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대구는 나름 대도시라서 순한맛이라던데요
예천 안동 이런 깡촌은 더 수구 보수적이고 남존여비 심하다던데
경북에서 태어난 분들은 어찌 그 분위기를 견디고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남자면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특히요
경북에서 대구는 나름 대도시라서 순한맛이라던데요
예천 안동 이런 깡촌은 더 수구 보수적이고 남존여비 심하다던데
경북에서 태어난 분들은 어찌 그 분위기를 견디고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남자면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특히요
그쪽 출신 사람들과 얘기해보면 놀라요
꽉 막히고 고집 쌔고 뭐라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이
지인이 계속 살았다면 그렇게 알고 그냥 살았을거라고..
그분은 결혼해서 서울로 올라온 케이스거든요.
서울 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대요
안동 고향입니다.
보수적이고 남존여비요?
어느 시절 얘기하시는지...
남녀차별도 없고, 사랑 가득한 어린 시절 보냈어요. 가난해도 존중받았고요.
오히려 결혼 후에 다른 지방 출신 동서 보니... 아들 학비 대야 하니 너는 대학 가지 마라 했다더군요.
지역보다 각 가정에 따라 다른거죠.
대구경북은 젊은 사람들이 뉴스공장 매불쇼 이런거 안듣나봐요???
남편 직장땜에 안동에 몇년 살았거든요.
남존여비... 아니던데요.
여자들이 말발 세고 자기주장 강하고 남편에게도 할말 다하고...
제 생각과 전혀 달라서 당황했었어요.
정치는 극보수 맞고요.
외국인보다 더 말이 안 통해요
젊거나 늙거나 다 똑같아요
박정희는 사람이 아니래요
'유일신'이에요.
사진 걸어놓고 기도하고 절하고..
며느리는 노비!
거긴 안 바뀝니다
딸 사랑은 지극 하던데
며느리는 다르게 생각하던데요?
아는 사람 그쪽 시집 스트레스에 대수술까지 받았고
의사가 젊은 사람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길래 이런 병에 걸렸냐고 위로를
딸 사랑은 지극 하던데
며느리는 다르게 생각하던데요?
아는 사람 그쪽 시집 스트레스 심하더니 대수술까지 받았고
의사가 젊은 사람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길래 이런 병에 걸렸냐고 위로까지 해줬대요.
그집 며느리가 셋인데
시어머니가 이간질이 장난 아님
며느리 한테 잘 하고 오히려 며느리 시집살이 하는
노인들 많이 봤어요.
저희 시가가 안동입니다.
시누들 기가 쎄고(예의가 너무 없음. 완전 무개념에 남의 말 안 듣고 자기 말이 맞다고 우겨요)
뼛속까지 국힘당이구요
맨날 김대중, 노무현 욕함
시부모는 며느리를 몸종으로 알아요
세월호 리본고리를 가방에 달고 시가 갔다가
시부가 그걸 보고 가위로 잘라버림.
그리고 저한테 욕을욕을..저더러 너 미쳤냐고..
시가가.. 무식해서 그래요.
무식하면 용감하죠..ㅠ
여행 가다가
경북내륙 지역을 지났는데요
진짜 뭐 아무 것도 없고
어떻게 해 볼 수도 없는 산골이더라구요
그냥 이래서 그렇구나 남편이랑 얘기했어요
아니 내란의 힘이 수십년 거기서 뽑히는데
뭐라도 좀 해달라 하지 싶었어요
전라도 지역도 심해요
지방에 일자리도 없는데 그나만 소소한 직장생활하는 여자들은 점심식사 준비하느라 허리가 휘어요
그게 차별이나 불공정하다는 생각도 안하고요
결론은 경상도 저라도 충청도 다 그렇고요
특히 경상도는 절대 정신 못차리고요 특히 정치쪽으로는 본인이나 가족중 하나가 죽어야 그나마 돌아서고 정신을 차려요
제가 심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진실입니다
저 사람들은 그냥 영원히 고립되어야 할 운명이고요 답이없어요 경상도에서도 특히 대구경북한텐 기대를 마세요
전라도 지역도 심해요
지방에 일자리도 없는데 그나만 소소한 직장생활하는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점심식사 해다 바치느라 허리가 휘어요
그런데도 그게 차별이나 불공정하다는 생각도 안하고요
결론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다 그렇고요
그중에서도ㅈ특히 경상도는 절대 정신 못차리고요 특히 정치쪽으로는 본인이나 가족중 하나가 죽어야 그나마 돌아서고 정신을 차려요
제가 심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진실입니다
저 사람들은 그냥 영원히 고립되어야 할 운명이고요 답이없어요 경상도에서도 특히 대구경북한텐 기대를 마세요
대학 선배가 그쪽 남자랑 결혼했는데
자살했어요
가끔 연락해서 속사정 얘기하곤 했는데
시집살이가 상상초월이였어요
서울에서 곱게 큰 선배..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했거든요.
그나마 듣는척이라도 하고 시늉이라도 하는데
대구는 지형부터 분지라 그런지 꽉막혀 답답하고 그래서 기질도 닮은듯 싶고요
부산은 오리지날 로컬외에 6.25때 외지인 유입도 많아서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무식하고 세보이는데 잘 설득하면 또 듣는듯보일때도 있는데 대구는 그냥 노답이예요
외부에서 고립시키는게 아니라 스스로들 무덤파고 고립을 자처하고 있는데도 전혀 느끼는바가 없어요
위에 본인이고 가족이고 누가 죽어야 그제서야 바뀐다말한게 농담이 아니예요
이 사람들은 절대 안변해요
생각나네요
전남편이 대구 남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혼하면서 결혼 생활 얘기하는데 너무 이상했어요
시집 분위기도 그렇고
어쩌다 저런 인간한테 걸렸나
한국 사람이라고 다 저런건 아닌데 싶었는데
그 동네에서는 평범했나 보네요
생각나네요
전남편이 대구 남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혼하면서 결혼 생활 얘기하는데 너무 이상한거예요
시집 분위기도 그렇고
어쩌다 저런 인간한테 걸렸나
한국 사람이라고 다 저런건 아닌데
한국인에게 편견 생기겠네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 동네에서는 평범한 건가 봐요
안동 출신 남자 셋.
서울서 대학 다녔고 나름 그 지방에서 좀 사는 부류들이었는데 자신들은 엄청 자유분방한듯 연애하고 결혼한걸 보면 걍 그 와이프들은 조선시대의 순종적인 여자들...여럿이 모여서 밥이라도 먹으면 그 와이프들은 한결같이 입국을 노예처럼 뒷치닥거리만 해요.
오래전에 해외서 본 대구 유학생 20대후반 커플도 뭐 여자들은 그냥 남편에 순종,복종...
아직도 유교 문화인 걸 자랑하고 있더만요
시대를 거스르는 분위기
안동이 고향이고 친구들 아직 거기 많아요
아직도 아들아들 거려요
여자들 드세고 할말하고 살기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아들,남자 이런거는 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