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과외수업하는데,
저는 선생님께 그때그때 입금을 해줘요.
선생님이 아이와 톡으로 수업시간도 변경하기도 하고,
애가 말을 안하고 샘도 말안하면 저는 모르게 진행되기도 하고요.
아이는 제가 시간이나 수업중 피드백 물어도 대꾸도 안하고,
심지어 과외 변경 시간및 피드백 물으러 저도 알아야 입금을 할수 있으니 애방에 들어가기만 해도 지랄발광을 해요.
공부가 아니라 노트북으로 게임이든 유투브든 딴짓거리를 못해서 그런거겠죠.
진짜 고등내내 공부는 왜 하는건지
다 때려치라고 두들고 패고 싶어요ㅠㅠ
문제는 저한테만 저따구에요.
수업때도 밖애서도 안에서도 다른 가족한테는 세상 착해요.
이렇게 정떼고 독립준비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