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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ㅈ우성글 처음 쓰는데

...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24-11-28 08:52:21

책임안지고 싸질렀다 ?이런 댓글 많던데

( 아기가 싸지른 존재인가???)

아이만 책임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이데려다 키울려고 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이건 엄마쪽에서 거절했겠죠.

책임안진다 난리치는분들 

딸이 저렇게 애 낳으면 결혼 시킬건가요?

딸 남친은 내딸 하나도 사랑하디 않는데?

그리고 결혼한다 쳐도 

정우성이라 지금 책임 얘기 나오는거지

50대 백수 아저씨면 책임진다 할까 겁나지 않아요?

결국 돈인가요? 

.....

딴 얘긴데 왜 우리 나라에서 학벌에 목숨걸고

부모 노후 담보잡고 학원 보내는지 알것 같아요

아무리 성공해도 그사회에서 탑이라도

학벌이 계속 따라 다니네요.  다들 대단한 학교 나오신것 같아요

 

IP : 118.235.xxx.17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8:56 AM (118.235.xxx.240)

    그러니깐요 반드시 서울대 나왔어야 할 외모들이

  • 2. ㅇㅇ
    '24.11.28 8:59 AM (110.70.xxx.64)

    아이만 책임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ㅡㅡㅡㅡ
    아이고..
    이런 생각이야 말로
    돈이면 다 해결된다..
    이렇게 보이는데요

    돈만 주면 아이 문제가 해결되나요?

  • 3. 돈이면
    '24.11.28 9:00 AM (118.235.xxx.178)

    해결된다가 아니라 아이만 책임지면 된다고요
    엄마까지 책임져서 결혼하고 살아야 하나요?
    이상태에서 알콩달콩이 되냐고요?

  • 4. 원래
    '24.11.28 9:00 AM (222.236.xxx.112)

    잘 하다가도 뭐하나 잘못하면 학벌 나오고 집안나오고...
    그래서 옛날 부모님들이 공부해라하고, 이혼가정자녀라는 흠 안만들려고 참고 살고 한거 아닐까요? 능력없어 이혼못했다하기엔 도망간 엄마 아빠들도 있었음.

    정우성은 일반인이어도 욕먹을 상황인데, 알려지고 개념있게 사는 척을 했으니 더 욕먹는거는 맞고.
    문가비나 정우성이나 똑같이 욕먹어야죠. 남자가 싫다는데 애낳고 나타날거면 조용히 혼자 키웠어야죠.

  • 5. ...
    '24.11.28 9:04 AM (39.7.xxx.24)

    남의 얘기이니까 아무말 대잔치들 하고 있는 것 풋
    내 딸이 문가비라면?
    내 아들이 정우성이라면?
    뻔한 답이 있지요,

    결론은 남의 얘기는 쉽다. 책임질거 아니고 입과 손가락만 놀리면 끝

  • 6. ㅇㅇ
    '24.11.28 9:06 AM (118.235.xxx.242)

    생물학적 아빠?
    결혼 싫으니 돈으로 책임은 한다
    그와중에 오랜 여친 있고
    그와중에 또 스티커사진 여친 있고
    그와중에 dm으로 여기저기..
    문제 없는 게 맞나요?
    일반인이면 욕 더 먹어요.

  • 7. 그건
    '24.11.28 9:0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당연해서 왈가할 내용아닌듯.

    결혼못할 처지에 출산까지 가게 만든게 문제..

  • 8. 이게
    '24.11.28 9:07 AM (211.243.xxx.169)

    생각의 세대 차이인 것 같아요.

    '애낳았어= 결혼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거에요.

    '아이에게 베스트는 정상적인 가정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라는 주장도, 여기서 '베스트= 엄마 아빠가 모두 있는 가정' 이라는 거죠
    이 얼마나 심각한 편견인지..

    질싸했으면 임신할줄 몰랐냐? 알았겠죠 ? 근데 문가비는 몰랐을까요 ? 그걸?
    알았겠죠 ?
    근데 사후피임약 안 먹은건 본인도 이유가 있겠죠 ?
    피임은 꼭 남자만 해야 하는거에요 ?

    문가비는 피해자가 아니에요
    왜 여자가 애를 낳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처럼 취급받고
    남자는 가해자처럼 취급받는지 이해가 안됨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편견이 있다는 것도 모른다는 것이쥬
    본인들은 아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보통 사람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내 생각이 편견일 수도 있다는 생각 조차 안해봄

  • 9. 여친
    '24.11.28 9:08 AM (118.235.xxx.178)

    얘긴 사실이면 그건 욕먹어도 싸다고 보고요
    두사람만 놓고 봤을때 결혼까지 하라는건 너무 아닌것 같아요

  • 10.
    '24.11.28 9:08 AM (210.117.xxx.44)

    결혼못할 처지에 출산까지 가게 만든게 문제..2222
    그럼 님 딸이 그런넘 애 가짐 양육비 주는게 어디냐
    쿨 해지시구랴

  • 11. ...
    '24.11.28 9:08 AM (211.224.xxx.160)

    제 자식이라면

    남들에게 잘난 척 난민 받아들이자느니
    미혼모 캠패인 같은 거
    하지 말라고 조언했을 거에요

    그렇게 남들 가르쳐가며 우월감 느껴가며 살았다면
    책임져야 할 게 많다는 걸 알렸을 거구요
    세상에 공짜는 없죠
    좋은 사람인 척 우월한 사람인 척
    이미지 쌓을 땐
    그게 무너져 내렸을 때 받아들여야 하는
    비난의 강도도 셀 수 밖에요

  • 12. ㅇㅇ
    '24.11.28 9:10 AM (211.62.xxx.206)

    본인이 ㅈ우성 친자여도 우리 아빤 양육비 줬으니 아빠노릇 다했어 이럴건가요?

  • 13. 제딸이면
    '24.11.28 9:12 AM (118.235.xxx.178)

    출산을 막았겠죠.

  • 14. 제가 친자면
    '24.11.28 9:13 AM (118.235.xxx.178)

    나를 원하지 않는 아버지랑 살기 싫을것 같은데요
    생물학적 아버지지 내 아빠는 아닌거죠

  • 15. 이해불가
    '24.11.28 9:14 AM (221.153.xxx.127)

    출산까지 가게했다!? 뭔 궤변인가요
    멀쩡한 서른 다섯 여자가 출산을 한건
    생물학적이건 다른 의미이건 엄연한 자기 선택인거죠.

  • 16. .....
    '24.11.28 9:15 AM (115.138.xxx.140)

    양육비는 원래 당연히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안주면 구금될텐데요)
    그거가지고 책임진다느니 말장난해서 그리고
    그동안의 위선과 더불어 비난받았던 것 같은데요.

    가족의 다양성 인정 그런 이슈와 별개로 말이죠

  • 17. 정우성
    '24.11.28 9:15 AM (180.65.xxx.19)

    오래 살고 제대로 된 사랑도 하고 결혼해서 자식도 열댓명 낳으세요
    문가비씨가 낳은 아기한테도 사랑 많이 주고 양육 잘 하길 바랍니다

  • 18. ..
    '24.11.28 9:16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동거만 두번 했다는 여성의 선택적 임신

  • 19. ...
    '24.11.28 9:17 AM (58.79.xxx.138)

    아이 책임진다는데
    왜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양다리 세다리 걸친건
    엄청 쪽팔일 일이지만

    82가 정말 할매사이트인가보다.. 합니다

  • 20.
    '24.11.28 9:18 AM (211.234.xxx.1) - 삭제된댓글

    결혼이 필수가 아닌 과도기인것 같아요
    이십년 전만 해도 결혼이 당연시 되던 사회였어요. 지금은 입시 취업 집 장만에 결혼 나이는 늦어지고 본능은 채워야하니 미혼 상태에서 성관계를 즐기는 풍조가 만연해요. 결혼 안해도 욕구가 채워지니 결국 궂이 결혼을? 어떤 사람들은 결혼이 의무사항이 아니라 느끼고 그래서 논쟁이 되는듯 합니다.

  • 21. ㅇㅇ
    '24.11.28 9:20 AM (106.101.xxx.168)

    대중은 긴 세월 이미지메이킹에 속은 게 황당한 거고
    난잡한 사생활이 어메이징한 거죠.
    환승연예도 가루가 되게 까였음.
    50대 아재의 사생활이 충격이겠죠.

  • 22. ....
    '24.11.28 9:20 AM (223.39.xxx.124)

    젊은 여자애들 사이트에서는 더 욕먹어요.
    여기는 같은 좌파라고 욕 덜 먹는 편이에요.

  • 23. 놀라워라
    '24.11.28 9:22 AM (39.7.xxx.25)

    그녀가 두번 동거 경력이 있다는거 실화임?

  • 24. ㅇㅇ
    '24.11.28 9:22 AM (222.236.xxx.112)

    정우성 중졸.
    문가비 죄다 9등급이었다는데.

  • 25. 남자가
    '24.11.28 9:22 AM (223.38.xxx.59)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이를 낳은걸 선택한건 문가비
    그런게 이걸 출산까지 가게했다 이렇게 말할수 있나요?

    여기 정말 나이많은 사람이 모였다고 느끼는게 애 생겼으니 결혼해야 한다니 아니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황당해요

    결혼원치 않는다 그걸 알고 여자는 아이를 낳앟다 그럼 아이는 책임지겠다 이걸 왜 욕해요?

  • 26.
    '24.11.28 9:2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계획 임신 아니고 오로지 성적 욕망 목적이면 싸질렀다라고 할 수 있죠

  • 27. 비정상
    '24.11.28 9:23 AM (118.220.xxx.82)

    그러고 사는게 정상은 아니죠. 제대로 교육받은 집안에서는 자식이 정상적으로 살기를 바라고 대부분 부모처럼 정상적으로 삽니다.

    못배워서 그러고 산다고 봅니다.
    주위의 사람들도 다 그 수준이겠죠.
    비정상은 비정상이고
    정상은 아닌게 팩트죠.

    비정상인데 왜 괜찮다고 하나요.

  • 28. ..
    '24.11.28 9:26 AM (223.62.xxx.139)

    낙태는 그렇게 쉽나요???
    문가비도 30대중후반에 이때 아님 언제 아기낳겠나해서 여러가지 생각해서 낳았겠죠
    임신하면 모성애도 생기는데 미혼모들이 다 돈보고 애낳는것도 아닐텐데요. 돈보고 낳았다고 또 난리난리
    여자가 피임 안했다고 난리난리
    정우성이 결혼안한다고 욕하는게 아니구요
    원나잇 할땐 이런 상황까지 다 고려해야돼요
    거기다 여자들은 문어발처럼…욕하기보단 생각보다 아무렇게나 살았구나 싶은건 사실이죠

  • 29. ..
    '24.11.28 9:26 AM (61.97.xxx.171)

    예전처럼 남자들이 피임도 안하고 즐기며 돌아다녀도 여자들이 음지에서 몰래 키우거나 몸망가지면서 낙태하는 시대가 아니예요
    남자들 정신차리고 남미새들도 그만편들어요
    사후피임약 소리하지말고 남자들이나 피임 제대로 하라고해요

  • 30. ...
    '24.11.28 9:26 AM (211.221.xxx.13)

    50대 남자와 30대 여자의 사생활
    배우라곤 하지만
    지나친 의미확대로 시끄럽기만
    남들이 떠든다고 해결될거 아니고
    본인들이 알아서 할일

  • 31. ㅇㅇ
    '24.11.28 9:33 AM (211.234.xxx.155)

    일부일처제도에 기반한 결혼 문화가 이제 깨지는거죠.
    마음에 안드는 못난 남자랑 결혼해서 사느니
    미남 만나서 몇번 자다가 여자 혼자 애 키우고 사는 게 낫다는 거......
    애 딸린 이혼녀도 연애 잘하는 마당에 미혼모야 뭐.....

    더불어 결혼이라는 사회적 약속의 의미도 바뀌는 거고요.
    그동안은 결혼하고나서 애 생기면 혼인신고하고 가정의 유지 의미가 아이에게 있는 구색이라도 갖췄는데
    이제는 그런 거에서도 서로 자유로워지겠네요.

    그동안은 애 생각해서 이혼 못하겠다, 어른이 참자에서
    부부 둘 사이에 사랑이 전혀 없으니 참을 수 없다, 한명은 돈만 주는 걸로 충분하니 이혼하자.
    이런 선진국 같은 흐름으로 가고 있는 과정인 거.....

    정우성의 저런 행보가 사회에 던진 의미가 크기 때문에 파장이 큰거죠...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로 가는 사회의 단면인거....
    (본인의 행복을 더 우선시하는 이기심을 내려놓아야 아이들을 키울 수가 있거든요.)

  • 32. 그냥
    '24.11.28 9:43 AM (125.186.xxx.54)

    친분은 없지만
    어릴때부터 활동하면서 지금 인생 최대 난관을 맞은거 같은데…
    책임지겠다고 했다면 적어도 비인간적으로 할 사람같진 않아서요
    난민이나 그동안 대의명분으로 했던 일들까지
    싸잡아 욕먹을만큼은 아닌거 같은데…
    사실 여기 사이트는 나이가 있는 연령대라
    살면서 하도 많은 경우의 수를 보니까
    그냥 이런 선택도 있고 경제적인 면으로는 괜찮겠다
    그런 생각인 것도 있는듯

  • 33. 감나라
    '24.11.28 9:57 AM (211.235.xxx.219)

    팥나라 ,판사질 신났네..

  • 34. 편드는 사람들중에
    '24.11.28 10:00 AM (211.36.xxx.76)

    잘난?! 유전자 남겨서 다행이라는 말들 진짜 역겨워요

  • 35. 모순
    '24.11.28 10:11 AM (175.199.xxx.86)

    제가 친자면
    '24.11.28 9:13 AM
    나를 원하지 않는 아버지랑 살기 싫을것 같은데요
    생물학적 아버지지 내 아빠는 아닌거죠

    ====
    원글이 쓴 댓글에 모순이 있네요
    사랑하지 않는 섹파한테서 새끼 만들기 싫었음 지가 알아서 철저하게 피임했어야죠.
    그러니 싸질렀다고 욕먹는거에요.
    돈이면 만사오케이에요?

  • 36. ㅎㅎ
    '24.11.28 10:13 AM (45.14.xxx.23)

    몰랐는데 82쿡에 소시오패스가 많네요
    집안 자손들이 대대손손 미혼모 되면 어떤 기분일까요

  • 37. 그리고
    '24.11.28 10:14 AM (175.199.xxx.86)

    정우성이 왜 애를 데려가려고 했는지나 알아요?
    10년 사실혼 여자가 있었다잖아요.
    카더라인데 그 말은 또 철썩같이 믿으시네

  • 38. ㅎㅎ
    '24.11.28 10:14 AM (45.14.xxx.23)

    쉴드 치는 인간들 때문에 정우성이 더 역풍 맞는거에요
    가만히나 있으면 그나마 덜 비난 받을텐데

  • 39. ..
    '24.11.28 11:22 AM (58.149.xxx.170)

    못키울거면 피임을 잘 했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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