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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 시간에 절에서 시주 받으러 왔다네요

ㅇㅇ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4-12-25 18:26:14

크리스마스 휴일 이 시간 벨 누를 사람이 없는데

40대로 보이는 여자 얼굴이 카메라에 보이길래

혹시나 이웃 급한 일이 있나 싶어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생글생글 웃으면서 "절에서 시주 받으러 왔어요." 하네요.

세상에 이 추운 겨울 휴일 저녁에 저게 무슨 흉한 짓인지...

 

IP : 125.132.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12.25 6:27 PM (183.97.xxx.102)

    오늘 이상하네...

    절에서 시주 받으러 안다닙니다.

  • 2.
    '24.12.25 6:28 PM (61.255.xxx.96)

    오늘의 지령은 모든종교 ㅋㅋㅋㅋㅋㅋ

  • 3.
    '24.12.25 6:29 PM (106.101.xxx.211)

    절에서 시주받으러 못다니게 되어읬어요
    문열고 얘기해보세요 아마 다른 종교일것

  • 4.
    '24.12.25 6:3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거
    대순진리회
    신천지 같은 사이비 포교방식
    참고로 기독인은 설문지 조사 핑계로 벨 누르고 다니고요

  • 5. ㅇㅇ
    '24.12.25 6:31 PM (125.132.xxx.175)

    이미 갔어요.
    진짜 어이 없어 쓴 글이지
    글 밀려고 지어낸 글 아닙니다.
    그냥 황당한 일상 이야기를 적어도 이러는 거 질리네요.
    적당히들 좀 하세요.

  • 6. ,,,,,
    '24.12.25 6:38 PM (118.235.xxx.21)

    일단 여기는 무조건 알바래 ㅎ

    저게 포교하는거겠죠
    요즘도 저러고 다니나봐요

  • 7.
    '24.12.25 6:41 PM (59.30.xxx.66)

    공동 현관문 비번은 어찌 알았을까요?

  • 8. ㅇㅇ
    '24.12.25 6:42 PM (125.132.xxx.175)

    그러니까요 ㅎ
    뭔 사이비 포교를 크리스마스에 하냐고요
    그것도 껌껌한 저녁에

  • 9. 저희집도
    '24.12.25 7:04 PM (114.204.xxx.229)

    그러고 왔었는데 스님도 아니고 절에서 온 것도 아니었어요.
    저희 엄마가 쫓아버리고 소금 뿌리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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