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아침
동네 조용한 테이블 6개 브런치 집 갔는데
남자 혼자 마스크 쓰고 들어왔어요.
대포카메라.핸드폰으로 사진 500장찍고
좀 조용한가했더니 왔다갔다하며
동영상 찍고 정신없네요.... ㅠ ㅠ
공간이 좁으니 신경을 안쓸 수가 있나요..
본인이야 돈번다지만
제 소중한 토요일 오전시간을 부산함으로 망치다니..
와.. 이제 좀 먹나 싶더니 또 시작했어요.
평화로운 주말아침
동네 조용한 테이블 6개 브런치 집 갔는데
남자 혼자 마스크 쓰고 들어왔어요.
대포카메라.핸드폰으로 사진 500장찍고
좀 조용한가했더니 왔다갔다하며
동영상 찍고 정신없네요.... ㅠ ㅠ
공간이 좁으니 신경을 안쓸 수가 있나요..
본인이야 돈번다지만
제 소중한 토요일 오전시간을 부산함으로 망치다니..
와.. 이제 좀 먹나 싶더니 또 시작했어요.
동감! 그런 사람들 특징이 본인이 얼굴 드러내는걸 싫어하지 않으니 남들에 대해서도 뭐 어때? 모자이크도 잘 안 하고 사진 영상 올려대요.
타인 얼굴이 찍혀서 전 세계로 송출되고 영원히 인터넷 남음.
정작 저는 얼굴올리기 싫어서 슨스도 안하거나 노사진인데
남들이 날 찍어서 사방에 올려댄다니...이거 규제 못하나요
가게 주인은 환영하겠죠?
얄미워라.
저도 노키즈 존 절실해요. 유튜버는 안겪어봐서 모르겠고 ㅠ
백화점라운지에서 수백장 찍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요
설악산 신선봉 딱 조망 지점에 삼각대 설치해놓고
혼자 들락날락 거리며 사진인지 영상인지 찍느라
그 쪽으로는 다른 사람 발도 못붙이게하는 이기적인 자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