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정이 있는 건 아니고 애견사업하며 모델하려고 어린 새끼 구매했었고 원래 키우던 강아지와 항상 차별했었대요
3일 키운 유기견 잃어버리고(사례금 내고 미친듯 찾았어요)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사람이 이렇게 다르네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건 아니고 애견사업하며 모델하려고 어린 새끼 구매했었고 원래 키우던 강아지와 항상 차별했었대요
3일 키운 유기견 잃어버리고(사례금 내고 미친듯 찾았어요)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사람이 이렇게 다르네요
잃어버렸다는거죠
잊은게 아니라
강아지를 그야말로 애완취급하는거네요
어린이들 장난감을 완구라 하잖아요
그래서 애완동물 단어 요즘은 안쓰는데
행동이 그렇게 나오는 사람은 마음 안갈것 같아요
그러려니..해보려고 해도 안되네요.
사업상 필요로 구매(구매란 단어도 정말 잔인하네요)했다가 필요없으니 파양했다는거죠? 쓰레기네요 진짜 사람이라면 자기 필요로 들였으면 끝까지 책임졌겠죠. 저라면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지고 멀어질듯해요
3년을 진짜 고생했네요 ㅠ 애정 없이 같이 산다는건 동물에게도 너무나 가혹한 일이죠
좋은 주인 만나서 과거 잊고 행복하길 ㅠㅠ
생명을 이용만 하고
원래 키우던 개와 차별은 또 뭔지
꼭 잘못한 만큼은 벌 받길
저희 지역카페에 키우던 강아지 파양 광고를 버젓이 낸 사람도 있었어요. 해외에 이민간다고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을 찾는'대요 글쎄. 자기는 버리면서 사랑으로 키우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글이 너무 당당해서 뭔 가구 처분하는 느낌이랄까?
누가 댓글로 '어휴, 가족인데 데려가야죠' 썼더니 원글 지우더군요.
상대안함..
싸이코패쓰죠 사람같아보이지도 않음...
원글님 잊어버리고 가 아니라-->잃어버리고에요
잊아버리다는 기억을 잊어버린다 이럴때 쓰고요
윗님 고챠주신 건 감사한데
설마 그 맞춤법을 모르겠어요?
언어능력 만점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