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자식있고 남편있음 모해요.
말 뿐이고 곤조(다른표현이..)나 부리고 오기에 가득찬 말이나 하는데.
아마 나한테 사줄 돈만 없겠죠.
돈 없는 엄마는 의문이고 안됐고.
어쨌든 제 상황이 이렇네요.
미친척 하고 적금 깨서 부시론인지 부쉐론인지 목걸이 하나 사고 매장 가서 루이비통 가방이나 지를까요. 내가 나한테 쓴다는 건 쉽지 않아요.
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자식있고 남편있음 모해요.
말 뿐이고 곤조(다른표현이..)나 부리고 오기에 가득찬 말이나 하는데.
아마 나한테 사줄 돈만 없겠죠.
돈 없는 엄마는 의문이고 안됐고.
어쨌든 제 상황이 이렇네요.
미친척 하고 적금 깨서 부시론인지 부쉐론인지 목걸이 하나 사고 매장 가서 루이비통 가방이나 지를까요. 내가 나한테 쓴다는 건 쉽지 않아요.
저는 생일에 별 의미를 안 두는 성격이라 서운하고 그런거 없어요. 재력되시는거 같은데 그냥 셀프선물 하세요.
그런거 안바란지 오래라...
선물은 제가 삽니다만!
생일에 그리가족한테
기대가 큰가요?
전 항상 제가 예약해서 밥한끼 먹습니다만
내가 나를 축하하고 잘 챙기면 돼요. 나이들어 돈들 곳 많아서 살짝 미치지 않음 내것 못사요. 가서 사고싶은거 사세요. 그리고 잘 쓰면 되구요. 축!생일!!
뭘그걸 분풀이하듯 하세요
그냥 내가 꼭 하고싶음 하면되죠
조용히 이정돈 나한텐 주자 하는걸 하세요
분풀이가 아니라 하도 어이가 없어서요. 저 위에 글 처럼 불쌍하게 생일축하 못 받았다고 썼으면 댓글이라도 많이 받았으려나 ㅎㅎㅎ
마음 비웠어요.
근데
어느샌가 몇년전부터 아들이 해마다 생일때 미역국을 끓이고
케잌을 사옵니다.
쑥쓰러워 초켜고 이런 것도 없고
꽃이나 카드 이런 건 없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매해 잊지않고 해주니
맘이 뻐근하니 좋습디다요.
뻣뻣했던 딸도 올해는 웬일로
카톡으로 화장품보내면서
사랑한다는 이모티콘
도 보내오고요.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정작 남편은 아들이 끓여논 미역국을
혼자 다 퍼먹고 입싹하는 밉상짓을 여전히 해서
씁쓸하지만.
님도 좀 기다려보셔요.
애들이 자라면
엄마 맘도 헤아리고 배려할 줄을 알더라고요.
그리고
혼자만의 선물도 중요하고요.
튼,
축하드려요.
남편분이 잘못하셨네요
밥먹고 작은거라도 사주시지
받아서맛이 아니라 날위한 관심이잖아요
옆구리 찔러서 뭐 사달라고 미리말해보세요
생일축하드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눈오는 날이네요~
좀 차려입고 백화점 가서 쇼핑하시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서 차한잔 하세요.
그런 남편과 딸들 잊고..
속상한 일만 생각하면 내속만 탑니다.
그냥 나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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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 내 마음을 짓밟았다"저 사람이 나를 호되게 깍아내렸다" ..화를 지피는걸 멈추고 반복되는 감정에서 벗어나면 그 원망은 고요히 잔잔해지고 당신의 마음은 마침내 편안해집니다. " -부처의 말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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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책에 나온 내용인데요. 많은 도움 되고 있어 전해 봅니다.
다시 한번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