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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줌마 할저씨들 진짜

개매너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24-11-28 10:12:39

공원 가는 길인데요 눈이 쌓여 있으니 눈이 치워 진 좁은 길로 사람이 다니다보니 서로 마주치잖아요. 마주치면 저는 길이 좁으니까 한쪽 옆에 잠깐 서 있다가 가요. 근데 이렇게 비켜 주면 젊은애들은 고맙다고 눈인사라도 합니다. 근데 할줌마 할저씨들 저기서 부터 째려 보면서 길 한가운데로 들어와가지고요. 조금 옆으로 비켜 가면 되는데 지가 딱 가운데 차지하고 쌩하고 갑니다. 니가 비켜 난 안 비킬거야 하는 표정 해가지고요.땡큐인사는 바라지도 않아요. 진짜 매너 더러워요. 스트레스 받아서 도로 집에 가려구요. 

IP : 117.111.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0:14 AM (118.235.xxx.118)

    82하실정도면 할줌마 나이일텐데 일부러 82 긁으려고 할줌마 단엉쓰시나요? 여기 평균 연령 50대 넘는건 아실테고

  • 2. ..
    '24.11.28 10:16 AM (117.111.xxx.219)

    할줌마 할저씨 감정적인 단어로 보이네요
    평생 보고싶지도 누군가를 그렇게 호칭하고 싶지도
    않아요

  • 3. 나만 아니면 돼?
    '24.11.28 10:21 AM (219.255.xxx.39)

    외국인이 봤을때 한국인이 그렇다더라구요.

  • 4. 원글도
    '24.11.28 10:26 AM (119.71.xxx.160)

    할줌마 할저씨 되면 똑같이 될 것 같아요

    매너가 더럽다느니 단어 선택에서 벌써 미래를 암시해 주네요

  • 5. 그게
    '24.11.28 10:30 AM (219.249.xxx.28)

    할줌마 할저씨가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들을 만난겁니다.
    원글님이 평소 나이든 사람들을 싫어하셔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구요.
    젊은 사람들이 그럴수도 있고 학생들이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들도 언젠가 그나이가 될테니 너무 혐오스런 표현은 자제해주세요.
    내부모님들도 남에게는 할줌마 할저씨로 불릴수있어요.
    나부터들 자제해야 내 부모님들이 그런 취급 안당해요

  • 6. 역시
    '24.11.28 10:42 AM (117.111.xxx.199)

    개매너에는 아무 말이 없고 왜 할저씨 할줌마 쓰냐 너도 늙는다 노인비하다…진짜 답이 없네요. 제발 매너 좀 지키세요. 젊은애들이 비하한다 그것만 보이고 본인들 세대 개매너는 하나도 반성이 안되나봐요?

  • 7.
    '24.11.28 10:56 AM (175.223.xxx.172)

    부모나 그렇게 부르십시오.

  • 8. 얼마나 젊길래...
    '24.11.28 11:02 AM (223.38.xxx.135)

    본인은 얼마나 젊길래 할줌마 할저씨 타령일까요ㅉㅉ

    82도 싸가지 없는 젊은층 댓글들 많아요
    그런 싸가지 없는 부류는 나이를 가리지 않아요

    뭐 젊다고 다 예의 차리는 줄 알아요?
    젊은 진상들도 싸가지 없고 답 없어요
    사람 각자 나름이에요

  • 9. ...
    '24.11.28 11:03 AM (211.234.xxx.179)

    저도 댓글보고 어이가 없네요
    죄다 자기욕같은지 말꼬리잡고 아주 난리다..

    매너가 더럽다는 단어선택이 왜 미래를 암시하나요
    뭐 긁혀서 아무말이나 저주로 퍼붓는 중이신가봄

    할줌마 할저씨가 매너가 좋았으면 그렇게 불렸겠어요
    선후관계는 안따지는건가요 못따지는건가요
    참 내.. 진짜 늙어서 외롭네 서럽네 하기 싫으면
    자기하고 싶은 말을 하지말고 상대가 한 얘기에 대한 답을 합시다 좀

  • 10. ㅇㅇㅇ
    '24.11.28 11:06 AM (222.120.xxx.148)

    정 괘씸하면 앞에서 한마디 해주던가
    왜 다들 82에서 화풀이 하는지..

  • 11.
    '24.11.28 11:06 AM (119.69.xxx.20)

    할줌마 할저씨가 매너가 좋았으면 이런글 안쓰죠 저도 매일 만나는 그들

  • 12. ..
    '24.11.28 11:21 AM (121.161.xxx.116)

    저도 젊지 않은 나이지만
    저도 짐이 있어서 문을 어렵게 잡고 나가려고 하는데
    나이 드신 분이 짐을 들고 오시길래 잡고서 기다려 드렸더니
    고맙다는 말도없이 당연한듯 앞만보고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 13. 이럴 때
    '24.11.28 11:37 AM (125.130.xxx.18)

    반면교사로 삼고 원글이도 그런 할줌마가 안되도록 살기 바람.

  • 14. 쓸개코
    '24.11.28 11:55 AM (175.194.xxx.121)

    비매너엔 나이가 없던데요.
    저는 원글님이 적으신거 젊은사람한테도 당해봤어요. 물론 나이드신 분께도 당해봤습니다.

  • 15. 원글님이 쓴
    '24.11.28 12:28 PM (219.249.xxx.28)

    할줌마 할저씨라는 단어가 비매너보다 더 부각되니
    다들 댓글이 그런거겠지요.
    그냥 매너없는 상황에 화가난것만 썼다면 다들 몇번쯤
    경험있잖아요. 나도 그렇다~너도나도 썼겠죠.
    공감을 못하게 본인이 써놓고는 댓글 단 이들이 다들
    할줌마저씨와 같은세대로 몰아가시면 대체...

  • 16. 25
    '24.11.28 12:52 PM (211.114.xxx.132)

    어머!!! 오늘 제가당한 일 고대로에요 어찌어르신들은 당당하게 절대 길 안 비켜요 오히려 젊은사람들상식있는 사람들은 양보하고 눈인사라도 하죠 나이들어서 그렇게 대접받고 싶은지 나이먹었다고 대접해주는세상은 없어요 이제 정신들 차리세요

  • 17. 그런 사람들
    '24.11.28 4:27 PM (210.100.xxx.74)

    그냥 스치는것도 싫어서 내가 피해 갑니다만, 매너 나쁜것과 쓰레기 같은 단어 쓰는것과 뭐가 더 잘하는 걸까요?
    싹수 없는건 나이 상관 없더라구요.

  • 18. 진짜
    '24.11.28 4:52 PM (106.101.xxx.179)

    강변걷는데
    길이좁아져도 그냥 막무가내로 와서 세게
    부딪힌적 몇번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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