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라인의 5층에 완전 골초인 할아버지가 살아요.
이 할아버지가 주차장에서 담배를 수시로 피는데 피고 나서 엘리베이터를 탔다 하면 냄새가 냄새가.....
옷도 안빨아 입는 지 완전 썪은 냄새가 그 할아버지가 내리고도 엘리베이터 안에 그득해요.
또 얼마나 부지런한지 새벽부터 나가서 피는 바람에 출근할 때부터 숨을 참고 타야 해요.
또 5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춰 있으면 아예 엘리베이터 타는 걸 포기하고 계단을 다닐 정도에요.
어제는 너무 화가 나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냄새 땜에 살 수가 없다고 큰소릴 쳤네요. 물론 그 할아버지는 그 안에 없으니 들을리도 없겠지만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관리실에 말을 해야 할 지 정말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