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초등애들하고 경주 다녀왔어요
추울까봐 좀 걱정이었는데 남쪽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덜 추웠어요
보문단지에 묵으면서 야경투어랑 시티투어했는데 애들 역사 공부도 많이 되고(역사투어 가이드분들 해설 너무 재밌게 잘해주세요) 곳곳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황리단길 처음 가봤는데 독특한 카페도 많고 너무 재밌었어요
경주월드가 진짜 재미있다는데 다음에는 거기도 가보려고요 봄되면 자전거로 투어하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경주여행 강추합니다~
저번주에 초등애들하고 경주 다녀왔어요
추울까봐 좀 걱정이었는데 남쪽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덜 추웠어요
보문단지에 묵으면서 야경투어랑 시티투어했는데 애들 역사 공부도 많이 되고(역사투어 가이드분들 해설 너무 재밌게 잘해주세요) 곳곳이 참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황리단길 처음 가봤는데 독특한 카페도 많고 너무 재밌었어요
경주월드가 진짜 재미있다는데 다음에는 거기도 가보려고요 봄되면 자전거로 투어하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경주여행 강추합니다~
보문단지 재작년에 가보고 다신 안 가요.
황리단은 정말 별거 없고요,
음식은 넘. 맛 없고 짜증이 날 정도 였어요.
역사유적지는 넘 좋은데
황리단이나 유명 카페는 죄다 계단
휠체어는 아예 진입도 못 해서 돌아가더라구요.
다신 안 갑니다.
첫댓은 참... 좋았단 글에 꼭 저리 초쳐야하나?
적당히 장단점 쓴 것도 아니고...
어차피 유적지 보러 가는 김에 까페도 가고 뭐... 겸사겸사 하는거 아니에요? 황리단길 아니어도 요즘 유적지 근처는 다 그런식으로 발달되는게 추세라.
전 귀여운 물건을 좋아하는데, 황리단길에 기념품샵들 중에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귀여운 기념품 파는데가 군데군데 있어서, 딸있으시고, 귀여운거 좋아하심 추천요.
전 울산 사는데 가까우니 엄청 자주 갑니다
가까워도 안가게 되는 곳도 있는데 경주는 자주가요
늘 좋습니다
딸들이랑 작년 가을에 가서 힐링하고 왔어요
당일치기라 야경투어 시티투어 못했는데
다시 가면 꼭 해봐야겠어요~
근데요, 경주역에서 택시로 시내까지 오갔는데
와 진짜 기사님들 운전 참....
과속에 난폭에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고향이 경주 근처인데 제가 경주 겨울에도 좋다고
전에도 댓글을 많이 달았거든요.
근데 다들 춥다고 춥다고 ㅎㅎ
경주월드
놀이기구 스릴좋아하면 최고
그러고보니 경주 못가본지가 십수년이 됐네요
내년 봄되면 한번 가볼까봐요~~~
은 법칙인가봅니다.
다급함이라니…
ㅎ
아니고 저런 반대 의견도 있어야 객관적으로 정보 얻어서
헛걸음 안 하죠
저도 옛날 보문단지 추억에 있는데
아마 다시 가면 실망할 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불국사에서 석굴암 올라가는 산책로 최고로 이쁜 시기
꼬마단풍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