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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얄밉다는 감정,수시로 드는건??

이상 조회수 : 842
작성일 : 2024-11-30 10:18:09

얄밉다~~이건 그냥 아이 싫어!!미워!!이런 감정도

아니고 한번 더 꼬아진 감정이잖아요~~조금 복잡한??

그래서 싫고 미운 감정은 들어도 한번 더 생각하는 

얄밉다는 감정은 아주 자주 느끼진 못하거든요

밉고 싫은 감정은 자주 느껴요ㅎㅎ

친정엄마는 매사 얄미운 감정을 늘 느끼세요

제가 전업일때 아이 보고 있으면(아이랑 집에 들어앉아

놀고 있는게)얄밉다고~~,손주 챙기느라 식구들 모였을때

식사 잘 못하는 큰아버지 보고도 얄밉다고~~

친지모임 있을때 자기 일가 중심으로 친한 모습 보고도

얄밉다고~~이게 남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의 평상시 그냥

행동 보고도 얄밉다고~~

표현을 그거 뿐이 몰라서 몽땅 그렇게 표현하는게 아닙니다ㅠ

얄미운 감정을 그렇게 자주 느끼는게 너무 신기해서요

평소 보통의 사람들도 그냥 싫다,밉다는 느낌 아니고

얄미운 감정 이런거 자주 느끼는건가요?

IP : 211.176.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0 10:21 AM (1.235.xxx.154)

    나한텐 피해주는건 없는데 좀 좋아보이는거 그런게 얄미운거같아요

  • 2. 불쌍한 사람
    '24.11.30 10:30 AM (211.208.xxx.87)

    일종의 질투 아닌가요. 자기 처지에 대한 불만족과 비하...

    내 상황에 집중하지 못하고 끊임 없이 남들과 비교하고. 끔찍해요.

  • 3. 99
    '24.11.30 10:35 AM (116.37.xxx.94)

    미운데 싫은감정이 더해진거?

  • 4. ....
    '24.11.30 10:44 AM (114.200.xxx.129)

    솔직히 참 불쌍하네요..ㅠㅠ 솔직히 원글님이 이야기 나열한 상황에서 얄미운 감정을 느낄만한것들이 없잖아요..ㅠㅠ

  • 5.
    '24.11.30 10:47 AM (212.102.xxx.117)

    인생이 불행하거나 타고난 심성 문제죠

  • 6. ....
    '24.11.30 10:52 AM (114.200.xxx.129)

    밉고 얄미운 감정도 잘 안느끼는 사람들도 태반일것 같은데요 .... 저도 딱히 미운 사람들 잘 없는데 .. 있다고 해도 제가 그 감정 느끼기 싫어서 제 감정 무시하거나 그 사람을 안보거든요...
    평소에 별 감정 안느끼고 사는 사람들이 거의 태반일것같은데요 ...
    솔직히 원글님이 나열한 상황은 정말 별 생각없어야 될 상황이고 손주 챙기느라. 식사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나라도 빨리 먹고 저사람 빨리 먹게 해야겠다 뭐 이런 생각이 들지.. 얄미운 감정을 느낄 대목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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