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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말리지 마세요. 캐롤 틀어놓고 와인 마실 거예요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24-11-28 00:19:10

캐롤 재즈 유튜브에 1시간 30분 짜리 틀어놨어요. 

전기 양초 꺼냈고요. 

눈내리는 창가에 앉아 블라인드도 올렸어요. 

근데

치즈가 없어서

이 분위기에 고구마 말랭이 뜯어 먹고 있네요ㅠ

IP : 117.111.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12:21 AM (180.70.xxx.141)

    저랑 짠!!!! 해요
    저도 고구마말랭이에 맥주 마십니다용~~

  • 2. ㅡ,ㅡ
    '24.11.28 12:21 AM (112.168.xxx.30)

    저는 잠안와서 이예린의 지금처럼 열창중이에요ㅋㅋ 90년대감성 조음요ㅎ

  • 3. ...
    '24.11.28 12:22 AM (221.151.xxx.109)

    안말립니다
    부추겨야지~~
    맛있게 드세요 ^^

  • 4. ㅓㅏ
    '24.11.28 12:22 AM (125.180.xxx.30)

    좋습니다~
    저는 이미 다 마시고 소화시키는중
    내일을 위해서 저는 이만 ㅎ

  • 5. ...
    '24.11.28 12:22 AM (119.194.xxx.93)

    저는
    막걸리&사천짜장

    우리 짠해유ㅋ

  • 6. 허험
    '24.11.28 12:22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가서 뜯어 말리고 싶어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갈 수가 없......

  • 7. .....
    '24.11.28 12:23 AM (118.235.xxx.169)

    헐 저는 라면 뽀개 먹고 있는데.

  • 8. 로맨티크
    '24.11.28 12:24 AM (221.153.xxx.127)

    전 Tombe la Neige 틀어 놓고 마실랍니다.
    양치하려고 했는데 원글 봤더니 확 땡기네요.
    https://youtu.be/2v2oSI4Kotg?si=mOmrHoCm5UtUoJA3
    같이 들으면 더 좋구요.

  • 9. . . .
    '24.11.28 12:24 AM (112.152.xxx.110)

    소복소복 쌓이는 눈 보며 와인 한 잔 ~
    캬 좋네요~ㅎㅎ

  • 10. 당연하죠
    '24.11.28 12:30 AM (70.106.xxx.95)

    한병 다 마셔야해요

  • 11.
    '24.11.28 12:30 AM (121.142.xxx.174)

    11월1일부터 트리 만들어놓고 있어요.
    계속 날이 뜨듯해서 기분 안났는데 추워지고 눈와서
    분위기 나서 나름 신나요. 저는 창밖 바라보며 디카페인 커피 한잔 때립니다. 좋네요

  • 12. 쓸개코
    '24.11.28 12:31 AM (175.194.xxx.121)

    저도 커피마시고 있어요.
    유명한 보사노바 곡 하나 링크 걸겠습니다.

    The girl from Ipanema
    https://www.youtube.com/watch?v=hkOJ-9_Ng4s

  • 13. 쓸개코
    '24.11.28 12:34 AM (175.194.xxx.121)

    어제인가 아까도 링크걸었는데 눈이 오니까.

    홍대 앞에 눈이 내리면
    https://www.youtube.com/watch?v=H7fAGnVx05c

  • 14. 쓸개코
    '24.11.28 12:37 AM (175.194.xxx.121)

    캐롤 재즈
    https://www.youtube.com/watch?v=tEm9EyEPMYM

    70년대 뉴욕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빈티지 재즈
    https://www.youtube.com/watch?v=GIR6k8YPiQk

  • 15. ㅁㅁㅁ
    '24.11.28 2:14 AM (112.152.xxx.61)

    저는 너구리 끓여서 와인하고 먹었어요...여러분 아세요? 너구리랑 와인 환상궁합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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