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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갔다가 여의사 히스테리

어제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24-12-01 08:52:13

부리는데 와 참 성질한번 대단.

 

본인 차트쓰느라 이것저것 질문하는데

답변  부정확하다고 신굥질 대박

무슨 취조하는것도 아니고

니 몸을 니가 왜 모르냐 한심하다 라는게 팍팍 느껴지는고

명령식 고압적인게 걍 화내보 짜증낼려고 사는 사람같이보이더라고요

 

 

걍 평생을 저런식으로 자기 성질대로 다 살았구나 싶은. 

그날 오랜만에 직장쉬고 건강검진에서 이상나온 병원 다섯군데나 돌았는데

산부인과 의사만 진짜 유독 걍 어나더레벨

 

반전은 꼼꼼한것 같아서 계속다녀보려고요ㅋ

친절보단 능력ㅋ

IP : 222.108.xxx.6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12.1 8:54 AM (110.70.xxx.69)

    남자도 그런 의사 많아요.
    공부만 잘한 찐따

  • 2. 저라면
    '24.12.1 8:54 AM (115.21.xxx.164)

    안가요 친절하고 능력있는 의사들도 많아요 그지경을 당하고 가주니 지랄하는 거죠

  • 3. ……
    '24.12.1 8:57 AM (118.235.xxx.240)

    우리나라 의사 80프로는 질문하는거 싫어하는것 같아요
    자기말만 듣기원하고 궁금해서 질문하면 짜증내는 의사들
    많더라구요
    물론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는 의사들도 간혹 있습니다
    잘 없어서 그렇지

    우리나라 뭐 의사가 갑이라 그런가보다해요

  • 4. 맞아요
    '24.12.1 8:57 AM (220.122.xxx.137)

    역삼동 모 병원 여자산부인과의사 성질 내던데

    무슨 봉사활동하는지

    오히려 남자간부인과의사가 나아요.

  • 5. 저는
    '24.12.1 8:58 AM (222.108.xxx.66)

    질문하나도 안했어요.ㅋ

  • 6. 유리
    '24.12.1 8:59 AM (110.70.xxx.69)

    먹고 살만해서 배가 불러서

  • 7. 저는
    '24.12.1 8:59 AM (222.108.xxx.66)

    답변하다가 계속 혼난기억뿐 한숨쉬고. 저나이에 남배려안하고 저리 막 지를수 있구나 신기했네요. 나중엔 수그러듭디다.

  • 8. ..
    '24.12.1 9:01 AM (175.114.xxx.123)

    제가 다니는 곳 소개해 주고 싶네요
    서울 서북쪽에 있는 2차병원인데 친절하고 실력도 좋아요
    젊은 여의사라 부담도 없고..

  • 9. ……
    '24.12.1 9:01 A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질문도안했는데 성질내는건 정도가 더 심하네요..
    그러니 챗gpt로 대체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 10. 갑질
    '24.12.1 9:03 AM (118.235.xxx.240)

    질문도안했는데 성질내는건 정도가 더 심하네요..
    그러니 ai로 대체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Ai는 갑질은 안한느데

  • 11.
    '24.12.1 9:06 AM (115.138.xxx.73)

    잘보는데 친절한 여의사가 대부분이던데요 저는…
    가만 듣고있으면 궁금한거 없냐고…질문 생각해야되고요

  • 12. 심지어
    '24.12.1 9:09 AM (222.108.xxx.66)

    한명있는 간호사도 의사닮아 명령식. 요즘 병원같지 않은 병원ㅋ 문화체험 하고 온 기분이예요

  • 13. 여의사
    '24.12.1 9:13 AM (182.221.xxx.29)

    검사도 안해보고 저보고 암같다고 막말을해서 제가 얼마나 놀랐는지 여의사 막말진짜 심해요 산부인과쪽이 그렇더라구요

  • 14. ㅇㅇ
    '24.12.1 9:15 AM (146.70.xxx.101)

    거길 또 왜 가시려는지? 리뷰 남기세요 불친절 하다구요
    널린게 산부인과인데 ㅡㅡ

  • 15. 꿀꿀꿀
    '24.12.1 9:20 AM (1.227.xxx.151)

    근데 대기하면서 들어보면..
    의사:아프시다구요,양상이 어떠신지
    환자:아픈게 아니라니까요
    의:그럼 어떻게 불편하신지
    환:통증이 심해서요
    의:아..통증만 있고 아프진 않으시고..

    듣다보면 의사도 극한직업 ..

  • 16. 그 의사도
    '24.12.1 9:26 AM (222.108.xxx.66)

    저 들어가기전에 전화로 다른환자랑 이미 싸우고 있더라고요. 밖에서 들릴정도니. 담번 크기변화만 체크하고 그때도 지랄맞으면 크기외워놨다가 다른곳 가야겠어요. 4개월전 생리일자 기억못한다고 혼내는데 ㅋ 그걸 내가 어찌 기억합니까

  • 17.
    '24.12.1 9:28 AM (138.199.xxx.204)

    ㅁㅊ여자네요 남편이 바람 피우나 ㅉ

  • 18. 저는
    '24.12.1 9:29 AM (121.124.xxx.33)

    더 큰 목소리로 ㅈㄹ하고 나왔어요
    깜짝 놀라서 수그러들더라구요
    의사가 지 하나밖에 없나?

  • 19. 근데
    '24.12.1 9:41 AM (1.225.xxx.157)

    내 심리적인건지 몰라도 유난히 산부인과 여의사가 불찬절한 사람이 많은 느낌. 그래서 딱히 여의사를 골라가진 않아요.

  • 20. ㅋㅋ
    '24.12.1 9:42 AM (112.104.xxx.239)

    막줄이 ㅋㅋ
    능력이 있으니 성질 다 부리고 진료보나 봐요
    사람들이 계속 몰리니 쉴 틈도 없고 자기 정서관리하기 힘든걸 수도 있고요
    능력있고 친절하면 가장 좋겠지만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의사는 능력이죠

  • 21. ^^
    '24.12.1 9:50 AM (223.39.xxx.83)

    ᆢ절대 두번다시 안가요 ~~용서못해요
    그런성질은 꼭 환자 가려가면서 그럴거예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그런경험~~충격받아서
    ᆢ운전하다가ᆢ그 병원간판만봐도 욕나와요

    전공+공부~지만큼 안했으니 눈앞에 있는 사람~
    만만하게 보고 4가지없이 ㅠ

    주변에도 욕 한바가지~ 그사람ᆢ능력보다도
    아픈사람 대하는 태도가 더 문제인듯

  • 22. 딱히 손님은
    '24.12.1 9:51 AM (222.108.xxx.66)

    많지 않았는데 뭐 자기일 자부심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하려는 자세가 보였어요. 히스테리가 문제지. 자기 지적능력과 지식수준에 맞지않은 대답을 들었을때 한심해하는게 문제. 그거 알면 내가 의사지. 남도 제 분야 공부하고 먹고사느라 바쁘다라는 인식이 없더라고요. 그걸 왜모르냐는식.

  • 23. 어머
    '24.12.1 9:56 AM (182.221.xxx.177)

    저 간 곳 가셨냐요? ㅋㅋ
    산부인과로 유명한 종합병원 갔다가 젊은 여의사가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뒤엎으려다 말았네요
    아직도 있나봐요, 안 잘리고
    그날의 더러웠던 기분 때문에 제가 여의사를 싫어해요
    전에 살던 소아과 여의사도 그렇게 불친절하고

  • 24. 맞아요
    '24.12.1 10:07 AM (121.128.xxx.105)

    이것들이 어디다대고 히스테리를 부리나 할때가 종종 있지요.
    훌륭한 의사들을 욕먹이는 부류에요.

  • 25. ...
    '24.12.1 10:15 AM (125.133.xxx.173)

    산부인과여의사가 내진할때 어찌나 아프게하고 조심성없게 하고. 물어봐도 성의없이 대답하고.남자의사가 더 낫더라구요

  • 26. ..
    '24.12.1 10:28 AM (218.148.xxx.105)

    역삼동 여의 혹시 ㅇㅎ 산부인과인가요?
    진짜 최고로 불쾌한 의사였는데

  • 27. 네이버
    '24.12.1 10:45 AM (117.111.xxx.201)

    후기에 올려요
    그게 최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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