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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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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자녀들을 만났다는거죠?

ㅇㅇ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4-11-30 09:40:44

친하지 않은게 슬펐다 그러던데

만났는데 어색했다 이말인가요?

IP : 175.223.xxx.16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짜로닝
    '24.11.30 9:46 AM (172.226.xxx.43)

    저도 그렇게 들렸어요. 자주 못 만나니 어색하다는 말 같아요.
    슬프더라구요 ㅠㅠ

  • 2. 만나는거
    '24.11.30 9:48 AM (70.106.xxx.95)

    만난걸로 알아요

  • 3. .........
    '24.11.30 9:50 AM (59.13.xxx.51)

    아이들 기억엔
    엄마와의 추억이 별로 안남아있을텐데
    만나도 어색하겠어요.

  • 4.
    '24.11.30 9:53 AM (220.255.xxx.83)

    만나도 키워준 새엄마와 어렸을때 떠난 친엄마 계속 비교하게
    되지 않겠어요? 차라리 연기로 승부봐서 사회인으로서 존경하는 마음이나 갖게 하면 좋을텐데 ..

  • 5. 커서
    '24.11.30 9:56 AM (118.235.xxx.55)

    만나니 어색했다..라고 전에 인터뷰한 내용을 글로 읽은적 있어요

  • 6. ...
    '24.11.30 10:14 AM (116.32.xxx.119)

    이혼조건이 어릴 때는 못 만나고
    성인이 된 후는 만나도 된다는 것 아니었나요?
    만났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딸은 너무 어릴 때 헤어져서 엄마에 대한 기억도 거의 없을 것 같고
    다 커서 만났으니 아무래도 어색하겠죠
    정이라는 건 자꾸 만나고 함께 살고 그래야 드는 건데
    그 세월이 거의 없었으니 어색하져

  • 7. ㅇㅇ
    '24.11.30 10:18 AM (133.32.xxx.11)

    몸갈아 키워도 자식 필요없네요 글 곧잘 올라오는데 성인된 자식이랑 만났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8. ....
    '24.11.30 10:20 AM (175.116.xxx.58)

    성인이 된후 만났는데 어색했다. 그런 뉘앙스로 들렸어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친엄마를 그리워 할 만큼 힘든 환경에서 자란것도 아니고, 어린시절 추억도 거의 없는데 데면데면하고 어색한게 당연하겠지요.

  • 9. 아쉬운게없을가족
    '24.11.30 10:23 AM (112.152.xxx.66)

    그 집안은 아쉬울게 없을듯 합니다
    애들이 엄마품이 그리울 나이도 아니고
    그들만의 단단한 벽이 있는거겠죠

    고씨는 아쉬움이 클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과거 절절했던 남편과의 사랑을 내세우고
    스스르 아이엄마라는 존재감도 느끼고 싶은듯 합니다

    당당했던 최고의 배우가
    갑자기 저렇고 고개숙이고 변한건 안타까워요

  • 10. ...
    '24.11.30 10:31 AM (121.164.xxx.20)

    자식들도 뭐 그리 절절하겠어요.
    엄마 없어도 잘 살아왔는데.

  • 11. 아이들
    '24.11.30 10:33 AM (118.235.xxx.223)

    아이들 입장에서는 생물학적엄마니
    무슨 정이있겠어요

  • 12. ..
    '24.11.30 10:38 AM (182.228.xxx.119)

    요즘 같으면 재벌이든 유책이든 면접권이 있는데 예전에는 고현정씨 뿐 아니라 이혼하면 못 만나게 하는 일 많았어요 주위에도 이혼하면 자식은 포기하는거죠 이혼한 친구 있는데 아들이 성인 되었는데도 안만났다네요

  • 13. ...
    '24.11.30 10:41 AM (61.81.xxx.85)

    기억에도 없는 엄마 안그래도 정도 없고 어색한데
    인성논란으로 말 많아 자랑스럽지 않으니.. 뭐 그리 만나서 분위기가 좋았겠어요..
    딸이 새엄마처럼 자기한테 사랑준 사람이 없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그랬다는데
    친모는 사람들 하대하며 면박주고 모욕하고.. 자식한테도 이미지가 좋을리가 있나요?

  • 14. 재벌집
    '24.11.30 10:44 AM (58.231.xxx.12)

    혈육이 다는 아니예요 절대
    사람읏 스토리로 살아갑니다

  • 15. 보통은
    '24.11.30 10:50 AM (118.176.xxx.14)

    굳이 그렇게 안만나고 드라마틱하지도 않다고해요
    대부분 성인되서들 연락하고 만나고요

    하교하는데 교문앞에 누가 서있는데 말을 안걸어도 바로 엄마인거 알수 있었다 그런 얘기들하고

    아님 대학교때 엄마가 연락와서 한번 만났는데 그리 애틋하진 않았다던가

    재혼가정인데 엄마가 친모인줄 알고 살았고 뭔지모를 허전함같은게 있었는데 친모가 따로있는걸 알았고 이후 가끔 교류하며 살아도 생각보단 대단한건 없더라 이런거요
    그냥 키워주신분 따로 친모따로 있는거지 이런감상이죠

  • 16.
    '24.11.30 10:59 AM (118.176.xxx.14)

    진짜 고현정이 아이들 놔두고 나온게 가슴 아파서
    열심히 사는모습 보여주려고 연기활동 한다고 생각했어요
    시청자들도 대부분 비슷하지 않았나요?
    그러니 다들 응원하고 동정하는 마음이고 뭘해도 고현정은 욕을 거의 먹질 않았고요

    시간이지나니 태도가 해도해도 너무하고 선을 한참이나 넘고 곳곳에서 여론들은 폭발하고
    첨 나와서 한 말들은 어느정도 진실이 있었는진 모르겠으나 이젠 더이상 그런 진정성을 받아들이거나 믿어주지 않게된거죠
    자녀 생각하며 활동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다니냐고요
    애들이 성인되어 접견하고 만나도 인터넷에서 온갖 루머 다 접해서 껄끄러운 부분이 많을듯 싶은데요

  • 17. .....
    '24.11.30 11:02 AM (1.241.xxx.216)

    엄마는 편해야한다고 본인도 얘기했듯이
    같이 산 세월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품이 어떠냐도 중요하지요
    같이 살았어도 부모가 힘들게하면 편하지 않듯이요
    거의 20년 만에 만나서 편할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그게 안되서 슬프다는 것도 본인 이기심이에요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니 슬픈겁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 평범치않은 가정에서 아무리 잘해줘도 곤란한 상황들과 고민 많았을겁니다
    새엄마가 잘해줘도 투정은 편하게 못했을거에요
    누군가의 질문 하나도 예사롭지 않았을 것이고요
    그건 슬픔 하나로만 표현되지 않지요
    진정 엄마라면 그런 모습보다 그냥 멋지고 인성좋은 존경받은 배우로 남아줘야 그마나 자식들 도와주는거고
    공식 자리에서 전남편 들먹이는거 아이들을 사랑주며 키워준 지금 새엄마에게 예의가 아니지요

  • 18. 근데
    '24.11.30 11:25 AM (117.111.xxx.111)

    같이 사는 우리들의 아이들도
    성인이 되면 품에서 날아가요

  • 19. 마지막 댓글
    '24.11.30 12:00 PM (121.162.xxx.227)

    맞아요
    이혼 아니었어도 이제는 아이들도 성인입니다.
    심지어 키워준 새엄마도 헛헛할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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