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듣기만해도피곤
'24.12.2 8:59 AM
(123.111.xxx.225)
친구가 그 분 한명뿐이세요? 그게 아니면 서서히 멀어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오래된 인연이라도 부정적이면 옆에 있는 사람 영혼도 시들어요
2. 헐..
'24.12.2 9:03 AM
(218.148.xxx.168)
누가 좀 잘된
이야기 들으면 얼굴 일그러지고 부글부글.....
---------
저는 저런 성격의 사람은 멀리합니다.
3. ..
'24.12.2 9:03 AM
(211.204.xxx.17)
오래가는 친구, 나이들어 좋은 이웃은
가까우면서도 선을 지키고
나이들어도 작은거라도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사람
만나서 좋은이야기 화이팅 긍정적인 기운을 나누는 사람이더라구요
4. ..
'24.12.2 9:03 AM
(1.235.xxx.154)
에공
비혼끼리 어울려야할텐데..
5. 하아
'24.12.2 9:03 AM
(118.220.xxx.115)
그러게요 같이 있으면 기분이좋아야하는데 화가많은친구라니 애매하네요
저는 잘맞는친구였는데 불평불만많고 질투도많은친구라 피곤해서 손절했거든요 뭘얘기해도 진심축하해주는게아니라 질투하고 지삶에 불평불만투성이고 만나고나면 맞춰주느라 피곤하더라구요.... 친구간에도 적당한 거리가 중요!!
6. 붙잡고 진지하게
'24.12.2 9:04 AM
(39.7.xxx.70)
이야기 나누고
분노와 질투를 운동이나 취미로 풀어내게 도와주세요
친구도 그래야 자신과 화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성장하고
원글이님도 친구랑 길게 가죠
일단 친구 믿고 속 털어 놓으세요
7. 근데
'24.12.2 9:09 AM
(211.211.xxx.168)
원글님 질되면 뒤에서 분노 이글이글 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8. 친구라...
'24.12.2 9:12 AM
(112.155.xxx.62)
우정도 서로 애써야 유지되는 건데 친하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의지하는 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말은 그렇게 할 수 있는데 원글님이 불편하다면 말해보셔요. 아니다 싶으면 거리를 둬야죠. 제 절친도 어느 순간 제가 생각하던 사람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니 그냥 어느 선 이상을 넘으면 안되겠다 싶어 거리를 두고 평화롭게 지내고 있어요. 여러명의 친구를 얕게 사귀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전 이미 있는 가족만으로도 머리 아픈데 친구까지 책임지고 서로 의지 못하겠어요.
9. 세상에
'24.12.2 9:23 AM
(122.36.xxx.234)
시기,질투심도 문제지만 그 나이에 벌써부터 님을 의지하려고 실버타운 개념으로 님 가까이 이사? 전 이 부분이 더 섬찟해요. 그 사람 형제,자매도 다른 친구도 없나요? 원글님은 그 사람의 엄마가 아닙니다. 그 인생에 개입될 여지를 주지 마세요.
시기,질투 심한 사람이라면 혈육도 멀리해야 할 판에, 지금이야 사이 좋다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남하고 그렇게 밀착하는 것 좋을 게 하나도 없어요. 좋을 때야 좋지만 만일 사이 틀어진다면 그 질투심이 님 가정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생각만 해도 아찔...
물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반드시! 일정한 거리를 두세요.
가깝다고 님 가족, 가정생활까지 오픈하지 마시고요.
10. ㅇㅇ
'24.12.2 9:25 AM
(210.126.xxx.111)
이럴경우 빙둘러 얘기하지 말고 정공법으로 나가는게 나아요.
너가 가까이 오면 내가 괜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 부담스러울 것 같다
사는 곳은 좀 떨어져 있는 게 좋겠다
이 말로 그 친구가 떨어져 나가면 할 수 없는거구요
11. ...
'24.12.2 9:27 AM
(1.241.xxx.220)
나이들수록 유해지고 부드러워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래서 저런 사람들 유독 도드라지고 피곤해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 듯...
12. ...
'24.12.2 9:30 AM
(39.125.xxx.94)
부담스러워요.
질투 많은 성격도, 노후 의지하려고 하는 것도요
아이셋 기혼과 미혼이랑 잘 맞기 쉽지 않은데
이제부터라도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13. ㅠㅠ
'24.12.2 9:34 AM
(123.212.xxx.149)
제발 멀어지세요.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자꾸 그 감정이 나에게 와서 힘들어요..
14. 저도
'24.12.2 9:41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베푸는게 편한 스탈 선넘는거 싫어하는데
계속 치대고 손 많이 가고 유아적인 친구 이제 한계가 와서 거리두고 있어요
제가 언니도 아닌데 계속 챙겨주길 바래요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도 친정엄마가 밀착케어하고 남편은 거의 머슴이고 난 아무것도 못해 힘들어하면서 자길 챙겨주길 원해요
굳이 얘기하면 받아들일 깜냥이 안되고 또 징징대며 자기위주로 할 사람이라 거리두기하며 서서히 멀어지고있어요
한때 죽이 맞아 즐거운 추억도 함께한 사이라 아쉽지만 더이상 배려할 여력이 없어요
친구분을 아시니 좀더 고민해보세요
적당한 거리가 있는게 오히려 좋다고 이사는 만류하시고요
15. 저도
'24.12.2 9:42 AM
(221.141.xxx.67)
베푸는게 편한 스탈 선넘는거 싫어하는데
계속 치대고 손 많이 가고 유아적인 친구 이제 한계가 와서 거리두고 있어요
제가 언니도 아닌데 계속 챙겨주길 바래요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도 친정엄마가 밀착케어하고 남편은 거의 머슴이고 난 아무것도 못해 힘들어하면서 자길 챙겨주길 원해요
굳이 얘기하면 받아들일 깜냥이 안되고 또 징징대며 자기위주로 할 사람이라 거리두기하며 서서히 멀어지고있어요
한때 죽이 맞아 즐거운 추억도 함께한 사이라 아쉽지만 더이상 배려할 여력이 없어요
친구분을 아시니 좀더 고민해보세요
적당한 거리가 있는게 오히려 좋다고 이사는 만류하시고요
16. 비슷
'24.12.2 9:43 AM
(222.117.xxx.170)
성향이 비슷하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울 동네에 명품 좋아하고 애 공부시키기 좋아하는 엄마둘
같은 아파트 같은동 라인 분양권 사서 이사갔어요
죽이 맞으니 이사도 같이해서 놀랐네요
17. 어휴
'24.12.2 9:46 AM
(61.83.xxx.56)
말만 들어도 너무 싫네요.
님은 그 친구 입장에선 본인보다 못하거나 질투할게 없으니 만나나봐요.
늙어서 의지하려고 한다니 어이가 없어요.
님은 아이셋에 남편에 직장에 눈코뜰새없이 바쁜데 그걸 돌봐주고 받아줄 시간과 여유가 어디있어요?
이제 좀 거리두시고 이사는 제발 말리세요.
18. ...
'24.12.2 9:57 AM
(222.106.xxx.66)
아니 왜 이사까지와서 부담주고 그래요.
기댈데가 따로있지. 애셋엄마한테
19. 바람소리2
'24.12.2 10:17 AM
(114.204.xxx.203)
이기적인 사람은 멀리ㅠ해야죠
뭐 해주지 말아요
자기일 자기가 해결해야지 무슨 도움???
20. 사람은
'24.12.2 11:10 AM
(211.48.xxx.185)
유유상종이에요.
원글님이 부정적 영향 받거나
그 에너지에 치여서 힘드실겁니다.
가끔 친목만 하자고 딱 선 그으세요.
그걸 탓하거나 싫다면 함께 못가는 거구요.
아니면 공동생활체처럼 돼 버려 원글님이
자식 넷 키우는 상황이 될거예요.
애초에 결정지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