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 갱년기네요

... 조회수 : 15,153
작성일 : 2024-11-27 23:50:16

눈물 많아지고, 성격도 좀 죽은 것 같고

그 괄괄하던 성격이 죽으니 좀 그렇긴 하네요 ㅠ.ㅠ

가정도 자식도 한 켠에 남겨두고 거침없이 자기 삶을 살더니만 그 나이 되니 기운도 빠지고.  회한이 생기는건지.

늙는다는게 뭔지 참 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1.254.xxx.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7 11:51 PM (121.254.xxx.55)

    아 근데 외모는 나만 갱년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젊을때는 그렇게 살을 못빼서 오동통하더니.
    불로초라도 뜯어 먹고 사나.

  • 2.
    '24.11.27 11:5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래 성격 조울증 있마냥 업다운 심하고 안하무인 제멋대로 아웃오브컨트롤이였는데
    방송 끝나서 그런가 안쓰럽다 얘기가 많네요

  • 3. 이제
    '24.11.27 11:52 P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공중파나 영화계에서 안불러주니 그러죠

  • 4.
    '24.11.27 11:54 PM (124.50.xxx.72)

    크게 아팠다고 합니다

  • 5. 연예인은
    '24.11.27 11:54 P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자고로 공중파와 영화에서 불러줘야 일이 생기는데
    이젠 아무도 안불러줌

  • 6.
    '24.11.27 11:56 PM (118.36.xxx.140) - 삭제된댓글

    인터넷 아니 였으면
    아직도 그녀가 청순하다고 생각 할 뻔 했어요
    그 전 남편 만난것도
    미국에서 미리 다 동선 짜고 계획 했다고 하고
    차인표랑 인터뷰 하는데 그영상도 그렇고
    하여튼 예전에 청순 고현정이 아니여서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젊은 날에
    매력 톡톡이던 그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나이 들면 좋을거 같아요

  • 7.
    '24.11.28 12:17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아직 유퀴즈 방송은 안 봤지만 고현정하면 저는 이거밖에 생각안나요.
    예전 여왕의 교실 제작 발표회 때 같이 출연한 최윤영이 아이들 연기에 배울 점이 많았다고 이야기하니 갑자기 마이크에 대고 내가 이런 이야기 나올 줄 알았다, 애들은 애들이지 애들한테는 배울 게 없다,얼마나 넋을 놓고 사는 어른이길래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하냐라며 최윤영 쳐다보지도 않고 한심하단 포정으로 얘기하던거요.
    당시 최윤영 엄청 당황해서 눈물 글썽..그 장면 유튜브에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게 5년도 더 넘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제 3자인 제가 다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요즘도 아주 가끔 그 장면이 생각이 나요.
    어떻게 사람 면전에 두고 그것도 기자회견에서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나중에라도 고현정이 최윤영한테 사과했을까..

  • 8.
    '24.11.28 12:21 AM (112.148.xxx.35)

    여기 고현정소속사 있나봐요
    관심없는데도 근황이며
    성질이 죽었니 마니..
    사람이 잘 변하던가요?

  • 9.
    '24.11.28 12:23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아직 유퀴즈 방송은 안 봤지만 고현정하면 저는 이거밖에 생각안나요.
    예전 여왕의 교실 제작 발표회 때 같이 출연한 최윤영이 아이들 연기에 배울 점이 많았다고 이야기하니 갑자기 마이크에 대고 내가 이런 이야기 나올 줄 알았다, 애들은 애들이지 애들한테는 배울 게 없다,얼마나 넋을 놓고 사는 어른이길래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하냐라며 최윤영 쳐다보지도 않고 한심하단 포정으로 얘기하던거요.
    당시 최윤영 엄청 당황해서 눈물 글썽..그 장면 유튜브에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게 5년도 더 넘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제 3자인 제가 다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요즘도 아주 가끔 그 장면이 생각이 나요.
    어떻게 사람 면전에 두고 그것도 기자회견에서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나중에라도 고현정이 최윤영한테 사과했을까..

  • 10. 기자들
    '24.11.28 12:33 A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기자들앞에서 호통쳐서 차인표가 쩔쩔매고 대신 사과하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해요
    피디 폭행해서 기사나오고
    드라마 인기얻어서 몇편 더 연장한다고 화내더니
    이젠 그런 드라마라도 아무도 안불러주니 아쉽겠죠
    이러니 잘나갈때 주변에 잘해놔야 하는거에요 . 사람이 너무 다혈질이고
    어리석음.

  • 11. ..
    '24.11.28 12:54 AM (119.197.xxx.88)

    누구든 나이들면 갱년기 아니더라도 주변으로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기세가 죽죠. 일반인들도 그렇고.
    아무리 관리해도 늙어가는 섭리는 거를 수 없고.
    평범한 일반인들도 나이 들면서 우울해지고 약해지는데
    한때 이쁜외모로 칭송받았던 스타들은 더하겠죠.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잖아요.

  • 12. 갱년기은
    '24.11.28 7:43 AM (24.44.xxx.254)

    누구 나 ㅏ 온답니다. 자식과 남편이 있어도 갱년기 되면 잘 울고 melancholy 하고 우울해 지네요

  • 13. 진짜
    '24.11.28 5:48 PM (115.21.xxx.164)

    최윤영에게 면박줄때 도른자 그 자체였죠ㅡ

  • 14.
    '24.11.28 5:51 PM (39.7.xxx.85) - 삭제된댓글

    고현정 최윤영 면박 인터뷰 찾아봤어요
    이거네요 ㅋㅋ

    https://youtu.be/d19aeox4CjQ?si=kudrAu8x4WpywDrk

  • 15. 어이구
    '24.11.28 6:23 PM (61.105.xxx.88)

    위 영상은 말투도 살짝 꼬이고
    술 한잔 걸친거 같네요

  • 16. ...
    '24.11.28 7:09 PM (14.63.xxx.60)

    그냥 컨셉 잡고 히나보다 싶던데..

  • 17. 영상보니
    '24.11.28 7:24 PM (39.7.xxx.8)

    안하무인 여왕이었네요

  • 18. 지금
    '24.11.28 8:23 P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

    보니까 유퀴즈에 나와서 연기를 하네요.
    저렇게 절박하게 잘 봐달라고 울며 연기하기 전에
    이혼 직후 사람들이 막 대단하게 봐줄 때 잘하지
    안하무인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연기하는 거 보니
    진짜 대중을 바보로 아는 불여우네요

  • 19. ...
    '24.11.28 9:27 P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동영상 보니 정용진이 불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469 전업만 하던 약간 약골체력인데 스쿨버스 등하교알바 9 나도 2024/12/03 2,037
1650468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뭐가 맛있나요? 4 .. 2024/12/03 1,480
1650467 호러로 끝난 알바 ㅠㅠ (길어요...) 22 알바 2024/12/03 6,257
1650466 지하철 화장 유행됐군요 49 . . 2024/12/03 7,290
1650465 수미감자는 감자조림용으로는 안 맞지요? 7 감자반찬 2024/12/03 722
1650464 위와 대장내시경 1 ... 2024/12/03 810
1650463 고등아이 공부가 안된다고 짜증냅니다 9 ... 2024/12/03 1,316
1650462 새끼발가락이 미세골절되었어요 -- 비용 등 병원 진료 후기 14 ... 2024/12/03 2,132
1650461 치과 1 분당 2024/12/03 443
1650460 내년 말 쯤엔, 쌀걱정 해야할 거 같은 경기네요. 5 2024/12/03 2,577
1650459 과방위, KBS 재원 'TV 수신료' 통합징수법 野주도 통과 6 ..... 2024/12/03 867
1650458 채상병 특검 더 못 기다려" "尹 탄핵이 먼저.. 2 ,,,,,,.. 2024/12/03 859
1650457 이은형 강재준, 子와 얼굴 바꾸기 어플급 쌍둥이 비주얼 “거울인.. 4 wendy 2024/12/03 1,863
1650456 "저 믿으시죠? 힘내 주세요" 윤대통령, 전통.. 14 123 2024/12/03 2,730
1650455 신축 누수 2 좋은생각37.. 2024/12/03 822
1650454 원하는데로 커트해주는 미용실 찾기 힘드네요 5 sstt 2024/12/03 1,160
1650453 이제야 김장을 했는데 배추가 작아서 2024/12/03 717
1650452 집수리하시는 분들. 아래윗집옆집에 선물은 15 소음ㅠㅠ 2024/12/03 1,905
1650451 직장 모임 회비 청산 10 계모임 2024/12/03 1,294
1650450 넷플 빨강머리앤을 두번째 봤어요. 15 ... 2024/12/03 3,309
1650449 소개팅했는데 9살차이래요ㅠ 40 2024/12/03 6,229
1650448 경찰, 김건희 다큐 영화 첫 시사회 다음날 서울의소리 긴급 압.. 6 ... 2024/12/03 1,661
1650447 영어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5 질문 2024/12/03 619
1650446 수업 중 학생들 핸드폰 관리 2 속상 2024/12/03 559
1650445 꽃을 여러송이 여러 사람에게 받는 꿈 1 2024/12/03 951