    마음들이 모이면 못해낼게 없다 ..
    가슴뭉클,눈물나네요.

  • 29. 감동적입니다
    '24.12.25 2:38 PM (110.9.xxx.41)

    82에도 추천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 30. ...
    '24.12.25 2:49 PM (175.215.xxx.169)

    글 올려주신 원글님 정말 고맙습니다!
    읽다보니 눈앞이 뿌얘지는데 가슴속에는 뭔가가
    끓어오름이 느껴지네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연대의 힘.
    그것을 위해 모이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글 마지막의 "나는 저들을 배불리 먹이기 위해 농사를 더 열심히 짓고 싶어졌다.”는 말씀에 숙연해졌습니다.

  • 31. 늘행복한날
    '24.12.25 2:49 PM (58.239.xxx.136)

    정말 감동입니다. 이분들 고생하지 않게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 32. 감동
    '24.12.25 2:55 PM (211.108.xxx.76)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 33. 감동의
    '24.12.25 3:02 PM (59.30.xxx.66)

    글이네요…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 34. 아..
    '24.12.25 3:07 PM (110.175.xxx.66)

    정말 감동적인 글이네요~
    형식의 가벼움과 내용의 무거움
    그들을 배불리 먹이기위해 농사를 열심히 지으시겠다니..ㅠㅠ
    정말 온국민이 읽었으면하는 글입니다~~~

  • 35. ㅇㅇ
    '24.12.25 3:07 PM (219.250.xxx.211)

    좋은 글이네요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6. 나이스고스트
    '24.12.25 3:14 PM (117.111.xxx.123)

    명문입니다
    글 읽으면서 하염없이 눈물흘려보는 것이 오랜만이예요 교과서에 실어야 하는 글입니다 진정

  • 37.
    '24.12.25 3:19 PM (121.200.xxx.6)

    감동이 가슴속을 채워요.
    농민이 작가들을 넘어서는 글을 쓰시네요.

  • 38.
    '24.12.25 3:38 PM (125.132.xxx.108)

    근래 읽은 어느 글보다 가슴을 후비네요.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 39. 9oo9le
    '24.12.25 4:21 PM (106.102.xxx.19)

    2찍들은 왜 이런글에는 댓들을 안달까요?
    인간이라면 모를수가 없는데..
    왜 애써 외면할까요?..

  • 40. .50대
    '24.12.25 4:27 PM (222.100.xxx.132)

    눈물이 메마른줄 알았는데
    뜨거운 눈물이 흐르네요
    국민은 이토록 숭고하고 성숙한데
    국짐은 아주 얄팍하고 치졸한 집단이네요

  • 41. ..
    '24.12.25 4:35 PM (118.235.xxx.67)

    삶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산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글이네요 우리 국민들 정말 최고입니다!!

  • 42. .....
    '24.12.25 5:14 PM (222.255.xxx.42)

    새로운 시대가 오네요.

  • 43. 리메이크
    '24.12.25 7:58 PM (125.183.xxx.169)

    글 작성자 분 어떤 분이실까 궁금해요
    그 분이 거두실 열매들은 어떤 것들일까
    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44. 어머나
    '24.12.25 11:10 PM (59.11.xxx.27)

    제 대학 선배님이시네요
    남태령의 현장에 있으셨군요
    국문과 출신이십니다
    선하고 좋은 선배였어요
    고향에 내려가 농민의 삶을 살고 계셨군요
    소 대학 선배님이시네요
    남태령의 현장에 있으셨군요
    국문과 출신이십니다
    선하고 좋은 선배였어요
    고향에 내려가 농민의 삶을 살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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