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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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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딸 결혼 시키는데 이런경우?

...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24-11-30 11:21:45

조카가 장남이랑 결혼 하는데

차남이 2년전 먼저 결혼을 했다네요 

동서될 사람  부모님이

 언니부부( 저희 언니)  만나서 식사 대접 하고 싶다고

사돈될분 통해서 연락이 왔다네요

이런 경우도 있는지? 

언니가  이런 경우도 있냐고 어떻게 하냐고 하네요 

동서될분 부모를 결혼전에 왜 만나는지?

만날 필요 없는 남 아닌가요? 

그쪽에서 아주 적극적이라 

사돈될분도 실례지만 연락 하셨다네요 

IP : 118.235.xxx.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0 11:23 AM (211.234.xxx.240)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데요. 결혼식 아니면 만날 일도 없는 사이 같은데

  • 2. 동원
    '24.11.30 11:23 AM (180.66.xxx.5)

    그쪽이 매우 오버하시네요
    결혼준비로 바빠 여력이 없다고 얘기하심 어떨까요?

  • 3.
    '24.11.30 11:24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뭐 어차피 결혼하면 만나고 볼 사이인데 미리 좀 보면 어떤가 싶은데요.

  • 4. ....
    '24.11.30 11:24 AM (211.218.xxx.194)

    세 부부가 다같이 만나자구요??

    흔치는 않은 일인네요. 서로 좋을일보단 안좋을 일이 많아 조심스러울거 같은데.
    오지랖넓은 분들인가봐요. (사업하나?)

    열린마음으로 만나실 성격 아니면
    사양하셔도 될 거 같아요.
    마음 불편하게시리.

  • 5. 동원
    '24.11.30 11:25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동서 부모님은 동서 아이 돌쟌치때나 보게되는거 아닌가요? 살면서 많이 보게되는 사이는 아닐텐데요

  • 6. ///
    '24.11.30 11:2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는 만날일이 1도 없죠... 동서 부모님을 왜 봐요.. 동서 부모님은 길가다가 봐도 모를정도로 완전 남중에서도 남 아닌가요.???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엄마 저희 친가 숙모들이랑 엄청 친하게 지냈거든요... 다 가까운곳에서 사셔서.,.. 등산도 자주 가고 여행도 3명이서 자주 가고... 큰어머니는 타지역에 살아서 잘 못봤는데.. 숙모들은 저희 집에도 자주 놀러오고 코드 잘 맞아서 자주 어울리는건 어릴때 많이 봤지만.. 그래도 저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숙모 들 친정 부모님 만난적은 없을것 같은데요..

  • 7. ...
    '24.11.30 11:26 AM (121.164.xxx.20)

    흔치 않은 경우네요.

  • 8. ....
    '24.11.30 11:27 AM (114.200.xxx.129)

    그쪽에서는 만날일이 1도 없죠... 동서 부모님을 왜 봐요.. 동서 부모님은 길가다가 봐도 모를정도로 완전 남중에서도 남 아닌가요.???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엄마 저희 친가 숙모들이랑 엄청 친하게 지냈거든요... 다 가까운곳에서 사셔서.,.. 등산도 자주 가고 여행도 3명이서 자주 가고... 큰어머니는 타지역에 살아서 잘 못봤는데.. 숙모들은 저희 집에도 자주 놀러오고 코드 잘 맞아서 자주 어울리는건 어릴때 많이 봤지만.. 그래도 저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숙모 들 친정 부모님 만난적은 없을것 같은데요.. 돌잔치도 내가 직접 참여해서 보는건지 친정 부모님이 사위 형제들 돌잔치에는 참석 안하잖아요.

  • 9. 글쎄요
    '24.11.30 11:27 AM (183.103.xxx.126)

    이런 경우 처음듣는데 ㆍㆍㆍ
    서로 인연이나 안부를 아는 사이라면 미리 식사하며
    좋은 인연을 축하하겠지만
    서로 잘지내자는 의미인 것은 이해하지만
    엄청 피곤한 스타일인 경우가 크다고 생각되고 부담스럽겠습니다.
    딸의 동서살이?를 미리 정리까지하고 사돈집 형편이 어떤지 살피러 오는 경우라 오해?살 행동인거 같아서
    오지랖이 태평양인거 같아서 별루일거 같아요

  • 10. 동서
    '24.11.30 11:29 AM (118.235.xxx.220)

    돌잔치에도 언니부부가 참석 할일은없죠
    참석하나요?

  • 11. 노노
    '24.11.30 11:29 AM (222.236.xxx.112)

    제 친구 동서 엄마가 저런식으로 다가왔는데,
    그 후로 진짜 이상한 짓 많이 했어요.
    다같이 잘 지내자 이게 아니고
    결국은 본인딸 편하게 하려고
    별 희한한짓 함

  • 12. 아니 왜?
    '24.11.30 11:30 AM (125.132.xxx.178)

    아니 왜???????
    윗동서 유세하지 말라고 부탁이라도 할 셈인가....

    언니분 입장에서는 딸의 동서 부모를 내 딸 결혼식, 내 사위형제 결혼식, 사돈 환갑이나 칠순 혹은 팔순행사때, 사돈 장례식 이 정도에나 보는 사이죠.
    만나면 어렵고 불편한 사이니이 그냥 결혼식 준비때문에 바빠서 안되겠다 거절하세요.
    만나서 좋을 일 보다 안좋을 일이 더 많은 만남일거에요

  • 13. 올가미
    '24.11.30 11:30 AM (110.9.xxx.70)

    시동생 부인이 마마걸에 장모가 올가미 스타일인가봐요.
    자기 딸 힘들게 하지 못하게 미리 살펴보고 단도리 치려고 만나자는 느낌이네요.

  • 14. ...
    '24.11.30 11:3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언니 부부는 참석안하죠... 언니 부부 말고 원글님 조카만 참석하잖아요.. 동서지간이고 시조카이니까... 거기는 돌잔치 한다면 조카는 가야죠...

  • 15. 무슨
    '24.11.30 11:34 AM (211.186.xxx.72)

    종교인들같네요.
    아니면 사돈네가 장애가 있다든가.

  • 16. ...
    '24.11.30 11:3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언니 부부는 참석안하죠... 언니 부부 말고 원글님 조카만 참석하잖아요.. 동서지간이고 시조카이니까... 거기는 돌잔치 한다면 조카는 가야죠...
    솔직히 110님이 이야기 하는 그걸 아니고는 보통 사람들은생각도 안할 부분일것 같아요...
    사돈끼리는 뭐 어울리는 경우는있다고 하던데.. 동서집안 부모님을 만날일은 거의 아예 정말 드물것 같아요..

  • 17. ㄱㄴㄷ
    '24.11.30 11:36 AM (39.7.xxx.234)

    듣도보도 못했어오

    사돈의 사돈끼리 왜 만나요 사돈이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
    자기딸에게 형님노릇하지말라고 당부하려는건지

  • 18. 아들둘맘
    '24.11.30 11:38 AM (211.51.xxx.181)

    정말 극혐이네요.
    아니 이 무슨 근본없는 요구인지.

    어려운 줄 안다면서 연락한 예비 사돈댁도 문제가 심각 한데요!

  • 19. ....
    '24.11.30 11:38 AM (114.200.xxx.129)

    원글님 언니 부부는 참석안하죠... 언니 부부 말고 원글님 조카만 참석하잖아요.. 동서지간이고 시조카이니까... 거기는 돌잔치 한다면 조카는 가야죠...
    솔직히 110님이 이야기 하는 그걸 아니고는 보통 사람들은생각도 안할 부분일것 같아요...
    사돈끼리는 뭐 어울리는 경우는있다고 하던데.. 동서집안 부모님을 만날일은 거의 아예 정말 드물것 같아요.. 사돈끼리야 손주 라는 공통된 이야기거리가 있으니 그런이야기 하고 어울린다고 해도 .. 이야기 할거리가 아예 없잖아요.. 그러니까 얼마나 어려운 자리예요 .. 말한마디 잘못하면 내자식한테 꼬투리 잡힐수도 있는거구요

  • 20. 혹시
    '24.11.30 11:41 AM (125.139.xxx.147)

    언니네가 유명하거나 큰 사업을 하거나 권세있는 댁인가요?
    참 첨 듣는 사례인데 덕보려는 경우 아니면 간봐서 자기네 위세 과시하고 누르려고?

  • 21. 마자
    '24.11.30 11:46 AM (119.70.xxx.3)

    원글 언니네가 이름있는 사업체 운영하거나...원글 형부가 직업이 남들이 선망하는 직종인가요?

    인맥 넓히는데 막 몰두하는 사람들은 그러기도 하죠. 약간의 끈이라도 잡고 인맥 잡으려고 그러기도...

  • 22. 마자
    '24.11.30 11:47 AM (119.70.xxx.3)

    평범한 집안인데도 그러는거면..........뭔가 좋은 의도는 아닐듯~

  • 23. ...
    '24.11.30 11:50 AM (39.125.xxx.94)

    동서가 마마걸인가봐요.

    내 딸 잘 봐달라는 얘기하려나 본데
    만나서 좋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훈계나 부탁이겠지.

    동서도 걱정이긴 하네요.
    엄마가 뒤에서 다 코치할 듯.

  • 24. ...
    '24.11.30 11:55 AM (58.228.xxx.91)

    듣지도 보지도 못했네요.만날 필요가 전혀 없어요.

  • 25. 헐~
    '24.11.30 12:06 PM (180.69.xxx.152)

    저렇게 평범하지 않게 행동하는 경우는 대체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던데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은 아닐 듯.

  • 26. ...
    '24.11.30 12:10 PM (118.235.xxx.34)


    차남의 아내의 부모, 즉 차남의 장인장모가 어지간히 딸 내외에 간섭하는 타입같네요

    그런 자리는 나가지 마세요
    그런 부모 아래 자란 딸들은 둘 중 하나인데
    엄청 쎄거나 엄청 악하거나

    조카보고 조심하라고 하세요

  • 27.
    '24.11.30 12:41 PM (223.38.xxx.58)

    자기딸이 걱정되어 그러는거 같은데 오바육바네요
    거의 만날 일 없는 관계에요
    부담백배자리이니 사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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