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박봉에 유리지갑이라 얼마 안 되더라도 다 털리지만
돈 많은 사람들은 세금 내려면 아깝긴 할 거 같더라구요
친구 남편도 수의사인데 전업인 친구가 남편 돈으로 벤츠 끌면서
세금 내려고 돈 버는 느낌이라고 장난 아니라고 푸념 하더라구요
전 박봉에 유리지갑이라 얼마 안 되더라도 다 털리지만
돈 많은 사람들은 세금 내려면 아깝긴 할 거 같더라구요
친구 남편도 수의사인데 전업인 친구가 남편 돈으로 벤츠 끌면서
세금 내려고 돈 버는 느낌이라고 장난 아니라고 푸념 하더라구요
다리미드라마가 뭘까요?
절대 안쓰고 넣어두면 몰라요
근데
10억 10년 이율 복리도 붙는것 하고
증여 세금하고 어떤게 불리한지도 모르겠어요
저라면 세금내고 당당하게 쓰겠어요
10년이면 100억이 몇백억이 되고도 남았을 세월
세금 안내고 모셔둔던
평생 은행에 넣으면서 관리도 못하는데
저런 위험을 아무도 부담 안할것 같아요
큰돈 움직이면 돈흐름부터 추적하는데요
사망후 통장 10년치 털어서 증여 다 밝혀내는데 금고에 두고 안쓰면 출처를 전혀 모르겠죠.
그러니 부자들 금고에 현금 왕창 아님 골드바 사놓고 물려주고..
증여세 제척기간이라고 해서 세무당국이 증여세에 대해 과세할 수 있는 권리가 소멸되는 기한이 10-15년이래요.
극중에서 몇달만 있으면 15년 채워지는데 집기사에게 도둑맞았으니
집 드나드는 사람들은 다 알고 호시탐탐 노렸을 듯..
차라리 금을 사서 넣어두었으면 인플레 헷지되고
지금 상황이라면 엄청 벌었을 듯..
그래서 부잣집 금고에 현금 다발과 골드바 있었군요
이걸 이제 안 저는 완전 서민이군요
집사고 차사고 학원비하고 자식 결혼자금 써야하는데 어떻게 금고에 10년씩 목돈을 묵혀두겠어요. 그건 집 차 교육비를 다 쓰고도 돈이 남아도는 부자들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