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때 초딩이어서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했는지는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그땐 순진해서 한거지 이젠 그런거 안할것 같다고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지도자만 올바르다면 우리는 또 그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때 초딩이어서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했는지는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그땐 순진해서 한거지 이젠 그런거 안할것 같다고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지도자만 올바르다면 우리는 또 그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금값 너무 올라서 불가능요.
금값 지금은 너무 올라서 불가능요.
저도 신혼때 아파트 내 출장부스에서 팔았었는데요.
무슨 구국의 심정으로 판 건 아니고
마침 금은 있었고 당시시세보다 약간 더 줘서
그냥 판 거 였어요.
금모으기지 시세 잘 쳐줘서 판거예요
당시 돈을 시중가보다 더 쳐줬지요.
저도 애들 돌반지 팔려고 들썩였더니 동생이 나라를 어떻게 믿고 파냐고...ㅎㅎ 정작 올케는 결혼때 엄마가 준 열쇠니뭐니 금붙이 죄다 갖다 팔아치웠던데.,
저는 동생이 밀려서 안팔고 그냥 갖고 있어요. 한 30돈 되려나...
나라 망하는줄 알고 그런거죠.6.25 이후 처음 당해보는거잖아여. 우리집이 부도나면 처음엔 있는거 모아서 어찌 해보려고 하는 마음. 근데 나중에 보니 안 내놔도 되는거였고 나라가 국민을 속인거. 거기다 국내 기업이 그금으로 국민들 뒤통수 쳤죠.
기부식으로 준게 아니고 값을 받은거에요?
몰랐네요
지금은 달러 갖고 있잖아요.
원화자산으로 자가 1채
나머지는 달러 자산 , 금 요렇게 해두면 되죠.
미국주식 엄청 투자하고 국민연금도 미국 투자 엄청해서 imf는 안올건데 그냥 서서히 일본처럼 되겄죠…출생율 망이라 …
또 살살 감정 긁으면 내놓을걸요.
나라도 살리고 돈도 챙기고의 명분으로 동참했을껄요.
서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였고 윈윈...
안쓰고 애매한 금들 다 현굼으로 챙겼지만...
.
.
.
여기까지는 잘했는데
그이후 금값이 어찌 되겄냐를 생각안하더라구요.(특히 울남편)
팔지말라고 해도 몰래 뒤져서 싹쓰리 팔았고
그돈 내 통장으로 돌려받는데 숱한 부부쌈했지요.
.
.
.
결국 가지고있으면 오를걸 왜 그때 팔아가지고...(내 마음)
남의 돌잔치 반지를 3배주고 사야할때마다 열뻗...
구국의 심정으로 금을 기부한게 아니고
장롱속에 굴러다니던거 시세보다 많이 주니 돈으로 바꾼거죠.
그거 다시해도 내 놓는 사람 많을겁니다.
장롱속에 굴러다니는 금은 여전히 있을거고
경제 안좋아서 한푼이 아쉬운 사람들 많거든요.
한돈에 몇만원만 더 얹어줘도 내놓을걸요
전 시세보다 비싸서 내 놓은거 아니었어요
김대중정부 믿어서 그럴 수 있었죠
그까짓 돈 몇푼 더 받겠다고 내놓지 않았어요
사람이 있겠죠
그 때 금 안내놨다는 사람도 직접 얘기 들었고요
김수환추기경님의 추기경 반지 , 결혼반지
첫 아이 백일 돌반지등의 소중한 금품을
시세보다 좋다고 파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지금도 국짐당 의원들처럼 똑같이 내란범죄자 옹호하는
꼬라지도 있고
추운날 새벽에 남태령 달려가는 사람도 있는거지요
재벌들이 호로록 잡쉈다는 말있어요.....
돈 몇푼 더 벌자고 한게 아니죠.
나라가 망한다니 너도 나도 돕고 싶어서 참여한 거였어요.
돈을 더 쳐줘서 그렇다는 둥 이런 댓글들은
한국 사람 아닌것 같네요. 어디 사시는 분이신지...
그 당시 정말 십시일반의 마음이었어요.
그때당시에는 금값이 균일했고 이렇게 오를줄 몰랐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팔았는데 그후 좀 가파르게 올라서 후회하는거죠
그때는 그가격일줄 알았죠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모은 금 훔쳐 간 사람도 아니고
돈 더 줘서 팔았다고 한국사람이 아니라니..
나라 망할까봐 금 내놓은 집이 많아요. 그때도 정작 나와야 할 대형 금괴들은 안 나오고 소시민들의 금부치가 대거 나왔죠. 국가위기 상황에서는 항상 그들의 대부분은 도망가고 소시민들이 나라를 구해요.
신혼 때였어요.
그땐 패물같은거 관심도 없고 남편이랑 상의해서 심플하게 예물을 했는데 순금도 조금 받았거든요.
목걸이 한냥, 쌍가락지, 팔찌 그런거요.
그때 시세대로 쳐주긴 했는데 그래서 판 거 아니에요.
저흰 imf때도 남편 직업상 오히려 수입 괜찮았고 이자도 많이 받아서 경제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나라에서 필요하다니 참여한거예요.
시세를 좀 적게 쳐줬어도 참여했을 거예요.
시세 쳐서 판거라 지금도 가능하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4198 | 대만 건너뛰고 한국 먼저 먹자 12 | 홍콩 | 2024/12/22 | 5,706 |
1664197 | 죄송합니다!) 전세,월세 자취생 문의드려요 6 | 음 | 2024/12/22 | 791 |
1664196 | 남태령에 4시쯤 도착해도 너무 늦지는 않을까요? 4 | ㅇㅇ | 2024/12/22 | 1,349 |
1664195 | 동지에 고개를 넘는 게 나쁘다는 미신이 있나요? 4 | ㅇㅇ | 2024/12/22 | 2,371 |
1664194 |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대통령실 웃겨요 3 | 내란수괴윤석.. | 2024/12/22 | 2,013 |
1664193 | 남태령 4번 출구 보급상황. JPG 4 | 남태령4번출.. | 2024/12/22 | 3,632 |
1664192 | 권성동땜시 강릉이 시러지네요 30 | 체포 | 2024/12/22 | 3,231 |
1664191 | 어디로? 6 | 대학선택 | 2024/12/22 | 657 |
1664190 | 군인권센터 남태령 속보 7 | 임소장글퍼옵.. | 2024/12/22 | 5,091 |
1664189 | 주방앞 급질) 생돈부콩 물에 담근지4일째도 쉬나요? 5 | .... | 2024/12/22 | 557 |
1664188 | 울화로 가슴이 답답해요. 약 추천해 주세요. 3 | 울화 | 2024/12/22 | 1,328 |
1664187 | 내년에 일본 난카이 대지진 예언 많이 하던데 4 | ㅇㅇ | 2024/12/22 | 3,248 |
1664186 | 처참한 윤석열 지지자 계엄반응 8 | 내란동조자들.. | 2024/12/22 | 3,236 |
1664185 | 사당역에 기자가 악의적 기사 쓰려고 인터뷰하러 돌아다님./펌 j.. 5 | 써글기레기 | 2024/12/22 | 1,936 |
1664184 | 남태령 없는게 없어요..푸른 하늘이 예술 1 | ... | 2024/12/22 | 2,949 |
1664183 | imf때 금모으기 한거요 13 | ㅇㅇ | 2024/12/22 | 3,828 |
1664182 | 디퓨저 좋았던거 추천 부탁드려요^^ 5 | 디퓨저 | 2024/12/22 | 1,154 |
1664181 | 유리방광 울어요 남태령화장실줄 11 | 쌀국수n라임.. | 2024/12/22 | 5,214 |
1664180 | 더 병신이라 생각 5 | 김용현의 말.. | 2024/12/22 | 1,662 |
1664179 | 전두환의 자연사가 윤석열의 내란 불렀다 30 | .. | 2024/12/22 | 4,141 |
1664178 | 남태령 갑니다 6 | 여러분 | 2024/12/22 | 1,355 |
1664177 | 쌀을 지키는 것은 나라와 국민에게 중요 9 | ㅇㅇ | 2024/12/22 | 848 |
1664176 |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해요(남태령). 20 | .. | 2024/12/22 | 6,011 |
1664175 | 국힘의 집권 패턴을 아셔야해요 7 | ㄱㄴ | 2024/12/22 | 1,709 |
1664174 | 영남만 65표랍니다 그래서 더 엉망으로 그랬군요 9 | .. | 2024/12/22 | 2,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