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딸이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
수능이 전부 4등급이라서 갈 대학 없다고
대학 안 간다고 했답니다.
제가 요즘 입시는 전혀 모르는데
4등급이면 지거국 합격은 택도 없나요?
요즘 지방 미달이라는데 아주 멀리
지거국 못 가냐니깐
본인 성적으로는 못 간다고 했대요.
4등급이면 보통 수능으로 어느 대학정도 지원해 볼 수 있나요?
저는 혹시 미달될 수도 있으니 지방이라도 원서 써보는게 좋을것 같고
손녀딸도 대학 매우 매우 가고 싶은데
속상해서 말로만 안간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수능 전부4등급이면 대충 어느 대학 정도 가나요?
찾으면 있는데
본인도 이름대면 알만한 대학가고싶으니 갈 대학없다고 하겠지요
끝까지 노력해서 원서접수하고 기다려야죠
좀 먼 지방 4년제는 갈데 많아요
4등급대학 치시면 대략적으로 나올거같습니다~~
전부 4등급이 정말 애매해요
한두개로도 주요과목이 2등급 3등급이 있고 나머지가 5등급 6등급인게 더 나아요
좀 선호하지 않는 지역의 먼 지방대학은 가요
4년제 원하면 광역시 사립대는 다 가죠
부산 대구 울산
다른 지방은 저도 잘 몰라서
사는곳이 어딜까요? 경기권에 많을꺼같은데요.수원대 안될까요? 북쪽으로는 신안대도 괜찮아요. 어디든 들어가서 스펙쌓거나 공무원시험봐도되구 하기나름이죠.
입시 관련자들이 지거국 공대 어마어마하게 빵꾸?예정하네요 지거국 공대가 사탐런 안 받아서 과탐두과목 한 성적이 잘 안 나온 아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거라구요
수원대나 경기쪽 안되나요.?
수원대, 지거국 안되고 충청권 이하 대학 가능할거예요.
작년에 제 아이가 이과 44154 였을 때
연대 원주,한성대 야간 컴공계열 마지막날 전화받았어요
둘다 등록 안하고 재수했어요
저 성적으로 고속성장 돌려봤을 때 수원대도 어림없더군요
글보니 수능 4등급이 가는 학교라더니
아닌가봐요?
포천 대진대 될 걸요 서울 서경대나
서경대요? 인서울이라 그성적으로 못가요.
천안권 4년제나 수도권 이름없는 대학정도는 가능할듯
지거국은 택도 없고
수도권 이름 없는데는 될거에요
그 성적으로 간 아이 봤어요.
졸업해서 아버지 덕에 안정된 곳에 취직했더라고요.
수학등급이 뛰어나면 공대는 어쩌면 가능할텐데...
수원대 이런곳은 가장 뛰어난 과목 몇개만 합산하는데 공대는 무조건 수학 포함 %도 높아서..
지거국은 택도 없구요...지방국립대는 가능할겁니다.
언제 폐교될지 모르는 지방사립대보단 지방국립대가 낫죠.
출산아가 적어서 국립이라 폐교는 못하고 지거국이랑 통합할수 밖에 없을거예요.국립대가 학비도 기숙사비+기숙사식대도 싸서 집에서 사립대 통학하는비용이랑 비슷하거나 더 조금 들거예요.
생각나는곳이 공주대.대전한밭대.진주?금오공대 군산대정도 떠오르는데 정확한 등급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