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 어제껀 짤로 보고 오늘은 다 봤는데요
저는 이런 류의 드라마 보기 힘들어요
거짓말 들통날까봐 마음 졸여야되고 과거 아는 사람이 나타날까봐 걱정되고...
양반들이 노비라고 너무 무시하고 때리고 죽이고 사람 취급 안하는거! 옛날에 진짜 그런거죠? ㅠㅠ
너무 나빠요.
내가 전생에 노비였었나...
감정 이입이 돼가지고 보는 내내 힘드네요ㅠㅠ
근데 구덕이가 똑똑해서 할머니가 그냥 손녀로 살게 하는거 보니까 역시 똑똑하고 볼 일이네 싶어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려나
더 볼까? 말까... 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