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위해주고, 걱정해주고 그랬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래서 믿고 마음 열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요.
본인은 속으로 저를 무시하고 있었더라구요. 본인 남
편에게 제 욕도 하구요. 진짜 충격이고 현타오네요.
사람이 싫어요. 다들 겉과 속이 다르네요.
절 위해주고, 걱정해주고 그랬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래서 믿고 마음 열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요.
본인은 속으로 저를 무시하고 있었더라구요. 본인 남
편에게 제 욕도 하구요. 진짜 충격이고 현타오네요.
사람이 싫어요. 다들 겉과 속이 다르네요.
아마 님한테 상처주기 싫어서 입 닫았을거에요
근데 속으론 답답하니까 남편에겐 이야기 했을거고요
그걸 알게 되셨어요??
저는 반대로 제가 계속 조용히 들어주기만 하고
무시하지도 않았고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싶어
실컷 이야기로 풀라고 이해해준거였는데
뒤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제가 멍청하게 가만히 듣고만 있다고 뒷담 씨게 했더라고요
세상엔 별 별 인간들이 다 있어요
첫댓이 원글님의 그 친구인가봐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한평생 친구들이 엄청 좋아하고 챙기고 그렇게 사셨는데 어느 날 저한테 진지한 표정으로 하셨던 말씀이 오래오래 각인 되더라구요.
친구 믿지 마라.
친구는 니가 잘되면 질투하는 존재다.
이 세상에 믿을 친구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